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케르스틴 뤼커.우테 댄셸 지음, 장혜경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젠더, 여성학, 여신학에 관심이 많아
기대하고 선택한 책인데...
읽는 내내
‘메뉴판’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가
상세히 나열되어 있지만
그것으로 ‘어떻게 요리를 해서
어떤 맛을 내고자 한다.’
등의 이야기는 없는,
기본에 충실한 메뉴판 말이다.
‘여신과 알파벳’같은 자료나
깊이는 없는 것 같다.
그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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