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에 소개된 책들.
정영문 작가님 너무 좋다..
정영문 작가의 <어떤 작위의 세계>참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책에 몰로이 이야기가 나옴.(무)의식 흐름 기법인가?암튼 이런 류 무조건 좋아요.
작가 정영문, 번역가 정영목, 극작가 정영훈
책표지가 이렇게 생겼다.1 여름과 체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2 체홉은 밍밍하다. 그래서 어떤 작품이든 다양한 색깔로 읽히고 연출되는 것 같다. 3 밍밍한 현실 속에 감추어진 진짜... 크게 껄껄 웃는 거보다 싱긋 입가에 미소 지어질 때 더 사랑스럽지 않나? 체홉이 그렇다. 4 사소로움과 단조로움이 일상이고 일상들이 모여서 인생이다. 5 단순한 게 제일 좋다.
최고는 단순함.
철학자가 쓴 책도 독자를 웃길 수 있다!!
고루하고 지루한 철학책은 가라....
안 그래도 골치아픈 일이 세상에 내 머리 속에 널렸다.
박찬욱감독 영화 정말 잘 만든다!! 두 시간 넘는 시간을 뭉텅 잃어버리다. 민희태리 커플은 <가장 따뜻한 색,블루>의 레아아델 커플 저리가라할 정도로 잘 어울렸다...#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