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사고 싶다..

며칠전에 홈쇼핑 채널에서 디카 파는 걸 봤는데 그 날 정말 고민했다.. 후지의 파인픽스 디카였는데, 36만원정도였고, 무이자 10개월이라고 해서 말이다.. 파인픽스 디카가 품질도 어떤지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안 샀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하고 있다.. 무이자 10개월이면 부담도 적은데 그냥 살걸하고 말이다..

그리하여 난 어떻게 했느냐 하면

다음에서 소원성취 이벤트를 하고 있다.. 담당자에게 소원신청 이메일을 보내고 난 뒤 5일동안 매일 한개씩 한메일넷 화면에 떠 있는 보름달을 한 개씩 클릭하면 된다.. 그래서 나는 이메일에다 " 디카가 가지고 싶어요" 라고 써서 보내고는 오늘 이틀째 보름달을 클릭했다..ㅋㅋ

별로 기대는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될지도.. ㅎㅎㅎ 만약 된다면 '나는 운수대통이다'라고 생각할거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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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2004-09-1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 소원이 성취되게 해 주세요. (_ _)

starrysky 2004-09-12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되면 좋겠어요!!! 디카가 생긴다는 것도 좋지만 그런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근사할 것 같아요! >_< 우리 다함꼐 달님에게 소원을~ (앗, 달님 구름 뒤에 숨지 말고 나오셔요!!)

mira95 2004-09-1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디카가 꼭 저에게로 와서 사진 많이 찍어서 알라딘에 올렸으면 좋겠어요.. ㅋㅋ

▶◀소굼 2004-09-1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이벤트하는데...미라님 꼭 되시길:)

panda78 2004-09-1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저도 보름달 보고 미라님께 디카가 가기를 빌게요. ^^
즐거운 사진이 잔뜩 올라올 것 같은 좋은 예감 ^ㅡ^
 

어제 안 사실이지만 알라딘에서 하는 수다떨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그래서 적립금 5천원을 받았다.. 유아블루님이 알려주셨는데 고맙단 인사도 못하고( 블루님 고마워요^^) 어제 조금 바쁘다고 왔다갔다 했더니 말이다..

암튼 저번 퀴즈 이벤트에 좌절했던 터라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댓글도 월요일에 유일하게 하루 달았고 그런대로 당첨돼서 너무 기뻤다..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 있으니 하루가 즐겁다고나 할까 굉장히 기분좋은 하루였다..

자~~ 이제 마일리지와 적립금 액수가 조금 되니 무슨 책을 사볼까나~~ ㅋㅋ  십이국기와 나희덕 시인의 시집이 나를 기다리고 있긴 한데... ㅎㅎㅎ 행복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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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9-08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불량 2004-09-0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한다.. 짭잘한 서재활동이여~ 좋겠다.^^

반딧불,, 2004-09-0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부럽습니다^^

starrysky 2004-09-08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미라님!! 최고로 재밌는 책 사서 읽으셔요~ ^^
 

2004.9.3 (금) 10:31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기사보기
"정신대는 한국업소 주인들이 관리... 조선총독부 강제동원, 누가 주장하나"
[오마이뉴스 박형숙/이한기 기자]
▲ 이영훈 서울대 교수(자료사진).
ⓒ2004 연합뉴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가 일제시대 정신대(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를 두고 미군부대를 비롯해 도심 곳곳 성매매 업소에서 이뤄지는 성매매에 빗대 '정신대가 사실상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공창의 형태'라는 일본 우익측의 주장을 대변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밤 11시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열린 MBC '100분 토론'의 주제는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 이날 찬성쪽 패널로는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안병욱 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가 나왔고 이들의 반대편에는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과 이영훈 교수, 우종창 <월간조선> 편집위원 등이 참석해 3시간 여에 걸쳐 토론을 벌였다.

