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을 읽다보니 다른 여느 자계서와 글자체와 책무게 등 느낌은 비슷한데 뭔가 달랐다. 저자가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과 자녀를 염두하고 글을 쓴 파트가 그 이유였다.

회복탄력성에 대해 오래전에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자꾸 넘어지고 자빠지는데 스스로 일어나기 버거웠던 때였을 것이다.


255p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는 법˝이란 제목이 맘에 든다. 성장형 사고방식☞낙관적 자기대화☞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의 표가 나온다. 각 상자를 키우려면 어떡해야할지 생각해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 멘토나 부모의 지지와 격려, 회복탄력성 훈련, 특별활동(예체능 즉 발레 악기 축구 미술 연극 등의 수업)등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외에 상담 받기, 취미 활동, 고전문학 읽기, 자조집단 모임, 성취 경험 등도 좋을 것 같다.


특별히 기분이 다운된 오늘, 희망을 가르쳐준 것은 타로였다. 사기다 트릭이다 안믿는다 어쩌구들 남들이 말하지만 이상하게 오늘은 타로카드 그림이 나에게 힐러가 돼주었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아도 스스로 희망을 불어 넣을 각자의 프로그램 하나씩은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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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삶]거장의 임신중절 고백, 그 강렬한 울림 - 경향신문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11082053005


더 많은 여성들의 경험이 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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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dty.me/episode/11810791
라디오극장 #안녕뜨겁게
우뇌 상상력, 좌뇌 청해력 폭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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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짤봇 트윗그림 생각남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면 자기 힘으로 무언가르기보다 마치 밭에서 무 같은 것을 뽑아올리듯 자신을 이불에서 끄집어낸다는 느낌이었다.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마을버스를 타고 정류장까지 왔고 광역버스에 몸을 실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40p>



https://twitter.com/ILOVEWORK_True?s=09에서 직장인짤봇(@ILOVEWORK_True) 님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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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넘 과해요
아이스원은 왜 넣으셨을까 (그냥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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