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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주식회사
김한나 지음, 서인주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0년 06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리뷰마감날짜 : 7월 4일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이인혜 지음 / 살림Friends / 2010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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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6일에 저장

리뷰마감날짜 : 6월 20일----서평완료(2010. 6. 21)
빛보다 빠른 꼬부기- 제1회 대한민국 문학 & 영화 콘텐츠 대전 동화 부문 당선작
이병승 지음, 최정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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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마감날짜 : 6월 13일---서평완료(2010. 6. 11)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
스터디맵 지음 / 조선앤북 / 2010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0년 05월 30일에 저장
절판

리뷰마감날짜 :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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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행운이벤트 선물로 유선 광마우스를 받았다. 

나보다 남편이 더 좋아한다. 

받자마자 바로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정말 작업이었다.  

원래 있던 마우스를 빼고 새 마우스를 끼우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엄한 것을 건드려서 한참을 헤맸다.  

기계랑 별로 안 친한 울남편!

새 마우스의 스무스한 느낌이 좋다며 컴 앞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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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0-04-16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마우스도 요즘 살짝 맛이 가고 있는데 어떻게 참여하는 이벤트인가요?

엘리자베스 2010-04-16 08:30   좋아요 0 | URL
이벤트 대상도서 1권이상 포함, 국내도서 5만원이상 주문시 복불복 A,B,C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각 세트에 속한 구성품 중 하나가 랜덤 발송된답니다.(메인화면보면 배두나씨나 상세히 설명해준답니다) 상품 받고 페이퍼에 포토리뷰 남긴 후 이벤트 참여코너에 가셔서 페이퍼 주소 남기시면 추첨해서 적립금 5,000원을 준다고 하네요. 에게~~~ 넷북의 행운은 누구에게 갈까요?
 
<판타지수학여행 상, 하 / 도둑맞은 달>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도둑맞은 달 꿈공작소 2
와다 마코토 글.그림, 김정화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우연이었을까? 어젯밤 EBS 장학퀴즈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겠다)

다음중 위성을 가지고 있는 행성은? (4개중 3개를 찾는 문제) 

1. 지구    2. 화성    3. 금성    4. 목성 

앗싸! 바로 도둑맞은 에서 본 내용이 문제에 나왔던 것이다.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돈다.  

달은 지구 둘레를 돈다.  

그래서 달을 지구의 위성이라고 부른다.  

화성은 위성이 두 개나 있다.  

태양계에는 위성이 많다.

 
   

 

달은 지구의 위성이고, 화성은 위성을 2개 가지고 있다고 했고, 수성과 금성은 그림으로 봐서 위성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결과 답은 1, 2, 4번.  

자신있게 답을 말하는 엄마의 모습에 딸은 놀라면서 위성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이 책을 읽어주면서 학습적인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건너뛰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야기의 흐름이 깨질까봐 그냥 넘어갔었는데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줘야겠다. 

지구에서는 달 표면의 59%밖에 볼 수 없다. 달은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스스로도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늘 지구의 같은 방향만 보게 되기 때문이다. 얼마전 읽은 <로봇의 별>이라는 책을 보면 로봇들은 인간들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에 로봇들의 비밀 기지를 만든다. 작가의 상상력이란 이런 것이겠지? 

이 그림책은 1963년에 첫 출간 되었다가 1998년에 천체를 주제로 삼은 플라네타리움(천체의 운행을 나타내는 기계로 천체의 과거, 현재, 미래의 운행을 영상화하여 주로 교육적인 목적에 사용되거나 천체 운행의 간편한 계산기로도 사용된다) 프로그램 기획에서 이 책이 선정되어 재출간되었다고 한다. 

달을 몹시 갖고 싶어하는 한 남자가 사다리를 이용하여 달을 따가지고 왔다. 그 후 달은 도둑에게, 하프 연주자에게, 선원들에게, 학자의 손에, 마지막으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두 나라의 경계선에 놓이게 되는 신세가 된다. 서로 달을 차지하려고 하는 어른들때문에 두 나라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게 되고  함께 뛰어 놀던 두 나라의 아이들은 심심해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심심한 것을 참을 수 없다. 이 심심함의 원인은 바로 달! 달을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다.  

달을 돌려 놓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축구공을 사용하는데 이 장면에서 웃음이 나왔다. 스포츠를 이용하여 화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요런 깜찍한 기지를 아이들은 어찌 알았을까? 

