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옮김 / 수오서재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운 삽화가 곁든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은 기분이다.부지런하게 인생을 열심히 살아온 모지스 할머니의 일대기는 평범한데도 반짝이는 무언가가 느껴진다.내게도 평범하되, 반짝이는 노년이 찾아오길 바라보며,오늘부터라도 게으름 그만 부리고 부지런하게 삶을 가꾸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caru 2018-08-27 0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도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용~ ^^ 근데, 별점 세 개는 다른 이유가 있으신? ㅋ::

책읽는나무 2018-08-28 08:32   좋아요 0 | URL
아~~^^
별 세 개 이유는 책이 막 재미가 있어서 궁금증에 손에서 놓기 싫은 맘이 들정도는 아녀서??...일껍니다^^
모지스 할머님의 그림은 참 따듯하고 포근합니다.
일생을 푸근한 마음으로 살아오신 내력이 그림에서 묻어나는 듯하더라구요.
읽으면서 뭐랄까?
빨강머리 앤의 마리아 아주머니의 삶 같다고나 할까요?
암튼 나도 늙으면 저렇게 강단 있게,좀 발전적인 일을 하면서,좀 푸근하게 늙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별 하나는 더 줬어야 했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