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가까워, 늘 내마음과 같을 것이라 생각해, 한 번씩 상처를 주고 있다는걸 못느끼는 '가족'이란 관계.
읽다보니 왜 줌파 라히리라고 말들 하는지 조금 알 것같다.내 가족의 얼굴, 그리고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게 된다.
소설을 다 읽어야만 느끼게 되는 잔잔한 감동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