 

 달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세상에는 가지지 않아도 가질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바로 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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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분명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직 리뷰를 쓰지 못했다. 5기 마지막 책이어서 그런지 뒷심이 딸린다. 웬만하면 완벽해야 하는 내 성격상 이 책때문에 요즘 괴롭다. 쓰면 되지 뭐가 괴롭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솔직히 요즘은 글쓰기가 힘들다. 점점 어려워진다. 술~술 잘 쓰는 알라디너들이 부럽기만 하다.  

여하튼 <로봇의 별>은 재미있었다. 특히 인물들의 이름때문에 혼자 많이 킥킥댔었다. 나로 5970841(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지구 연방정부 대통령인 조시(전쟁 좋아하는 조지 부시), 라그랑주 우주도시의 지도자인 체(체 게바라), 휴머노이드 과학자 로봇인 로보슈타인(아인슈타인) 등.

비틀즈의 노래도 다시 듣고 싶어졌다. 노래하는 로봇 조니가 들려주는 Yellow Submarine, Imagine... 

2. 신간평가단 도서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3. 신간평가단 도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속에서 한 구절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게 뭔지 아느냐?" 백곰 할아버지가 말했다.

"식물들도, 동물들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똑같이 아름답고 소중하지. 그렇지만 말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아주 독특해. 꿈을 꾸거든! 날지 못하는 인간은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고, 새처럼 노래할 수 없는 인간은 음악을 꿈꾸었으며, 허약한 다리를 가진 인간은 바퀴를 상상해 냈어. 그게 바로 로봇이지. 얼마나 멋지냐? 난 그 때문에 여전히 인간을 사랑하고 있단다. 그래, 로봇. 너희도 마찬가지야. 꿈을 꾸는 거야. 그래서 나는 로봇 역시 사랑하고 있는 거지." 

마지막으로,  5기 서평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머리털 나고 이렇게 공짜책 많이 받아보긴 처음이었다. 물론 리뷰를 써야 하는 고통 혹은 기쁨이 있었지만...자,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6기 활동을 시작해야겠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6기때에는 그림책이 좀 많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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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겼어, 아냐 내가 이겼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92
로렌 차일드 지음, 김난령 옮김 / 국민서관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원제는 I've won, No I've won, I've won. 

책을 펼쳐들자 딸아이가 말한다. 

"엄마, 로렌 차일드 책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그 책만 재미있는 것 같아. 다른 책들은 별로야"  

"그럼 이 책은 어떨까? 한번 볼까?" 

 

무조건 오빠 찰리를 이겨 먹으려고 하는 롤라. 

그런 롤라를 이해는 하면서도 한번쯤은 이겨 보고 싶은 오빠 찰리. 

딱 우리집 이야기다. 

뭐든지 이겨야만 하는 동생과 어쩔수 없이 져줘야만 하는 누나.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롤라가 무조건 자기가 이겼다고 막 우겨대는 장면에서, 아들 녀석은 마치 자기가 롤라인양 롤라를 두둔하고, 딸아이는 마치 자기가 찰리인양 흥분해서 주먹을 줬다 폈다 하고 난리가 났다. 

그리고 마지막,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해야 할 수 밖에 없을때 롤라가 마치 약올리기라도 하듯이 하는 말.

 "오빠, 모든 일에 다 이길 필요는 없어. 안 그래?"

딸아이가 부르르 떨면서 말한다. 

"어휴, 이 책 정말 주부책이야, 주부책" 

주부책? 

먹을 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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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0-04-0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먹이 그 주먹이었군요.^^
로렌 차일드 책 우리도 많이 읽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신간이 나오고 있군요.
도은이 보고 싶어요.

엘리자베스 2010-04-08 18:5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언제 한번 지우랑 대면을 시켜줘야 하는데..아! 어쩌면 선우랑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언니가 없어서 그런지 주변의 언니들을 잘 따르는 편이거든요.

순오기 2010-04-0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따님의 센스에 빵 터졌어요.
난 주부가 엄마를 말하는 줄 알았거든요.ㅋㅋ

엘리자베스 2010-04-08 18:57   좋아요 0 | URL
제 딸이지만 가끔 저도 놀랄 때가 있답니다. 개그맨의 피가 살짝 흐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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