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기후과학 이야기
스티븐 E. 쿠닌 지음, 박설영 옮김, 박석순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7월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어떻게 보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ESG라는 명제에 대해서 그게 잘 못된 패러다임 ? 혹은 믿음일 수 있음을 다루고 있는 도서다. 

친환경적인 것이 당연한 방향성이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의 산업혁명 활동이 지구의 환경을 해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는 아직 없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도서

흠... 확실한 것이 밝혀지면, 그 때는 너무 늦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리스크 - 리턴으로 보았을 때 환경이 인간 때문에 바뀐 것이라면 절멸일 테니 친환경적인 정책을 펴는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뭐 속도가 너무 급격하다는 것이 문제일 따름이지 

가난의 문법

가난의 문법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소준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좀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된 도서 

사실 읽으면서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기자분이 직접 발로 뛰어서 썼다는 책이라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옛날에 분당 아파트 1채랑 자동차랑 가격이 똑같은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ㅡ.ㅡ; ;;

현명한 반도체 투자

현명한 반도체 투자 - 소재·설계·장비주 완벽 분석!
우황제 지음 / 이레미디어 / 2022년 4월

저자의 강연을 다 현장강의로 수강했어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그렇게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서 반도체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도서 ~ 

에이블 - 우리도 투자할 수 있다 ~

에이블 ABLE - 1,200억 투자가의 마인드
김현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문과생 출신의 운용사 대표의 자서전 격인 도서 ?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예전에 대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 와서 자기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가 이 도서에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보면 굉장히 힘든 시기였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오만하고 자신감 넘치는 ?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단면보고는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없는 것 같다. 

책 자체는 무난하게 잘 읽히는 도서였다. 

여느 자서전 ? 과 비슷한 맥락의 도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마이클 샌델 지음, 안기순 옮김,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12년 4월

돈으로 모든 것들이 치환될 수 있다고 믿는 사회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진정한 가치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좀 더 어려운 종류의 책으로는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가 있는데, 무언가 당연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하면서도 또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종류의 도서였다. 

책이란 게 한 두 가지 예시만 얻어가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ㅎㅎ

책 만큼이나 사업보고서도 많이 읽고, 임장도 많이 다녀야 하는데 ㅎㅎ

바쁘다 바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