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윤성근 지음 / 산지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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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전 산지니 부스에서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결국 두어달이 지나 ㅇㅣㅇㅡㅁ책방에서 구입. ˝첫인상으로 찜한 인연은 결국 만나게된다˝ㅋ☞ 도라북어록


대학교수였다가 고서판매상으로 직업을 바꾼 릭게코스키의 말대로 책 수집가가 큰 집에 살게될 확률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돈이 생기는 족족 책을 사기 때문에 큰집응 가질만 한 목돈을 모으기 힘들다. 147p


지당하신 말씀.... 더군다나 <작은집을 권하다> 이런책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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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9-01-06 12: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몰라요 도라님 때문에 저도 덩달아 질렀어요~~~ 장바구니에 몇달째 넣어두고 살까말까 계속 망설였는데 오늘 중고서점에서 보고 다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북플벗님들 의견을 보자 싶어 쭉 리뷰 스캔하다가 도라님 어록에 꽂혀 바로 결제 💰 하고 말았다는 사연이지요. ㅎㅎㅎㅎ 잘 산 것 같아요. 집에 윤성근님 책만 벌써 네권째입니다.

:Dora 2019-01-06 15:01   좋아요 1 | URL
잘하셨어용!! 도라어록이 드뎌 빛을 발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