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어느덧 봄학기 공지가 나간다. 롯데문화센터 본점에서 진행하는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강좌는 봄학기에 제인 오스틴부터 조지 엘리엇까지 19세기 영국 여성작가들을 다시 읽는다. 3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10회에 결처서(목요일 오후 3시40분-5시10분) 진행되며, 3월 5일의 특강은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읽기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3/26 휴강).


로쟈의 영국문학 다시 읽기


특강 3월 05일_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다시 읽기



1강 3월 12일_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2강 3월 19일_ 제인 오스틴, <맨스필드 파크>



3강 4월 02일_ 샬럿 브론테, <교수>



4강 4월 09일_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5강 4월 16일_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6강 4월 23일_ 앤 브론테, <아그네스 그레이>



7강 5월 07일_ 엘리자베스 개스켈, <크랜포드>



8강 5월 14일_ 엘리자베스 개스켈, <남과 북>



9강 5월 21일_ 조지 엘리엇, <아담 비드1>



10강 5월 28일_ 조지 엘리엇, <아담 비드2> 



20. 01. 18.


P.S. 접수기간은 1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국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의 <열 번의 산책>(예문아카이브)이란 책이 나왔다. 제목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사색‘이 부제다. 곧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을 소개하는 책으로 읽을 수 있다. 원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길‘.

˝<열 번의 산책>은 서양철학의 거대한 기둥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행복론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수십 년간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철학, 문화를 연구해온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은 행복에 대한 고대의 지혜와 사상을 지금 여기, 오늘의 일상 언어로 해부해 생생히 전하고 있다.˝

책보다 주목하게 되는 건 저자다. 저자의 출간 목록만 보아도 대표적 고전학자로서의 명망과 위상을 어림할 수 있어서다. 그리스 고전(특히 에우리피데스)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궁금해서 <열 번의 산책>의 원서와 함께 그리스 비극 가이드북도 주문했다. 몇권 더 탐나는 책들이 있기는 한데 일단은 이 두권으로 저자와의 상견례를 대신하려 한다.

지방강의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인데 오늘 배송온 책들 가운데 가장 궁금하다. 안 그래도 오늘 그리스 비극(아이스퀼로스와 소포클레스)에 대해서 강의하면서 몇가지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에디스 홀의 책들을 길잡이로 삼아볼까 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맘 2020-01-1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장바구니 담습니다
suffering under the sun이라는 부제가 그리스비극에 딱이네요
근데 번역본이 없네요ㅠ

moonnight 2020-01-1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젯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과 에우리피데스 비극을 주문했거든요@_@;;; 로쟈님의 페이퍼에 괜히 기뻐하며(이런 팬심^^;;;) 당장 보관함에 넣습니다. 원서로 읽으시다니(게다가 이런 류의-_- 책을@_@;;;) 감탄하고 존경합니다(_ _);;;;;
 
 전출처 : 로쟈 > 예술의 종말과 미래

14년 전에 쓴 글이다. 아서 단토의 <예술의 종말>을 다루고 있는데 당시 미술이론서 가운데 가장 열심히 읽은 게 단토의 책들이었다. 이후는? 무얼 읽었는지, 혹은 읽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겠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주니다 2020-01-1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월 참 빠르네요...생각해보시고 알려주세요 ㅎㅎ

로쟈 2020-01-18 23:21   좋아요 0 | URL
네, 14년!^^

손글 2020-01-1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트앤스터디 강의에도 단토 책 소개를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로쟈 2020-01-18 23:21   좋아요 0 | URL
아마 예술의 종말론 위주로.~
 

강의 공지다. 내달 6일부터 3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7-9시)에 양재도서관에서 러시아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일정은 푸슈킨부터 체호프까지 19세기 러시아문학의 흐름을 짚어보는 것으로 잡았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시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0-01-18 1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1-18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 사람은 매일 나와요
앉아 있어요
하루에 열여섯 시간씩
집에서 잠만 자고 나와요
그게 머리가 좀
그 사람이 나와 있어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전화를 드릴게요

그 사람은 


남구로 지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모맘 2020-01-1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가 좀...안 돌아가서
??? ㅎㅎ

로쟈 2020-01-17 23:19   좋아요 0 | URL
전철역이에요. 전철에서 통화하는 내용 받아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