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은 채식주의자 짧아도 괜찮아 4
구병모 외 지음 / 걷는사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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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한 온가족들이 육식주의자라 책을 읽으면서 뜨끔하였다.읽고 나면 좀 덜먹지 싶었는데 또 챙겨 먹는다.
그래도 책을 읽고 난후, 다짐하게 된건 동물 학대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점이다.마음 한 켠을 줄곧 불편하게 만드는 문장들 속에서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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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9-01-21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전 신라에게 ‘채식주의자‘가 될거야!!!라고 말하고, 신랑이 벌써 몇년째 이야기했어. 하고 시큰둥하게 반응했어요. 처음 ‘채식주의자‘가 될거야!!할때는 진짜 걱정했었는데 말이죠.ㅎㅎ

책읽는나무 2019-01-24 09:59   좋아요 0 | URL
댓글이 넘 늦었습니다ㅜㅜ
썼다고 착각하고 있었던..ㅋㅋ
보슬비님은 저랑 똑같은 ‘언젠간 채식주의자!‘이시군요ㅋㅋ
저도 맨날 채소가 좋다고 채소만 먹어야겠다고 그러구선 고기 안먹으면 현기증 난다고 맨날 사다 먹고 있어요.
애들 먹인다는 핑계로 어쩌면 내가 더 많이 오랫동안 먹고 있는 진정한 육식주의자인지도 모를일이죠ㅋㅋ
제 친구 중 진짜 채식주의자가 한 명 있거든요.볼때마다 부러워 따라해볼라고 하는데 며칠 못가요~^^
그래도 뭐~~언젠가는 우린 채식주의자가?????
아님 반반 발을 걸쳐 놓을지라도????
노력해보아요^^
마음만은 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