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 베스트셀러 저자라는 리하르트 다비드 프레히트의 신간이 나왔다. <세상을 알라>(열린책들). 철학사 3부작의 첫권으로 고대와 중세철학을 다룬다. 그럼 근대와 현대철학이 각각 2, 3권이 되는 듯싶다. 철학사야 많이 나와 있지만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철학사 혹은 철학책은 어떤 것일까 궁금한 독자들이 읽어볼 만하다.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다비트 프레히트의 야심 찬 철학사 3부작의 제1권.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철학 분야 1위.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야심작. 철학 서적 역사상 전례 없는 280만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나는 누구인가?>를 잇는 철학의 역사 3부작. 1권에서는 서양 철학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고대 로마 시대로부터 시작해 신의 위세에 눌려 ‘철학의 암흑기‘ 혹은 ‘신학의 시녀‘라고 불렸던 중세 시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철학의 초기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만 보고는 젊은 작가인 줄 알았는데(아마 데뷔시절인 듯) 50대 중반이다. 어떤 책을 내더라도 놀랍지 않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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