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오일 컨트롤링 클린징 무스 (오일-프리) - 222ml
H2O Plus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클린 앤 클리어에서도 꼭지를 누르면 거품이 나오는 클렌져가 있었는데,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 꾸욱 누르면 샴푸 거품같은 성긴 거품이 뭉글뭉글 나오는데, 일부러 거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건 확실히 편하다. 다만 이런 형태의 타제품이나, 거품이 잘 나지 않는 타입의 클렌징 젤의 경우 씻어낼 때 묘하게 미끈거리는 감촉이 남는데  이 제품도 예외가 아니었다. 물로 잘 헹구어 내도 약간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남아서, 사용감 측면에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비록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씻어내는 것보다 이 정도가 피부에는 더 좋다고 하지만.

워터프루프 썬크림을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일이 많은 요즘, 이 클린징 무스 하나만으로 화장을 한 번에 지운다는 것은 무리라 클린징 오일이나 로션 등으로 한번 지운 뒤 클린징 폼 용도로 사용하니, 이 제품 하나만의 세정력은 잘 알 수 없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의 피지 정도야 잘 씻어내지 않을까 짐작만 해 볼 뿐. (트윈이나 파우더를 바를 때 사용하는 퍼프를 빨아보는 것이 세정력을 판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하던데 아직 해 본 적이 없어서...)

사용감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사용이 간편하고 적당한 양 조절이 쉽다는 것에 별 셋을 준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눈에 띄는 피부 트러블은 없었지만, 꾸준히 사용해 오던 폼 클렌져를 쓸 때보다는 약간 더 얼굴이 간질거렸던 것 같다. 민감한 피부라면 테스트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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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10-30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뽀독뽀독한 것을 선호해서요..이런 종류의 제품은 잘 사게 되지 않아요...ㅠ.ㅠ
 
아이오페 화이트젠 MS135 플루이드 - 8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개인적으로 아이오페 화장품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화이트 젠 라인과 안티 스트레스 라인은 꽤 마음에 든다. 특히 화이트젠 라인은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일정 수준이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이 플루이드가 특히 추천할 만 한데, 부드럽고 푹신하게 스미는 그 사용감이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이 좋다. 묽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로션을 적당량 덜어 펴 바르면 금새 스미는데, 마무리감이 매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끈적이거나 축축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위에 다른 에센스나 크림을 덧발라도 밀리거나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고, 이것 하나만 발라도 적당히 촉촉하고 적당히 보송한 것이 괜찮다. 효과는 몰라도 사용감의 면에선 이만한 로션을 찾기가 힘들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화이트닝 라인으로 나왔지만, 이거 하나 쓴다고 얼굴이 뽀얘지진 않는다. 그러나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피부 톤이 정리되는 듯하다. 앰플을 다 쓰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요즘 무슨 좋은 일 있냐고 물어올 지도 모른다. (제 경우 엄마가 요즘 화장 잘 하고 다닌다고 칭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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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4-11-09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오페는 민감성 피부엔 쥐약이더군요.

아는 언니가 아이오페 썼다가 얼굴에 두드러기 난 걸 본적 있는데,

제가 아이오페 쓰다가 그 꼴 났어요.

panda78 2004-11-09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렇군요. 역시 사람마다 맞는 화장품은 다 다른 것 같아요. (음.. 그러면 리뷰쓰는 의미가 없나...? ^^;;)

제 엄마는 대단히 민감한 피부신데, 아이오페 기초 한동안 잘 쓰셨거든요. 정말 화장품 많이 가리시는데 말이에요.

딸기 2004-11-09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오페는 나이 드신 분들용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저는 나이로 보면 아이오페 쓰고도 남을 나이입니다만, 주책맞게도 뒤늦게 여드름성 뾰루지가 얼굴에 범벅이 되어 있었거든요. (화장이라곤 전혀 안 하고 영양크림조차 안 바르고 심지어 세수도 잘 안 하는데 -_-;; 아주 최근에, 어쩌다보니 낫긴 했어요)

panda78 2004-11-0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트젠은 그래도 20대-30대 초반을 겨냥하고 나온 것 같던데요. ^^ 유분기도 적은 편이고 꽤 괜찮은 듯. 저도 뾰루지가 우두두 나는 피부임에도 화이트젠 라인은 괜찮았거든요. ^^

(화장 전혀 안 하면 피부 좋아진대요... 괜히 돈 들여 이것저것 바르면 더 안좋아진다는데, 행여나 이거 바르면 나아질까 저게 그리 좋다는데, 이러면서 아무거나 발라대서 제 피부는 .... 흑 ㅜ_ㅜ )


딸기 2004-11-09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점에 관해서라면.

제가 진짜 얼굴이 지저분했거든요. 1. 여드름 2. 세수 잘 안 해서.

평소 잘 관리 안 하다가 한번씩 기분 나면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들 처바르고...

8년간 낫지 않던 고질병같은 여드름이 지난 여름에 싹 없어졌어요.

