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산체스 에디션)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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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다. 는 말에 깊이 있는 해설은 없습니다. 비싼 가격.. 스웨덴의 승려.. 그냥 팔아 먹기 좋은 책 정도? 이 정도 내용의 책은 이미 차고도 넘치는데, 출판사는 또 팔아야겠죠 ㅋ 법륜스님이 훨씬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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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Jazz Trio - Love Story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European Jazz Trio) 연주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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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90년대 녹음한 것들을 2007년에 리마스터링한 앨범이다. 90년대 녹음이라 음질이 안 좋을까 걱정했는데, 설명처럼 dsd 마스터링의 효과인지, 아날로그 느낌 그대로 고음질로 잘 업그레이드 시켜놓은 느낌이다. Maria 란 곡은 2000년도 앨범 Europa에도 있는 곡인데, 두 곡을 비교해서 들으면 재미있다.

90년대는 피아노 소리에 더 중점이 있다면, 2000년도에는 리듬악기가 더 살아있는 느낌이다. 이 앨범의 maria 는 더 피아노소리가 명료하고 풍부하다. 

 그리고, 1기 맴버인 karel boehlee 와 2기 marc van roon의 곡이 함께 있어서 둘을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다. karel 의 피아노소리는 좀더 둥글고 부드럽고, marc 는 더 명료하고 타격감이 있는 소리이다. 더 북유럽으로 올라가면 너무 섬세한 것에 치중하는 느낌이고, 남부쪽은 더 리듬감있고 선이 굵은 느낌이다. 이들은 네덜란드 사람들인데,,  딱 좋다. 재즈 밴드 중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밴드가 많은데, 절제미랄까, 정말 소리 하나하나 명료하고 필요한 부분만 있는 듯한 느낌. 연주 잘하는 것을 뽑내는게 아니라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자 한달까..  예전부터 이들의 음악을 들어왔지만 40대 중반.. 지금의 나이때와도 성향이 맞는 듯..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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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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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이블 ㅋ 요즘 들어 뭔가를 내려 놓은 듯 함에 이 책이 자꾸 생각난다. 세상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듯한.. 하던 고민들도 내려 놓고.. 그냥 편히 사는게 제일인 듯. 나중에 굶어 죽더라도 지금 맘 편히 내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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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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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좋았다.
남의 시선이 아닌 내 시선으로 세상과 접촉할때.. 세상은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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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중독사회 - 불안하지 않기 위해 풍요에 중독된, 한국 사회에 필요한 사회심리학적 진단과 처방
김태형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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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 특히 20,30세대 특성의 원인을 가장 잘 파악한 책. 사회 양극화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로 일어나는 현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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