이영훈 교수는 시종일관 정치권의 과거청산 문제를 지적하며 민간인 차원의 반성적 성찰을 강조했다. 그런 차원에서 친일진상규명법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적극 협력한 자'를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특정인을 법률에 의해 죄인으로 몰아 나머지 사람들을 역사의 원죄로부터 면죄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정신대를 관리한 한국인 업소 주인과 위안소에 들른 병사들의 고백과 성찰을 우선시했다.

송영길 의원 "이 교수는 일본 우익의 '공창론'을 주장하나?"

그러면서 이 교수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위안소 문제나 미군부대 근처의 소위 택사스촌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성과 성찰이 없다"고 질타하며 "반면 일본의 경우 2000여 명의 위안소를 방문한 일본군의 고백록을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여자를 쇼윈도우에 가둬놓고 성매매를 하고 있다"며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 문제에 등치시켰다. 이에 패널들 간에 격론이 오갔다.

송영길 의원은 "일제시대 정신대의 문제와 미군부대의 문제를 등치시키는 것은 잘못"이라며 "국가 권력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일종의 공창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는 주장은 일본 우익들의 궤변"이라고 반발했다.

여기에 이 교수는 "조선통독부가 강제로 동원했다는 게 명백하다고 말했는데 누가 주장했나, 어느 학자가 주장한 것인가"라고 따지며 사실인식의 차이를 드러냈다.

사회자인 손석희씨 역시 "정신대 문제를 성매매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이 교수에게 되물었고 "정신대 문제가 한국전쟁과 해방 이후 한국에서 존재한 미군 위안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는 인식이라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송 의원과 이 교수 사이에 오가던 격론은 노회찬 의원에게 넘어갔다. 노 의원은 이 교수를 향해 "일본의 책임이 없다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 교수는 "관리한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민간인 문제를 따지지 말자는 건가"라고 한국 민간인과 군인들의 반성을 강조했다.

다시 노 의원은 "문제의 핵심을 흐려놓는다"며 "지식인들의 그런 비겁한 태도를 취해왔기 때문에 역사가 청산이 되지 않은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후 패널들간의 토론이 거세지자 사회자는 "양측이 서로 다른 터에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말이 안통할 것 같다"며 논의를 애써 마무리했다.

네티즌들 항의 글 빗발쳐..."정신대 할머니들께 대신 사과드립니다"

한편, 이영훈 교수의 '정신대=성매매' 발언이 방송된 뒤 MBC와 서울대 경제학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 교수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일부에서는 이를 옹호하는 글도 있었으나 대다수는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다.

'보통사람'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100분 토론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정말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교수가 맞느냐"고 반문했다. 아이디가 '한국인'인 네티즌은 "위안부가 상업적인 매춘부라니 어이가 없다"며 "한국 최고 대학의 교수라는 이름을 걸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윤상희(RUDWP1)씨는 "창녀가 되어버린 위안부 할머니들, 오늘 토론회를 보면서 맘이 너무 아팠다"며 "서울대 교수라시는 사람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창녀로 묘사하고 쪽빠리는 창녀 관리자로 묘사하는 듯 해 정신이 몽롱했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이어 윤씨는 "내가 잘못 들었던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태호(NOTMUCH)씨도 "대한민국 최고 학교의 교수가 '정신대=현재의 창녀촌'이라고 말했다"며 "정말로 이 나라에 살고 싶지 않다"고 절망했다.

송민수(HORUS7)씨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부분도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반론을 제기하다가 말실수를 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몇 번이나 자기의 확고하고 강한 주장을 일본학자들의 자료 운운하며 확신에 차 이야기 하는 그 눈빛을 보고 정말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 한 최고 지식인의 인식에 무서워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송씨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만약 이 방송 보고 계시면 어쩌나 순간 걱정이 됐다"며 "할머니들께 대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훈 교수는 누구인가?] '식민지 근대화론' 주도한 낙성대경제연구소장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인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는 평소에도 "일제가 영구병합을 목적으로 조선 근대화에 주력했다", "일제 식민 시기에 경제성장률이 높았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던 경제사학자다.

