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언덕을 넘듯

 

2018년, 빨리 가거라.

 

절대 뒤돌아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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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2-2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a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이제 연말에 남은 날들이 아주 조금 남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지나온 2018년은 nama님이 찍으신 사진처럼 가파른 오르막길처럼 걸었던 것 같아요.
지나온 것들은 잘 지나가고, 그리고 또 새로운 것들이 잘 왔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 날씨가 참 많이 추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조금 더 춥다고 조금 전에 뉴스에서 보았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의 남은 날들 따뜻하고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nama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nama 2018-12-28 07:52   좋아요 1 | URL
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를 땐 숨이 가쁘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잠시 고통스럽지요. 그래도 저 탁 트인 하늘을 보며 계속 걷다보면 저 언덕 밑에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겨요. 이 오르막길과 비슷한 내리막길이 있을까, 멋진 정원이 있는 소담한 집이 한 채 있을까, 오르막길 옆에 배밭이 있듯 저 너머에도 배밭이 넓게 자리잡고 있을까, 예쁜 카페라도 하나 저 언덕 밑에 숨어있지 않을까...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되지요. 저 언덕을 넘는 마음으로 2019년을 기다려봅니다.

서니데이님의 한결같은 성실성에 늘 감탄하며,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니데이 2018-12-3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a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이야기와 인사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2019년입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또 nama님께 늘 행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도 더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연말, 그리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ama 2019-01-01 18:23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의 방문과 댓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카알벨루치 2018-12-3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문장도 넘 다가옵니다 새해는 더 건강하십시오 ^^

nama 2019-01-01 18:30   좋아요 1 | URL
사진은...별 고민없이 찍어대는 사진이라...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님의 방문에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자주 읽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