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 재밌지만 이책이 더 재밌는 듯하다.그리고 며칠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빨간 비엔나 소시지를 문어다리로 모양내서 만든 것을 보고 참 신기했었다.어떻게 진짜 문어다리로 활짝 휘게 만들 수 있을까?그리고 비엔나 소시지는 빨갛지 않은데??암튼,오늘 저녁 메뉴로 도전!!독후활동을 했다.결과는 음????제각각 뻗어나간 문어다리 모양도 좀 희한하고, 꽃모양이라고(문어라고 계속 주지시켜야하는 수고로움!!)좋아한 아이들도 너무 커서 한 입에 먹기에도 힘들었다.(너무 큰걸 샀나?)나도 한 입에 베어지지 않아 입에 기름이 다 묻어버려 먹기에 좀 상그러웠다.(성가셨다?)한 번은 재미삼아 해봐도 두 번은 귀찮아서 못해먹겠는 독후활동!!그래도 다음번엔 달걀 샌드위치로 점찍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