"내 이름은 미셸 치콰니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야. 
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미셸은 다섯 살 남자 아이.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놀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서 트럭이 다가오더니, 정체 모를 남자들이 미셸과 친구들을 납치해 갔어요. 그리고 미셸에게 총을 쏘게 하고 사람을 협박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전쟁에 끌고 다녔어요. 겨우 다섯 살 어린이가 ‘병사’가 된 거예요! 

미셸에게 일어난 일이 거짓말 같다고요? 1993년, 미셸의 고향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랍니다.  
미셸의 이야기는 결코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셸의 아빠처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회운동을 하다 우리나라에 난민으로 들어온 ‘욤비 토나’라는 사회운동가도 있답니다. 욤비 토나는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간신히 정착해 현재는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미셸과 미셸의 아빠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새 인생을 시작한 욤비 토나처럼 ‘어린이 병사’라는 끔찍한 기억을 지워 버리고 새로운 삶을 개척했을까요? 

미셸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 <전쟁에 끌려간어린이 병사>를 통해 '어린이 병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신간 서평단 모집 * 
-신청 방법 :https://goo.gl/forms/r2qR9pbrz8MR7fyl1
↑ 링크 클릭하여 구글폼만 작성하면 간단히 신청 완료★ 

-서평단 모집 기간 : 4월 13일~4월 19일 
※서평단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책을 보내 드립니다. 
서평을 올리신 후 URL을 본 포스트의 댓글로 달아 주세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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