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무질의 대표작이자, 20세기 독문학(이 경우는 독일어문학) 최대작으로 꼽히는 <특성 없는 남자>를 읽고 있다. 이달과 다음달에 진행하는 강의를 위해서다. 최근 북인더갭판의 4권이 더해져 현재 선택지는 3종(판본으로는 4종)이 되었다(북인더갭판이 두 종이다). 단순한 사실이지만,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일단 책을 선택해야 한다. 네 가지 선택지를 나열해놓는다. 권수로 2,3,4,5가 선택지다.


2 북인더갭의 양장본
















3 문학동네 반양장
















4 북인더갭 반양장






























5 나남 양장본



























참고로 표준적인 영어판은 2권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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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wind 2024-02-14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이 가네요. 저는 나남으로 읽는 중.. 이지만 어렵네요. 문학동네판도 1권 읽었는데 훨씬 가독성이 좋다고 느꼈어요. 어쨌든 기회가 되면 강의도 함 들었으면..
 
 전출처 : 로쟈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4년 전에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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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북플 글쓰기

7년 전, 6000명, 지금은 9000명대이다. 그간의 수세적 활동에 비하면 꽤 늘어난 것도 같다. 러시아에 다녀온 지도 7년이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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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진정성이라는 거짓말

8년 전의 발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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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셰익스피어의 역사극을 읽다

11년 전 리뷰다.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읽기도 만지작거리고 있는 기획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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