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아들 : 누난 꿈이 뭐야?

 

중2딸 : (거침없이) 현모양처!

 

엄마 : 헐~ 니가 현모양처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알기나 하고 그런 소리 하지!

 

중2딸 : (또 거침없이) 꿈은 크게 가지랬어~

 

엄마 : ㅍㅎㅎㅎㅎ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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