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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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흉터에 입을 맞추고 사는 삶은 삶의 다른 나쁜 조건들을 잊게 해 주었다.‘(272쪽)
김연수 작가의 소설책과 번갈아 읽다가 그만 정세랑 작가의 유쾌,상쾌,재기 발랄한 이 소설에 더 꽂혀 읽어 버렸다.
서로의 흉터에 입을 맞추는 것도 유쾌하게,발랄하게 맞춤한다면,삶의 질이 달라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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