맨날 세수하고, 영양가 없는 알로에젤만 발라줬더니 낫더라고요!
 
시세이도 쉬어 글로스 립스틱 - 4g
시세이도(Shiseido)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G시리즈였다고 기억한다. 시세이도가 원래 있던 라인을 싹 접고(엘릭실 파우더도 정말 정말 좋았는데...ㅜ_ㅜ)  The Makeup라인을 런칭하기 전 정말 좋아했던 립스틱들이. G-2가 발그스름한 색이었던가.  틴트를 연하게 바른 듯 입술을 자연스런 붉은 색으로 물들여주던 그 색과(제일 비슷한 색인 라네즈 루미나이저 레드보다 말끔하고 자연스럽게 발색되고 입술도 트지 않았다), 살구색 두 가지는 정말 시세이도 매장 웨이팅 리스트가 몇 장이나 될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적이 있었다.

그 두 가지 립스틱만 있으면 다른 건 필요없었는데, 누가 파우치 째로 훔쳐간 것이 아닌가. 더 이상 구할 수도 없건만. 새로운 라인이 런칭되고 난 뒤, G시리즈와 비슷한 쉬어 글로스 립스틱 S 시리즈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반색을 하며 달려가서 빨간 색 S-5를 샀다. 그러나 G시리즈가 '글로스'같은 립스틱이었다면, S시리즈는 '글로스' 보다는 '립스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었다. 정말 발색 잘 된다. 보이는 그대로의 색이 정말 부드럽게 발린다. 그러나 립스틱이다. 글로스가 아니다. 글로스같은 립스틱도 아니다.

말간 빨강을 바랬지만, 두번만 겹쳐 바르면 쥐잡아먹은 빨강이 나왔다. 색상은 예쁘지만(촌스럽지 않은 밝은 톤의 빨강.) 기대했던 것과는 달라서 조금 아쉬웠다. G시리즈가 다시 나와준다면 이번엔 10개 쯤 쟁여 놓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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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전 립스틱이 서른 개 쯤 있는데 그래도 바를 게 없셔요.

BRINY 2004-10-2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엘렉실 시리즈가 단종되었나요?

panda78 2004-10-2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년 전에... 단종되었지요. ^^;;; 아쉽게도..

sweetrain 2004-10-28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립스틱, 참 괜찮은 녀석 구하기가 어렵지요...제게 베스트는...크리니크 올하트, 크리미누드..정도였어요. 국산으로는 에뛰드 앵두시럽 괜찮았구요..마리끌레르는 색은 예쁜데 입술이 말라 비틀어질만큼 매트해서 못쓰고 팔아버렸고..ㅠ.ㅠ

panda78 2004-10-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하트 참 이쁘죠. ^^
한동안 크리미누드, 에스티 로더 117 로즈티, 맥 러스트 등 핑크 베이지를 열심히 썼었는데
제 노란 얼굴엔 안 어울린다는 걸 깨닫고 레드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앵두시럽 써 보고 싶어요. ^^ (애플 젤리부터 다 쓰란 말이다. - _ - )

sweetrain 2004-10-29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하트 이쁘죠..^^ 크리니크 립스틱이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저도 서서히 이제 핑크, 베이지에서...급속도로 레드와 와인으로 이행하고 있는 중이에요. (흑, 마리끌레르 레드 이그조틱인가..색은 정말 괜찮던데 다만 너무너무너무나...매트해서..ㅠ.ㅠ) 맥 러스트...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써보지를 못했네요..

panda78 2004-10-29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트한 립스틱 못 쓰시면 겔랑과 메이크업 포에버 립스틱은 쓰지 마시길.
전 크리니크 립스틱은 정품으로 가지고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 사실 거의 증정용이죠. 흠.
헬레나의 핑크 베이지 중에 정말 이쁜 게 하나 있었는데, 헬레나는 용량도 작고 너무 비싸서 말이죠. (2 점 몇 그램이라구요.)
러스트는 조금 진한 크리미 누드 정도? 그냥 그래요. 예전엔 많이 사 둘까 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금새 시들..
 
가네보 하다비세이 우루오이 침투 마스크[콜라겐 마스크] - 5매입
크라시에홈프로덕트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예전에 이승연이 이걸 몇 통(5개 1통)씩 쟁여 놓고 쓴다는 이야기가 잡지에 나오고, 이 마스크를 구하느라 나와 내 친구들이 혈안이 되어있었던 무렵엔 최저가가 13500원 선이었는데 참 많이 내렸다. 8900원 하는 곳도 봤으니. (배송료 별도)

 이 콜라겐 마스크와 콜라겐 화이트 마스크(이건 파란색 포장임) 둘 다 가격대비 질이 꽤 좋다. 보통 시트형 마스크와 생긴 건 비슷한데, 시트가 조금 더 도톰하고 용액의 양도 더 많다. (구형 20밀리, 신형 25밀리라고 함) 시트를 꺼낸 뒤 봉지에 남아있는 것들은 봉지를 잘라서 몸에다 바르면 아주 좋다. 다리에서 반질 반질 윤이 난다. ^^

시트가 두꺼워 30분 정도 지나도 아직 촉촉한 부분이 남아있을 정도로 천천히 마른다. 얇은 시트형 마스크는 너무 빨리 말라서 불만이었던 나로서는 아주 마음에 든다. 또한 시트가 부드럽고 얼굴 크기에 잘 맞는 편(눈구멍 입구멍 등의 위치와 크기가 적당하다)이라 더 좋다.

