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때마다 한잔
이정일 지음 / 이다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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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노년사이에 중년(中年)이 있다. 고령화 사회, 백세시대를 맞이하며 중년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좋아할 일은 아니다. 그 만큼 청년과 노년 사이의 틈새에서 어정쩡한 위치를 취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다는 것이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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