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 반기 행사(?)를 빼먹었다니!
언제나처럼, 업무 외의 일로 끝까지 읽은 책들만. 빈약한 기억의 빈곤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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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물론 즐겁지만, 대단하지는 않다. '특수효과냐 이야기'냐 라는 우습고도 유치한 논쟁을 다시 하자는 건 아니지만. 그 반비례 관계에 대해서는 어쩜 더 심각하게 고찰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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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술술 읽었던 기억. 그게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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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의 이름을 불러봤어'를 읽기 위해. 얼마전 나온 단편집에서 다시 읽은 'KK'는, 사실 매력이 반감. 이유는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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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데라를 더 안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기 전보다 더 오랜 일이라서 이유는 기억나지 않았다. (아마 2007년이나 2008년 상반기 리스트 쯤에 있지 않을까?) 언젠가 로쟈님이 표현한 대로 '자기만의 문학사'를 가지고 있는 그의 문학론은 때론 동어반복이지만 그래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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