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Dmitri Shostakovich - Piano Concerto etc. : Shostakovich / Cluytens - Great Recordings Of The Century 
쇼스타코비치 (Dmitry Shostakovich) 작곡, Andre Cluytens 지휘 / 이엠아이(EMI) / 2003년 8월
평점 :


작곡가의 다른 대표곡은?  교향곡 5번
가이드? 2번의 2악장은 많은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서도 꼽을 수 있을 만큼 매우 아름답다.
권위있는 상 혹은 리뷰지에 실렸는가? 그라마폰 가이드 GG


커플링의 곡의 수준을 살펴본다면? 4/5 
비교할만한 다른 음반은?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65762022


평점을 매겨본다면? 4/5 
한줄 코멘트를 한다면..
작곡가가 직접 연주를 들려주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음반. 다만 모노럴 음질이라는 점과 약간은 절제한 연주스타일이라는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11-2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이 없어요!
 

 

 

[수입] 말러: 교향곡 5번 [Sacd Hybrid] 
말러 (Gustav Mahler) 작곡, 데이빗 진먼 (David Zinman) 지휘, 취 / RCA / 2008년 6월
평점 :


말러 5번.

1악장 트럼펫의 서주, 4악장의 아다지에토 그리고 다시 5악장에서 이루어지는 4악장의 변화..   말러의 교향곡들이 그리 쉽게 접근할 만한 곡은 아니지만 이런 특색으로 인해 5번은 나름 재미를 갖고 들을 만한 곡이 아닌가 싶다.

진만(데이빗 진먼 & 톤할레오케스트라) 이 최근 새로이 말러 사이클을 완성하고 있다. 1번부터 하나 하나씩 만들어가며 그만의 특색을 찾아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SACD로 들어보는 음질은 시원시원하며 자신있게 진행하는 해석은 매우 믿음직스럽다. 5번에 관해 이전 발매한 많은 전통적인 명연주도 있지만, 진지하면서도 참신한 해석을 듣고 싶다면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바흐 : 영국 조곡 전곡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머레이 페라이어 (Murray Pe / SonyBMG / 2008년 6월
평점 :

 

페라이어의 음반을 소개하는 것은 바흐의 작품에서 두 번째인데, 앞으로도 다른 연주자를 얘기할 기회는 있겠지만 중용의 미와 정갈한 멋을 지닌 연주자라고 느껴지기에 그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싶다.

이 음반은 이전에 발매한 음반(1998년,1999년)들을 같이 묶어 전곡집형태로 새로 발매한 것으로 아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지고 하나로 묶여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편안한 전개, 상큼한 분위기, 눅눅한 여름이어인지 더욱 상쾌하게 들린다. 듣다보면 바흐 영국 모음곡은 감상자보다는 연주하는 사람이 더 큰 재미를 느낄만한 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친근감을 갖게 한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그의 바흐 연주들이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 슈만 : 가곡집 
슈만 (Robert Schumann) 작곡, 후버 (Gerold Huber) 연주, 게르하 / RCA / 2008년 3월
평점 :

 

 

 

 

이 음반을 가을 오후에 들었다면 어땠을까?

아주 푹푹 찌는 여름보다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할 만한 곡, 음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매우 청량한 장소에서 듣고 있어 게르하허의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음성을 부담없이 즐기고 있다.

슈만의 가곡집 가운데 매우 유명한 Myrten op.25 (미르테 꽃) 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그의 가곡을 듣기 시작했는데, 마침 게르하허의 신보가 나와 다시 한 번 슈만을 듣는 아침이다.

슈만의 가곡은 아직 조금 낯설지만 그의 따뜻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