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락방 2010-05-13  

쓸쓸해요. 그치요?
 
 
 


다락방 2010-05-08  

Arch님! 

날 좋아요. 여름같은 5월의 하루였어요. 그죠?

 
 
Arch 2010-05-1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그런걸요. 한 가을의 여름같은 인디안 썸머처럼. 그럼 이것도 인디안 썸머인가? 핫 핑크 여름인가. ^^

안부 물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아치가 쑥숙 자라고 있어요.
 


다락방 2010-04-29  

문자로 너무 길어서 생략해버렸는데, 나도 몰라서 찾아봤어요, Arch님. 설명해줄게요. 

 

 
 
다락방 2010-04-29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퍼에고: [정신분석] 초자아(어렸을 때의 교육의 잔상으로서의 무의식적 양심)

이드: [정신분석] 이드 (본능적 충동의 근원)


그러니까 어릴때 배운 교육의 잔상으로 본능을 족치고 있다, 뭐 그런 식이 되는거죠. 그쵸? 어제 친구가 너의 수퍼에고가 이드를 족친다, 고 하는데 전 저 뜻을 정확히 알지도 못했으면서 막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그 친구한테 내 상담사 하라고, 상담 치료사 하라고 했어요.

다음에 또다시 새로운 단어, 새로운 학문으로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차곡차곡 페이퍼 쓰면서 기다려요!
:)

Arch 2010-05-06 10:44   좋아요 0 | URL
별로 연관이 없어도 괜한 말에 위로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 친구는 다락방님의 어떤 느낌을 잘 잡아낸 것 같아요.
다락방님 의욕이 내게 전해져서 저도 USB 한가득 글을 써놔야할 것 같은 긴장감이 들고 그래요. 무척 좋다구요.
 


다락방 2010-03-21  

Arch! 

새 페이퍼 안쓴지 일주일이나 됐어요. 뭐하고 살고있어요? 뭔가 좀 적어내봐요!!

 
 
Arch 2010-03-2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알겠어요. 다락방님이 안 찾아주길래 안 써도 되나 했죠. ^^
 


Forgettable. 2010-02-09  

아치 안녕? 

어제 술주정문자보내서 미안. 아침에 봐도 내가 뭔소릴 하는지, 아치가 뭔소릴 하는진 잘 모르겠어요. 

오늘 서점 잠깐 갔다가 스치듯 '세상이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를 봤는데, 아주 우연히 턴님 서재 댓글에서 아치가 이 책을 추천한 걸 봤어요. 신기하죠?? 

제목이 아주 아주 아주 좋아서 그나마 기억해낼 수 있었는데 아치덕에 콕 찍혔네요. 나도 볼려구요.  히히 

군산에는 27일이나 28일쯤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내가 다 떨려^^ 

난 미잘이나 아치 따라잡을려면 멀었네요. 맹추격하고 있지만 역시 세월의 힘 앞에서는.... (글의 품질은 생각안하고)

 
 
Arch 2010-02-1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 안녕 ^^
어쩐지... 뭔가 수상했어~ 나도 탐정 같아요? ㅋㅋ

그게 뽀님 취향일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정말 저로선 거품날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전 마태우스님 덕분에 알게 된 책이에요.

26일, 27일 이렇게 해요. 28일은 안 하니까 그때 오면 무효! 저도 떨려요. 잘 해야한단 생각이 많이 들어선지, 그나마 하던걸 더 못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여시같으니 ^^ 숫자만 봐도 딱 아는구나.
요새 저랑 미잘이 저품질 싼글을 많이 생산하니 뽀님 맹추격의 끈을 놓지 말아요. 히~

뷰리풀말미잘 2010-02-10 11:08   좋아요 0 | URL
누, 누가 저품질 싼글입니까! 하! 완전웃겨!

저도 그 책 봤는데 한 다섯번은 웃었어요. 개콘 보면서도 한번 안 웃는 인간이.




Arch 2010-02-10 12:29   좋아요 0 | URL
어, 방명록까지 보고, 아휴, 미잘 날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ㅋㅋ
그럼 나만 저품질 싼글 해요. 전 비지떡 글이라고해요.

그렇죠, 재미있죠?

Forgettable. 2010-05-13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웃긴 미잘의 vivid한 댓글이 요새 없으니 허전해여.

Arch 2010-05-19 11:41   좋아요 0 | URL
내가 있잖아요. 어거지로 쓴웃음 짓게 하는.
전 올해 꼭 자학을 통해 웃음의 경지에 도달해야겠어요. 그런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