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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세계 0.001% 부의 거인들의 머니 시크릿
토니 로빈스 지음, 박슬라 옮김, 정철진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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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당신과 내가 명심해야 할 교훈이다. 우리는 우리의 예측이 잘못되더라도 괜찮도록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
 자산배분이란 간단히 말해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적절한 비중으로 분산투자하여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최대화하는 것이다.

곰을 만날 준비를 하라

만일 내가 그 때 과민반응을 했거나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고 두말없이 의사의 충고에 따랐다면 지금쯤 뇌의 일부가 사라져 있거나,
암에 걸렸거나, 어쩌면 이미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 오직 확실한 미래를 얻고 싶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의존했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맞이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변함없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내면에서 스스로 확실성을 발견했다.

하워드 막스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겁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없는데도 계속 시도한다면 그거야말로 자살행위죠."

나는 그 뼈아픈 경험을 통해 탐욕과 성급함이 매우 위험한 자질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우리는 작고 소소한 점진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최대한 빨리 거창한 결과를 얻길 꿈꾼다. 투자 게임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는 것이지만 당신은 항상 홈런을 치고 싶은 욕구를 느끼기 마련이다. 특히 당신만 빼고 모두가 부자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는 말이다!

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삶의 모든 것들은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인간관계도 사업도 그 어떤 것도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끊임없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낙담하고 좌절할 것이며, 은행에 얼마나 많은 돈이 쌓여있든 비참할 것이다. 행복의 비결은 딱 한 단어, ‘성장‘으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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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세계 0.001% 부의 거인들의 머니 시크릿
토니 로빈스 지음, 박슬라 옮김, 정철진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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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고 있다! 그런데 언제 올 것인가

왁자지껄한 소음에 한눈팔기보다는 몇 가지 명백한 핵심 사실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예를 들어 1900년 이후 조정장은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발생했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해졌다. 생각해보라. 나이 50에 평균 수명이85세인 세상에서, 앞으로 조정장을 35번이나 더 경험해야 한다니!
다시 말해 당신은 일평생 동안 생일과 맞먹는 횟수의 조정장을 경험해야 한다!

 한편 JP모건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최고 수익을 올린 거래일 10일 중 6일이 최악의 10일이 포함된 2주일 이내에 발생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두려움에 떨며 잘못된 타이밍에 주식을 매각한다면 뒤이어 찾아올 풍요로운 시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이 ‘수익의 대부분‘을 거둬들이는 시기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유다. 지금 돈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는 상관없다. 그들은 원하는 사람과 함께, 내킬때마다 원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원한다. 굉장히 근사한 꿈이기도 하고 실현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른바 투자 자문이랍시고 자신의 배를 불릴 궁리만 하는 양의 탈을 쓴 세일즈맨들을 피할 방법을 배운다. 곧 알게 되겠지만 올바른 투자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풍요와 빈곤,
자유와 불안을 결정짓는 갈림길이다.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부의 거인들의 투자 시크릿

내가 지난 40년간 배운 게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건 성공을 거둔 사람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독특한 신념체계를 갖고 있고 우리와는 다른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그 누구와도 다른 방식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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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세계 0.001% 부의 거인들의 머니 시크릿
토니 로빈스 지음, 박슬라 옮김, 정철진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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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로빈스는 사람들이 종종 간과하는 또 다른 진실의 본보기가 되어주는 셈이다. 상업 활동과 자선사업은 양 극단이 아니라 그저같은 동전의 양면일 뿐이다. 자유시장 경제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타인의 욕구와 니즈를 충족시키면 번영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자선사업 역시 다른 사람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일이다. 각각의 영역에 필요한 기량은 다를지 몰라도 기본적인 목적은 같다. 실제로 성공한 사업가가 성공한 자선사업가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빌 게이츠를 보라.

무엇보다 내가 이 금융 대가들로부터 배운 가장 훌륭한 교훈 중하나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미래를 예측할 필요는없다."는 것이다. 머릿속 깊이 항상 이 사실을 새겨 두어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교훈이니까. 강조가 무의미할 정도로 중요하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는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수도 없고 시장의 흥망을 제어할 수도 없다.
하지만 상관없다. 투자 게임의 승자는 미래를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예측이 종종 틀린다는 것도 안다.
예측하고 통제하기엔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화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경제 또는 금융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성공하고 승리한다. 그런 그들의 식견과 혜안을 모범으로 삼는다면 당신 역시 성공을 거둘 수있다.

책이 짧고 쉽다면 독자들이 내용을 꼼꼼히 읽고 숙지할 가능성뿐 아니라 그에 따라 ‘행동‘할 가능성도 커진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들 말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는 것은 ‘잠재적 힘‘일 뿐이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

그러나 다음 장에서 자세히 논하겠지만, 주식시장의 향방을 꾸준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무도 없다. TV에 나와 유창하게 떠드는 자칭 전문가들도,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월스트리트 경제학자들도, 만병통치약을 파는 장사꾼들도 그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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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말한다 - 미국 최고 펀드매니저 20 가치투자총서 3
커크 카잔지안 지음, 김경민 옮김 / 이콘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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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학위가 투자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나요?

