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읽었다-_-;;; 유명하디 유명한 <나사의 회전>. 심지어 민음사판도 갖고 있다. 그건 또 언제 읽을런지-_-;;; 조이스 캐럴 오츠의 <흉가>를 요전에 읽었는데 <나사의 회전>을 오츠가 재해석해 쓴 단편이 들어있었다. 무척 강렬해서 원본을 읽고 싶었다. 현대적인 감각은 당연히 오츠쪽이지만 원작의 힘은 강하구나. 1898년 작품이라니 놀랍기만 하다. 여인의 초상과 데이지 밀러도 읽어봐야겠다(언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