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고 방금 읽었는데... 이 책(만남)은 나와는 맞지 않는. 엄청난 좌뇌식 독서법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말라하지만 결국 또 승자 판타지의 자기계발서이다. 독서는 공부가 아니다. 적어도 나에겐... 노력에 응원을 보내며 ★2.

왜 어떤 사람은 천재가 되고 대가가 되고 승자가 되고 성공을 거머쥐는가?.... 결국 승자의 뇌가 되었고 그래서 글을 쓰는 자기 자신과 만날수 있게 된 것이다. 74~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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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4-24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내 기분을 맞춰주는 사람‘으로 해석했어요. 그래서 이 명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 상대방의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할 수 있어요.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거죠.

:Dora 2017-04-25 07:18   좋아요 0 | URL
의무적이 아니라면 만나서 기분 가라앉는 상대를 구지 만날 필요없단 맥락... 아시죠? ^^ 즐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