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얼른 번역해주면 좋겠다.
글을 이렇게 쓰는 사람이 있다니…그런데 글을 많이 쓰지 않는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맡겨진 아이를 읽고 작가에게 빠졌는데 이 작품도 만만치 않다.

[100자평] 오무라이스 잼잼 14

오무라이스 잼잼 14 ㅣ 오무라이스 잼잼 14
조경규 지음 / 송송책방 / 2023년 12월

기다리던 14권!
약속하신 것처럼 올해가 가기 전에 나왔어요
별책부록에서 내글찾기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신나요. 연말 선물 느낌!

[100자평]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전 영화보고 책을 읽었는데 표현력 어쩜 이리 좋아요? 키건의 다른 책도 얼른 한국어판으로 내주세요~~~

인생의 색

[출판사 사은품] <삶의 모든 색> - 2022 벽걸이 달력
길벗어린이 / 2021년 11월

그림과 색 모두 아름다워요.
관련 상품도 만들어 팔면 좋겠습니다.
책 받아보고 바로 작가님 인별도 팔로우 했어요 ㅎ

[오늘의 한문장] 오직 한 사람의 차지

공원까지는 버스에서 내려서도 산길을 한참 올라가야 했다. 바람은 매섭고 빠르게 칼칼칼칼 하며 불어닥쳤다. 코트도 입지 않은 희극배우가 덜덜 떨어서 결국 송이 머플러를 건넸다. 양에게 선물받은 머플러라는 걸 의식도 못하고 있다가 희극배우에게 건넬 때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