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 바닷마을 다이어리 3 바닷마을 다이어리 3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추억은 반딧불이의 아련한 불빛처럼 어떨 때는 반짝임을 더하며 어떨 때는 꺼질 듯 희미해져 기억 속 깊은 곳에서 떠오른다.(36쪽)
어느덧 별 세 개에서 네 개로 상승될 정도로 서서히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기록된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된다.수채화 풍경 또한 아름다워 오랫동안 눈에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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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7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이 금방 돌아옵니다.
이번주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7-01-13 19:39   좋아요 1 | URL
어??
일주일전 댓글이었네요?
그래도 벌써 주말입니다^^
서니데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여기도 아주 잠깐이지만 눈이 왔었답니다.내리자마자 녹는 눈이었지만 아이들은 좋아라~~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찰나의 순간이었어요^^

해피북 2017-01-13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기에 등장하는 마을 이름이 가마쿠라 였던가요? ㅎㅎ 일본 만화에 보면은 가마쿠라마을을 배경으로 다룬 이야기가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바다가 근접한 마을이라 일본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꽤나 인기있는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그런 장소를 배경으로 그리셨으니 수채화 풍경 또한 아름다워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아.. 그리고보니 가마쿠라까지 가는 패키지가 있었음 좋겠다 말씀하셨던 오로라님이 떠오르네요 ㅜㅜ 오로라님이 서재에서 못뵈니 그리워집니다 ㅜㅜ

책읽는나무 2017-01-13 19:45   좋아요 1 | URL
혹시 가마쿠라 마을이 그 슬램덩크 만화의 배경 마을인가요?지명을 외우지 못해서 헷갈리는데 일본여행 책자에서도 슬램덩크 만화책의 배경이 된 바닷마을 그리고 옆을 지나가는 기차역 풍경사진을 보고 홀딱 반한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부산바닷가에도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 있는데 약간 그곳이랑 비슷하기도 했구요^^
아~~배틀트립 오락프로를 한 번씩 보는데 거기 일본편에 예전에 하하가 슬램덩크 모티브가 된 그 바닷마을과 학교를 찾아가는 장면을 봤는데 멋졌어요^^

오로라님!!!
작년에 일본으로 여행 가신다더니 그러곤 연락이 없으신 듯해요?
혹시 일본에 아주 머무르시는건가??그런 생각도 했습니다.언젠간 돌아오시겠죠?
그때 또 반갑게 맞이하자구요^^

해피북 2017-01-13 20:49   좋아요 1 | URL
아. 제가 알기론 맞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어릴적 슬램덩크에 푹 빠져들지 못해서리 아쉽습니다. 지금 다시보려고해도 책값이 만만치 않은지라 ㅎ 무튼 일본에는 그 배경이 되는 장소를 꾸며놓았다고 하던데 함 가보고 싶어요ㅎ 그런데 배틀트립에서 그 장소를 찾았군요! 저도 그 영상 찾아봐야겠어요 ㅋ그리고 오로라님이 일본에서 오셨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서재에 잠시 쉬신댔는데 오로라님이 이 책을 무척 좋아하셨던지라 문득 떠올랐어요 ㅎ 기다리다보면 뵐수 있겠죠? 그때 책읽는 나무님 말씀처럼 반갑게 맞이해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