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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 샤콘느 
임동혁 (Dong-Hyek Lim) 연주 / 이엠아이(EMI)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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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안방에 아버지는 거실에 나는 내 방에 있어도 우리 배경음악은 모두 임동혁.


 
 
 
마크 로스코 마로니에북스 Taschen 포트폴리오 5 
마로니에북스 편집부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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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by those willing to take the risk.'


 
 
 
단순하게 살아라 
로타 J. 자이베르트 외 지음, 유혜자 옮김 / 김영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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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학교 도서관에서 표지가 너덜너덜해진 모습으로 처음 만나서 읽어보고 지난달 5월 제주도 가는 김포공항 서점에서 구입한 책.

2002년에 초판 발행후 2003년에 86쇄 발행이니까 벌써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서 읽었을 거란 얘긴데, 왜 나는 이렇게 늦게 알고 읽었는지 후회스럽다.

비난하거나 달래는 문체도 전혀 아니고 딱 객관적이고 납득 가능한 톤(독일스럽다)으로 단순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정말 꼼꼼하게 알려준다.

딱히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거나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질 때를 대비해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언제나 꽂아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흔치 않은 책이다.



 
 
 
언러브드 - 할인판 
만다 구니토시 감독, 모리구치 요우코 외 출연 / 대경DVD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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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할 수 없어서 괴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점점 견.디.기.가 힘들다.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도 그렇다.
아무래도 내가 혼자 있을 때에는 너무 어려워 말조차 꺼내지 못하다가, 어떤 순간이 와서, 그 순간에 내 청춘이 나에게 신호를 보냈던 것만 같다.
괴롭고 외로웠던 그날들 사이로 어느새 이렇게 떠나간다고, 이제는 더 견딜 수가 없다고.
그러니까 내 젊음이 나에게 쓰는 작별 인사인 셈이다.
저 재미없는 영화는.

 



 
 
 
그 남자에게 보내는 일기 
유미리 지음, 송현아 옮김 / 동아일보사 / 2004년 12월
품절




사실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뵙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부끄럼을 잘 타는데다 삐딱한 성격 탓에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좀체 '고맙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겨주신 당신에게, 고마워요.
나는 책 페이지에 숨어서 언제라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술래잡기처럼요.
책 속에서 나를 찾아내 주세요.
건강하길.
안녕히.

2003 summer
from Yu Miri–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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