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정리하다가 님이 아주 오래 전에 보내주셨던 빨간 봉투 속 이쁜 카드를 보며 생각합니다.

이제사 긴  타국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가게 되었는데...

카드 속에서 나중에 한 번 만나 보자던 님은 이제 한국에 안 계시네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씩씩하게 좋아하는 책 많이 읽으시며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함박 웃음 지으시며 잘 지내시죠?

 

모래언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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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3-09-02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우연이. 저도 어제 만두님 카드를 다시 정리했는데... 만두님이 이 가을 우리들이 보고 싶어 염파를 보냈나봐요.

mira 2013-09-0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을 읽을때는 가끔 만두님을 생각하고 쓰신 글을 찾아서 다시 읽곤 해요

좋은날 2013-12-1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잘 계시죠? 생각나서 왔어요.
가끔 들르지만 오늘은 글 남기고 갑니다.
오늘 물만두님을 생각합니다..

르팡 2014-03-0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너무 늦게 왔네요..
서재에 남겨진 댓글보고 옛 생각이 나서 왔는데..
물만두님의 엄청난 독서량과 친철한 댓글들..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젠 고인이 되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