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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추천도서도 정리해서 올립니다.

1월 6일까지 15분께서 총 63권의 책을 추천해 주셨고, 그 중 복수 추천을 받은 책은 7권입니다.

 

 

1.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9표를 얻은 <세계사의 구조>입니다.

15분중 9분이 추천을 해 주셨으니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저자의 이름값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2.

다음으로 많은 표를 얻은 책은 5표를 얻은 <사이언스 이즈 컬처>와 4표를 얻은 <비트겐슈타인 평전>입니다.

대담과 전기라는 형식을 통해 과학과 철학이라는 어려운 분야에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3.

마지막 순위는 다소 어려워 보이는 책들입니다.

각 3표씩을 얻은 <카오스의 글쓰기>, <역사 : 끝에서 두번째 세계>, <멈춰라, 생각하라>와

2표를 얻은 <제2의 시간>입니다.

 

         

 

 

이번엔 어떤 책이 선정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달은 '좀 어려운 책들이겠구나'라는 느낌이 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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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모노로그 2013-01-0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참 좋습니다 ㅎㅎ
세계사의 구조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군요 ㅎㅎ
어떤 책이 되든 좀 어렵긴 하겠어요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ㅋ

nunc 2013-01-08 12:19   좋아요 0 | URL
예 이번 책은 다들 어려워 보여요.
이 기회에 이렇게 어려운 책들도 읽어보는 거겠지요.
드림모노로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불꽃나무 2013-01-09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사의 구조는 저도 추천하긴 했는데 어려운 책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의외이면서 역시 신간평가단 블로거들의 수준이 꽤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nunc 2013-01-09 12:2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다른 분들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책읽기가 직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려운 책들을 많이 읽으시고, 리뷰도 남기시고 하더라구요.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롭게 배울 수 있으면 좋은 거겠지요.
불꽃나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