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강의 공지다. 롯데백화점(본점) 문화센터에서는 봄학기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19세기 독일문학 강의에 이어서 20세기 독일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3대 작가로 불리는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그리고 프란츠 카프카의 주요 작품을 읽는 강의다. 특강을 포함해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3시 30분-5시)에 진행되며(5월 3일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독일문학 다시 읽기


특강 3월 08일_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 다시 읽기



1강 3월 15일_ 토마스 만,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1)



2강 3월 22일_ 토마스 만,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2)



3강 3월 29일_ 토마스 만, <베니스에서의 죽음>



4강 4월 05일_ 헤세, <페터 카멘친트>



5강 4월 12일_ 헤세, <데미안>



6강 4월 19일_ 헤세, <싯다르타>



7강 4월 26일_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8강 5월 10일_ 카프카, <변신 외>(1)



9강 5월 17일_ 카프카, <변신 외>(2)



10강 5월 24일_ 카프카, <소송>



17.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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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강의 공지다. 판교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현재 진행중인 미국문학 강의에 이어서 봄학기에는 영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주로 20세기 전반기 대표작가로 제임스 조이스,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과 함께 토마스 엘리엇의 대표시 <황무지>를 읽을 예정이다. 특강을 포함하여 강의는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3시 30분-5시 10분)에 진행되며(4월 25일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특강 3월 07일_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 다시 읽기



1강 3월 14일_ 제임스 조이스, <더불린 사람들>(1)



2강 3월 21일_ 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2)



3강 3월 28일_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4강 4월 04일_ 토마스 엘리엇, <황무지>



5강 4월 11일_ 데이비드 로렌스, <아들과 연인>



6강 4월 18일_ 데이비드 로렌스, <무지개>



7강 5월 02일_ 데이비드 로렌스, <사랑에 빠진 여인들>



8강 5월 09일_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9강 5월 16일_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0강 5월 23일_ 버지니아 울프, <올랜도>  



17.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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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가 되도록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한주간의 일정이 특별히 과도했던 건 아니었기에 아마도 지난 한달의 피로가 누적된 모양이다. 문학기행의 여파도 있는 듯싶고. 설연휴가 끼여 있어서 이달에도 ‘휴가‘가 있는 셈이지만 밀린 일들을 떠올리니 필시 휴가 같지 않은 휴가가 될 것 같다. 당장은 이번주 일들부터나 챙겨야겠다고 마음먹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집어든 책이 계정민의 <범죄소설의 계보학>(소나무)다. 저자가 범죄소설에 ‘문학적 시민권‘을 부여해야겠다는 의도로 쓴 책.

앞서 같은 주제의 책도 몇권 나온 게 있어서 비교해봐도 좋겠다 싶어 구입했다(그런데 비교할 다른 책들의 행방은?). ‘탐정은 왜 귀족적인 백인남성인가‘가 부제.

˝추리소설은 아주 오랫동안 문학적으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광범위한 대중적 인기는 추리소설의 평가에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뿐이다. 추리소설은 범죄의 선정성에 기대어 대중적인 인기를 추구한 부도덕한 상업적인 장르소설로 규정되어 문학 위계의 가장 아래에 배치되었다. 25년 넘게 범죄소설 연구에 천착해온 계명대 계정민 교수가 범죄소설에 들러붙은 혐의와 의문들을 파헤치는 수사에 착수한다. 책은 1부 ‘뉴게이트 소설‘, 2부 ‘추리소설‘, 3부 ‘하드보일드 추리소설‘로 구성되었다.˝

범죄소설과 탐정소설, 추리소설 등의 개념 정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바깥에서 보기엔 거의 같은 개념으로 보인다) 여하튼 이 분야를 깔끔하게 정돈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범죄소설의 몇가지 문학사적 의미를 끌어낼 수 있다면 19세기 영문학, 주된 관심대상인 빅토리아시대(1837-1901) 영문학을 강의에서 다룰 때 참고해야겠다. 찰스 디킨스만 읽는 것이 아니라 코넌 도일이나 월키 콜린스도 읽어보겠다는 것. 20세기로 넘어오면 대실 해밋이나 레이먼드 챈들러까지다. 유익한 가이드북으로 삼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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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세계철학사를 예고하고 1권까지 나왔다가 소식이 없던 이정우 교수의 <세계철학사>(길)가 7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중해세계의 철학‘을 다룬 1권과 ‘동아시아세계의 철학‘을 다룬 2권이 동시에 나왔는데 1권은 30쪽 가량 증면된 개정판이다. 마지막 3권은 ‘근현대 세계의 철학‘이란 부제가 예고돼 있다.

다루는 범위가 방대하기에 두권 모두 850쪽이 넘는 분량이다. 한 개인이 이런 규모의 세계철학사를 집필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설사 있다 하더라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지 않을까). 책의 의의는 이렇게 소개된다.

‘세계철학사’라는 제목을 달고서 나온 저작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비서구 지역의 철학 전통을 서구 철학사의 한갓 전사(前史) 정도로 보았을 뿐이었다. <세계철학사> 3부작은 다음과 같은 구도를 취하려고 한다. 우선 철학이라는 행위가 주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진행되었고 근대 이전에는 동과 서의 철학 전통이 따로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1권을 ‘지중해세계의 철학’에 그리고 2권을 ‘아시아세계의 철학’에 할애했다. 
그 후 마지막 3권에서는 지리적 기준이 아니라 시대적 기준에 입각해 ‘근현대 세계의 철학’을 살펴보려 한다.˝

‘철학‘이란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이러한 철학사 기술의 향방이 많이 달라질 텐데, 얼핏 무모해 보이는 기획이었지만 실물로서 나온 만큼 그 성취에 대해서 살펴보아야겠다. 완간된다면 저자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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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서 진행중인 세계문학 강의 아이템이 고갈되고 있어서 올여름 강의 아이템을 궁리중인데, 그 중 하나는 '맨부커상 수상작 읽기'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번역상)을 수상하면서 우리에게도 한층 친숙해졌지만 그렇다고 맨부커상 수상작이 늘 환대를 받은 건 아니다. 오히려 주목받지 못하고 묻힌 작품이 훨씬 더 많다. 그럼에도 언제부턴가 맨부커상 수상작은 빠짐없이 번역되고 있는데, 확인해 보니 2005년 이후에는 빠짐없이 수상작이 번역돼 나왔다. 지난해 수상작으로 조지 손더스의 <링컨 인 더 바도>만 아직 출간되지 않았는데(기대작이다) 이 또한 번역중이지 않을까 싶다. 최대 베스트셀러는 줄리언 반스의 <예감을 틀리지 않는다>(2011년)로 보이는데, 그 이후 수상작들을 한데 묶어 놓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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