효과도 요즘 흔히 눈에 띄는 1000원 짜리 시트팩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좋은 편이다. 적어도 그 다음날은 피부가 윤기있고 맨질거린다. 콜라겐 화이트 마스크를 붙이고 있다가 떼어내면 1시간 정도는 평소보다 뽀얀 피부색을 볼 수 있다. 장당 2000원 선. 미샤나 페이스샵 마스크의 두 배 가격이라고 하면 비싸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보단 훨씬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저 정도는 투자할 만 하지 않을까. 장0영 씨가 선전하는 모 브랜드(선경 아님)의 마스크는 장당 16000원을 호가한다고 하니 그건 차마 못사겠지만, 뭐 이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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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4-10-27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모 브랜드 마스크...는 좋긴 한데...(한장 받아서 썼다는...) 도무지 손이 떨려서 사서 쓸 수 없는 가격이더라구요....그 모 브랜드 기초는 좋긴 한데, 샘플샵에서 사 쓰기엔 워낙 가짜가 많이 도니..

panda78 2004-10-27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저도 한 장 받았는데 아까워서 못 뜯고 있다지요. 헐.

하이드 2004-10-27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 브랜드 마스크;; 허무하지요.. 사용감이 끈끈하고, 그리 좋은지는;;
러쉬의 바이오 프레쉬가 바로 보이는 효과면에선 훨훨 좋더라구요.

panda78 2004-10-2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쉬의 바이오 프레쉬, 러쉬의 바이오 프레쉬.. 적어둘까...? ^^

하이드 2004-10-29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 못 쓰고( 일주일 안에 써야함) 바로 써야해서 그렇지, 정말 한번 팩 하고 나면 얼굴이 뽀들뽀들 해지는게 확 보여요.

panda78 2004-10-29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오- 그 얼음 위에 단지 속에 있는 거 퍼 주는 그건가 보죠? 흠흠.
러쉬도 쫌 비싸던데,,, 담에 한번 큰맘먹고 사봐? ^^;;

딸기 2004-11-09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열심히 댓글 썼는데 왜 없어졌지... ㅠ.ㅠ

panda78 2004-11-09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_ㅜ 엉엉.. 알라딘이 속을 썩여요..

딸기 2004-11-09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손붙잡고 같이 운다)

아무튼 제 댓글 내용은-- 저는 화장은 안 하지만 저거 한번 써보고 싶다, 뭐 그런 거였어요.

panda78 2004-11-09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쁨에 겨워 스트롱베리님의 손을 꼬옥- 쥐고 놓아주지 않는다 ^^;;) 저거 간편하고 꽤 좋거든요. ^^ 미샤, 페이스샵, 캔디샵, 이니스프리, 뉴트로지나 등 여럿 써봤지만 저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함 써보셔요- ^ㅂ^
 
크리스챤 디올 소프트닝 클린징 밀크 - 200ml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팔리는 클린징밀크치고는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정말 무난하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는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비싸다. 향이 은은하고, 묽은 편이라 바른 직후에도 핸들링이 쉬워 불필요한 피부 자극이 적고, 물에도 그런대로 잘 씻겨 내려간다. 그렇지만 이 제품 값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용량은 더 많은 제품들 중에서도 위의 장점들을 모두 갖춘 제품이 많다. 같은 라인의 클린징 워터도 마찬가지. 향은 은은하고, 워터임에도 꽤 진한 화장도 깨끗이 잘 지워내지만 비슷한 질의 훨씬 저렴한 제품들이 여럿 있다. 

결론. 제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2-3만원 선에서 겉보기에 멋져보이는 선물을 하려 할 때 고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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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2004-10-2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이거 정품용량 절반인 비매품이 있는데 아직 안써봤어요. (쓰던 클렌징이 남아서^^) 가격이 꽤 하나봐요.^^ (하긴 디올이니깐. 샤넬이나 디올같은 화장품들은 실제 성능에 비해 가격이 무지 비싸죠. 원래 코스메틱 메이커도 아닌데 말이죠.)

panda78 2004-10-24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패키지는 이쁘지만.. 정품 절반 샘플이라니, @ㅂ@ 우와-

sweetrain 2004-10-28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예전에 카페 벼룩시장에서 다른 제품을 사고 이 제품 50미리 샘플을 덤으로 받았는데..이게 가격이 꽤 하는군요..클렌징 티슈 다 쓰고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