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고양이 1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가 자격: 연령/직업 무관, 베르베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모전 주제: 『고양이』의 캐릭터나 스토리를 창의적으로 표현 
이벤트 기간: 6월 27일 (수) 까지
수상자 발표: 7월 10일 (수) 예정 

참여 방법 
# 베르베르 # 고양이 # 팬아트공모전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아트를 올린다.

@열린책들 @openbooks21을 태그한다.

(전체 공개로 해주셔야지 온마담이 볼 수 있어요!) 

이벤트 상품 
최우수상(3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도서 전질 
참가상(30명) 온마담의 추천 도서 1권 

선정 방식:  
최우수상 3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직접 심사하여 심사평과 함께 발표 
참가상 30명은 응모한 작품 중 무작위로 선정 

* 이 이벤트는 열린책들 전 채널에서 진행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1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린책들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goo.gl/MEZuEY
이용하고 계신 소셜미디어에서 응모하세요!
#베르베르 #고양이 #팬아트공모전 해시태그를 달고 @openbooks21 @열린책들 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랙 어스 - 홀로코스트, 역사이자 경고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조행복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홀로코스트는 무엇이었을까?  

홀로코스트에 대해 우리는 의외로 아는 것이 없다. 


미치광이 히틀러와 전체주의 나치 독일, 

반성 없이 임무를 수행한 관료들, 

아우슈비츠라는 산업화된 학살 시설 정도가 전부다. 


히틀러는 왜 전쟁을 일으켰을까? 

질 것이 뻔해진 이후에도 왜 유대인을 몰살했을까? 


우리가 가진 이미지에 따르면 답은 간단해 보인다. 

히틀러가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훨씬 복잡하다. 


스나이더는 이를 <이중 점령>과 <국가 없는 상태>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죽었는가? 


트레블린카, 소비부르, 베우제츠, 헤움노 같은 수용소 이름을 들어 본 적 있는가? 

없다. 

왜냐면 거기에 간 사람들은 다 죽었으니까. 

아우슈비츠가 가장 유명한 것은 역설적으로 그곳에 생존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인을 전부 죽이려면 그냥 독일에서, 

아니면 점령지였던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죽이면 됐을 일이다. 

그런데 히틀러는 이들을 대륙을 횡단해 동유럽까지 데려가서 죽인다. 


독일에 굴복했지만 국가 제도가 살아남은 곳, 

이를테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프랑스 같은 곳에서  

유대인은 제약을 받을지언정 함부로 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소련에 의해 파괴되고, 독일에 의해 재차 파괴된 곳, 

국가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곳, 

<이중 점령>을 당한 <국가 없는> 지대에서 유대인과 비유대인들은 시민권을 부정당하고 사냥당했다. 


국가와 시민권을 박탈당한 사람들, 법 바깥의 존재들을 죽인 것이다. 


이 지점에서 홀로코스트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경고가 된다. 


20세기 군국주의에서 우리는 국가의 권한과 역할을 축소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런데 또 국가가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국민은 언제든 사라질 수가 있고...


국가란 무엇인가? 또 국가는 어떻게 폭력을 저지를 수 있는가?

우리가 앞으로 이 지구촌 시대에 국가를 무엇으로 이해하고 상정해야 홀로코스트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을까?


책 정말 재밌는데 제발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우스프라우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간 <하우스프라우>를 읽고 서평을 작성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대담한 성() 묘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가 교차하는 소설!

낯선 나라 스위스에 갇힌 현대판 안나 카레니나





여성의 삶과 내면을 다룬 강렬한 소설 『하우스프라우』 출간


미국의 작가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의 데뷔 소설 『하우스프라우』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지금까지 시인으로만 활동했던 작가의 첫 번째 소설이며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의 작품이기도 하다. 제목인 <하우스프라우Hausfrau>는 독일어로 가정주부, 기혼 여성을 뜻한다. 주인공은 스위스인과 결혼해 그곳에서 사는 미국인 안나이다. 우울과 외로움 속에서 안나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한다. 작가는 파국으로 빠져드는 한 여성의 삶과 내면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현대판 안나 카레니나>로 독자와 평론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상당히 높은 수위의 성행위 장면 역시 눈에 띄는 특징이지만, 문학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출간 즉시 10여 개 언어로 번역 계약이 이루어졌고, 독일 ․ 프랑스 ․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출간되었다. 데뷔 소설로서 흔한 일은 아니다. 단순히 불륜이 소재라서, 또는 노골적이고 선정적이어서가 아니라 대담한 성(性) 묘사에 섬세한 심리 묘사가 어우러졌기에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절묘한 사건들의 배치, 영어와 독일어 단어들을 이용한 세련된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서평단 신청 방법

1. 본 게시물을 스크랩해 주세요. (전체 공개)

2. 스크랩한 페이지를 본인의 SNS에 홍보해 주세요. (다양한 SNS 가능/전체 공개)

3. 스크랩 주소와 함께 서평단 신청 이유를 아래 댓글로 남겨 주세요.

4. 본인의 댓글에 대댓글로 도서 받으실

   주소/연락처/성함을 비밀 댓글로 남겨 주세요.


★ 반드시 위 네 가지 모두 지켜야 합니다.


