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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비는 경상북도 통영에 사는 17세 소녀이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기차 탈선 사고로 돌아가셔서 12세에 고아가 된 그녀는

 삼촌의 보호 아래 자랐다.

 그러던 중,홍비가 많이 자라게 되자 삼촌이 바다 수영을 혼자서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었다.

 홍비가 수영을 하러 바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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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는 싸리비를 들고 연구소를 쓸어서 청소하고 있었다.

미트는 유니텔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14세 아이의 지능을 갖춘 인간형 소년 로봇이다.

김지성 연구원은 얌전한 성격에 말 잘 듣는 미트를 좋아했다.

미트는 단정한 외모와 들쭉날쭉한 단발머리를 한 로봇이었다.

로봇이기 때문에 만화 캐릭터처럼 생겼고,목소리는 약간 하이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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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이어 토끼 에렌은 목양견 바이런을 따라서 당근이 급여되는 곳으로 가고 있다.

황금빛 털을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바이런은 에렌을 안내해주고 나서 주인과 함께

생활하는 숙소에 들어갔다.

아리코 체칠리아는 사료 자동 급여기에 사료를 채워놓고,스테인레스 밥그릇을 밑에 깔아놓았다.

개가 물을 흘릴까봐 애견용 정수기 밑에는 값싼 수건을 놓았다.

마음이 따뜻한 주인과 함께 살아가는 날들이 행복한 바이런이었다.

바이런은 에렌을 포함한 토끼들을 이끌고 훈육시키고,양 농장에서 양몰이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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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는 사자굴을 나와서 산책을 하고 있다.

루다의 눈에 하얀 토끼 두 마리가 들어왔다.

루다는 토끼 두 마리를 사냥하여 물어다가 엄마 사자에게 가져갔다.

엄마 사자 엘리나는 "그래,루다가 요즘 사냥 실력이 날로 좋아지네."라고

칭찬했다.

"동물의 죽음은 불쌍하지만 우리는 육식동물이야.

 단백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엘리나가 루다의 등을 살짝 긁적이고 날벌레를 떼어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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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무심코 버린 담배에 담배불이 나무에 불이 옮겨 붙어서

산불이 났다.

단아는 구급차를 몰고 현장에 도착해 환자가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단아는 환자인 어린 여자아이를 구조해서 구급차에 싣고 인근의 대현동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단아는 경찰차와 소방조사 차량이 차도를 달리고 있는 걸 보았다.

단아는 언뜻 3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는 말을 화재 조사 팀원에게서

들었다.

단아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머리빗으로 머리를 빗고 동료 선녀 이선영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선영은 "천상계예 보석함 하나가 없어졌어.찾아 주지 않을래?"라고 말했다.

"그렇게 할게."

단아는 날개옷을 입고 선영과 같이 천상계에 올라갔다.

천상계의 고목 밑에서 보석함을 찾았다.

선영은 고맙다고 하고는 답례로 천상계의 황금사과 하나를 주었다.

단아는 선녀복을 입고 다시 무지개 다리를 건너 푸른 문을 열고 지상계로 내려갔다.

단아는 동료 몇명 소방관들과 같이 화재예방 캠페인 문구를 들고 순찰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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