투자자로서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제학은 모든 것을 포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초보적인 일에는 경제학 학위가 거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초보적인 일들은 보통 매우 정형화되어 있고 한정적이죠. 하지만 지금 제가 하는 일의 관점에서 보면 경제와 경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

자신이 투자 사업에 들어오기 위해 고생했던 것을 생각해서, 길리건에게 요즘 이 사업에 들어오려고 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실제 투자를 해봐라. 그 후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투자회사에 들어가서 거기서 자신의 경력을 쌓아라." 길리건이 얘기하는 것처럼 일단 투자사업에 들어오면 거긴 동아리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정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뒷문으로 슬쩍 들어가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직종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학벌이 좋더라도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 분야에서의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어떤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녔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상식이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저는 비슷한 패턴을 20년 전 바이오 기술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제넨테크Genentech 와 다른 바이오기술 회사들이 공개되었을 때 초기의 투기적 상황에서는 가치평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암 치료제에 대해서는 가치를 정할 수 없다" 라고 했죠. 사실 암 치료제는말할 것도 없고 실제 제품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어요. 바이오주에 대한 투기적 광란이 끝나고 18개월이 흐른 1980년 대 초암젠Amgen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주식은 최고가보다 80% 떨어 져서 4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주당 4달러를 재무제표상에 현금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회사가 바이오 산업의 생존자인지 뚜
렷해진 거죠. 그 산업과 관련된 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했지
만 투기적 국면이 지난 후 많이 감소해 있었습니다.

애널리스트로 일하기 시작했나요?

네 제가 리서치 부서를 정말 동아했던 것은 시기가시치기 해리스의 투자절차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고, 더욱이 모든 에널리스트가 특정부분에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의 거의 모두가 특정 산업만 파고드는데 저는 그런 투자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치투자자의 경우 너무 전문화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 방식에 적합하기만 하다면 그 어떤 분야에든 열려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우리의 리서치 부서는 가치투자에 밝고,
어떤 산업이라도 다룰 수 있는 노련한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9명의 전문가 그룹이 오크마크 펀드의 모든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죠. 저는 그들이 최고의 애널리스트 그룹이고, 우리 펀드의 우수한 성과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 회사들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문제가 있는 회사들을 찾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대부분의 회사들은 어쨌든 경영의 관점에서 비틀거릴 수 있다는 거예요. 경영이 비틀거리는 것은 회사 자체의 문제 때문일 수도 있고, 그회사에 충격을 주는 산업 전체에 걸친 문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 지배자이거나 높은 자본수익률을 올려왔거나 쉽게 모방될 수 없는 자산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높은 자본수익률을 낼 수 있는 회사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고 경영상의 관점에서 비틀는 동안에도 현재의 자본 구조를 충분히 지지할 정도로 높은 현금흐름을가지고 있거나, 필요하면 자본시장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재무구조가 좋은 회사들을 찾습니다. 우리가 찾는 회사들은 산업 조직이나 규제의 변화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성숙한 시장에 속해 있는 회사들이에요.
당신의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보면 세상은 말쑥하고 깔끔한 곳이 아닙니다. 회사는 실수들을 하죠. 비틀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산업의 조건이 불리하게 바뀌기도 해요. 수익성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수익이 낮아진 회사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의 내재가치와 장기적사업 전망은 여전히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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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말한다 - 미국 최고 펀드매니저 20 가치투자총서 3
커크 카잔지안 지음, 김경민 옮김 / 이콘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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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는 시간의 테스트를 통과해았다. 수많은 학문적 연구가 모든 종류의주식 대형이든 소형이든 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가치투자 접근법이 성장투자 접근법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가장 명석한 가치투자자들이 어떻게 성공주를 찾는지 상세히 가르켜줄 것이다. 그들의 말로 그들의 투자기법을 들을 수 있으며, 그들이 어떤 실수를 했고 어떤 성공을 거두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그 교훈을 스스로의 투자에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1990년대 후반에는 성장주가 인기 있었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가치투자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가치의 정의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치주를 단순히 PER가 낮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사업이 매우 형편없어서 PER가 낮은 경우도 있어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가치 투자자는 워런 버핏이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인 기준을 그의 주식에 적용해보면 그 어느 것도 가치주에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그건 그가 형편없는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좋은 사업을 사기 때문이죠. 그런 투자 방법은 언제나 성공적일 것입니다.

우리는 회사 경영진을 조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
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를 위해 회사 경영진을 활용하려고 해요. 하나는 이번 분기가 어떨지 알기 위해서죠.
하지만 사업의 내재가치는 한 분기의 결과가 어떨지와는 거의 상관없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경영진을 만나는 두 번째 이유는 경영진의 장기적 전략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말도 안 되는 것들이죠. 어떤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대부분 기회를 보고 잡으려고 하느냐의 문제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가 아닙니다. 장기적인 계획이 중요한 문제라면 소련은 붕괴되지 않았을 거예요.

에베이야르가 모멘텀투자자들에게 너무 비판적이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그는 성장투자도 괜찮은 편이라고 강조한다. 그것이 그에게 맞지 않을 따름이다. 그가 얘기하는 것처럼 다른 투자자는 다른 기술을 가지기 마련이다. 에베이야르는 이렇게 말한다. "농구 코치가 포인트가드에게 파워포워드를 맡으라고 하면 그 불쌍한 친구는 시작할수조차 없습니다. 그와 똑같이 누군가 나에게 갑자기 성장투자자가되라고 한다면 나는 최악의 성장투자자가 될 겁니다. 그건 저의 기본적 재능과 맞지 않아요."

월스트리트에서 찾지 못하는 주식

발견되지 않은 주식들을 찾으려는 매니저들이 그렇게 많은데 여전히 그런 주식들이 많다는 것은 놀랍군요.

저는 그런 주식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봅니다. 최근
몇 년을 보더라도 사람들은 모멘텀만을 찾으려고 했지 새로운 주식
을 발견하려고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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