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마지막 의식 - 이언 매큐언 데뷔 40주년 특별기념판
이언 매큐언 지음, 박경희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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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어두움을 끌어낸다. 어쩌면 ‘살인’ 보다 ‘성’이 더 금기시되기에 성적인 것들이 난무한 듯 하지만, 난 ‘금기’ 그 자체에 갇힌 나를 발견하고 조금은 무섭고 또 절망했다. 카프카가 강렬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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