* 모집 인원: 5명

* 모집 기간: 7월 19일~7월 24일(6일 간)

* 당첨자 발표 및 도서 발송: 7월 25일 (화) 예정


* 서평단 활동 방법

도서를 받으신 후, 8월 9일까지

알라딘 서재와 개인 블로그(또는 타 SNS: 인스타/페이스북 등)에 리뷰를 남겨 주세요.

남겨 주신 리뷰는 당첨자 발표 페이지 아래에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세요.

★ 도서 수령 후 리뷰를 올리지 않으신 분들은 이후 이벤트에서 당첨 제외됩니다.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귀한 수영이 2017-07-2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2775133/9473562
믿고 보는 열린책들에서 출간된 이번 작품. 간략한 소개만 봐도 무척 흥미롭고 기대되는 작품으로 꼭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2017-07-20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방울 2017-07-23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928166/9480790

시인으로 활동했던 저자가 쓰는 소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재밌게 읽었기에 섬세하고도 세심한
현대판 안나 카레니나의 모습을 깊이 느껴보고 싶네요. 고전은 언제 읽어도
새롭게 읽히지만 시인의 필치로 쓰는 소설의 면면과 여성의 삶의 질곡에 대한
과정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2017-07-23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6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꽃바람 2017-07-24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91831108/9482361

스크랩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복사해갔어요.
여자의 탈선, 여자의 삶에 대한 일면을 들여다보고 싶어 응모합니다.

2017-07-24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E-9 2017-07-2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8481184/9482816

최근 겉으로는 완벽하게 보이지만 실은 내부에 점점 차오르는 소외와 공허에 대한 느낌 때문에 자신의 삶에 뭔가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많이 읽었는데, 이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의 ‘하우스프라우‘도 그런 이야기 같네요. 제목에 일부러 독일어를 쓴 것은 아무래도 주인공 여성이 삶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도한 게 독일어를 배우는 것이라 이를 나타내기 위해서겠죠. 사회가 정상이라고 규정지은 바에 자신을 맞춰 살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건 곧 세상의 언어에 자신만의 언어를 빼앗기는 것이기도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작가가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시도를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으로 한 것 같네요. 과연 그녀는 자유와 해방의 언어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그 여정을 함께 해 보고 싶네요.

2017-07-24 2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6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과나비🍎 2017-07-2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0thee/9483203

https://www.facebook.com/i0thee/posts/738485702997029?pnref=story

열린책들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 책의 내용을 추측하는 이벤트가 있었지요~ 그때 저는 이런 댓글을 달았었네요~

‘책의 얼굴을 보면, 남녀의 얼굴이 있고, 서로 안고 있어요. 아마 사랑하는 사이겠지요. 그런데, 여자의 손에 반지가 있어요. 기혼여성을 의미하지요. 책의 이름도 기혼여성, 가정주부라는 뜻이니까요. 게다가 여자는 눈물을 흘리고 있고요. 아무래도 불륜을 그리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게다가 벤치가 있네요. 그곳은 아무래도 그녀가 자주 가는 곳일 듯하고요. 세 마리의 새는 아무래도 그녀의 아이들일 것 같네요. 아무튼! 주인공 여성의 심리를 아주 세밀하게 잘 그릴 것 같은 소설이네요~^^* 기대돼요~^^*‘

지금도 같은 마음이에요~ 아주 기대되는 책이에요~^^* 물론 추측이라 안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책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확인하고 싶네요~^^*

2017-07-24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6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6 2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린책들 2017-07-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감] 개별 발표 완료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

식혜고양이 2017-08-1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작성했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705696121/9523941
 


한 소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벙커에 갇히게 된 후,

그 곳의 기록을 담은 <벙커 다이어리>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발표했으나,

별도 공지 글 요청이 있어서 다시 안내 드립니다.


지난 이벤트 내용 확인

http://blog.aladin.co.kr/openbooks/9256821



당첨자 (3분/닉네임 ㄱㄷㄴ순)


리제

물방울

박성부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주소/연락처/성함 아직 알려 주시지 않은 분들은

아래에 비밀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선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당첨 공지만 하면 아쉬우니.. 덧붙여-

새로 나온 심리 스릴러 한 권 소개해 드릴게요.



제목은 <진작 알았어야 할 일>입니다.

주인공인 그레이스는 부부 생활 전문 심리 상담 전문가이고,

남편은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소아과 의사입니다.

그레이스는 일적으로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며,

가정에서는 다정한 남편, 뉴욕의 명문 사립 학교를 다니는 모범생인 아들과 함께

단란한 뉴욕의 중산층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녀에게 찾아온 뜻밖의 사건,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숨 가쁜 서스펜스와 함께 치밀한 심리 묘사로 점철된

스릴러 소설, <진작 알았어야 할 일>.

많은 언론에서 꼭 읽어야 할 스릴러 소설로 극찬을 하기도 했답니다.


훌륭한 스릴러다. 반전이나, 예상하지도 못했던 순간들이나, 알쏭달쏭한 가짜 힌트로 가득한 책이다. 재치와 서스펜스를 조합하여 거부할 수 없는 가족 속의 악몽을 예술적으로 그려 냈다. ─ 워싱턴 포스트


올 여름, 여러분도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함께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6-09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린책들 2017-06-12 09:53   좋아요 0 | URL
네- 물방울 님! :) 선물 보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6월 보내세요-

2017-06-18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