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바의 폭군 안젤로
빅토르 위고 지음, 곽광자 옮김 / 소명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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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잘못을 저지른 자, 다시 말해서 강하지만 실은 사회적이며, 어리석은 남자에게 되돌아가게 하는 것” 그러나 과연 그 남자는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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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3-01 07: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큰 ‘잘못‘을 저질러놓고 모른 척했던 남자들이 많아요. MB, ㅇㅂㅇ, ㅈㅁㄱ, ㅇㄷㅅ

꼬마요정 2018-03-01 21:54   좋아요 0 | URL
엎드려 사죄하고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말입니다. 이 책 역시 읽다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안젤로가 소중한 건 다 잃었다지만 결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