지난 4월 22일자 <한국일보>에서는 "일제 시대에 식민지 조선 민중은 일제의 일방적 수탈 아래 궁핍과 질곡에 신음했다는 것이 전통적 역사 인식이었는데, 최근 학계 일각에서 이런 인식은 식민지 조선의 실상과 거리가 멀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식민지 시대에 이식된 근대적 자본주의의 토양이 1960년대 이후 비약적 경제 성장의 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 이 교수를 인터뷰 기사로 소개했다.

이 교수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 시대의 이미지를 수정하게 된 동기'에 대해 "199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공동연구를 위해 전국을 돌며 수집한 자료 내용이 교과서와 너무 달라 놀랐다"며 "당시 농민들도 자신의 토지가 측량되고, 지적(地籍)에 오르는 걸 보고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실을 접하고 나서 우리가 갖고 있던 식민지 조선의 이미지는 가공의 창작물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에는 이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낙성대경제연구소에서 "일제 식민시기의 생산 및 지출 성장이 국제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낙성대경제연구소쪽은 연구 발표를 통해 "정체의 시기라고 이해되는 1920년대에도 광공업 및 서비스업의 성장으로 실질 생산이 전후 시기와 비슷한 비율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식민지기의 성장이 군수공업화가 진행된 1930년대에 국한된다는 기존의 연구와는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2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일정하게 성장하다가 공황을 지난 후에 다시 빠른 속도로 성장해, 결과적으로 실질 생산은 식민 통치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는 주장으로, 일반적인 국사학계와 경제사학계와 입장과는 배치되는 주장이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식민시기 이전 한국사회에 자본주의의 맹아가 자라고 있었다"는 '자본주의 맹아론''내재적 발전론'에 반기를 든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도해 왔다. / 이한기 기자
저 이 글 읽고 열받아 버렸습니다.. 어제 100분토론 봤으면 지금쯤 더 열받아서 기절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 사람 정말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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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2004-09-0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썩을 놈...............
 

오늘 아침 나는 너무너무 한가하다..

왜냐... 1학년들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도자기를 구우러 가버렸기 때문이다.

오늘 금요일, 나는 1학년 수업만 3시간인 날이다.. 1학년들이 전부 가버렸으니 수업이 없어졌다. ㅎㅎㅎ

물론 오후에는 1학년들을 따라 가버린 선생님들의 수업을 대신 들어가야 하지만 그거야 뭐 사뿐이 해치우고 7교시에는 자율학습 감독이지만 그것도 사뿐하게 ㅎㅎㅎ 오늘 너무 한가한 거 아냐...

덕택에 나는 그동안 등한시했던 인터넷에 특히 알라딘에 집중하고 있다. 물만두님 이벤트에 당첨된것도, 감기가 조금 나아 이제 몸이 좀 괜찮아진 것도 오늘 오전에 이렇게 한가한 것도 모두 좋은 일이라 기분이 아주 좋다 ㅎㅎㅎ

이렇게 사소한 것에 행복해질 수 있다니.. 아 나의 인생은 너무 소박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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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09-0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박한 게 좋은 거에요~~

진주 2004-09-0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물만두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셨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이건 보통 행운이 아닌데....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한가한 날도 있어야 되겠죠? 오늘하루 마음껏 누리세요^^

물만두 2004-09-0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소박한 게 좋은 거예요...

starrysky 2004-09-0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전이 완전히 비다니 멋져요!! 즐겁게 잘 보내셨겠죠? ^^
어제 물만두님 캡쳐 이벤트에서 당당히 순위권에 드신 미라님 보고 정말 기뻤답니다. 이제 이벤트 달인의 자리에 등극하실 날도 멀지 않은 듯..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불량 2004-09-0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한다. 미라.

panda78 2004-09-0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미라님! ^-^ 이제 주말- 와-
 

피곤하다고 징징거렸더니 아니나다를까 감기에 걸렸다..

어제 퇴근때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기침에 콧물도 훌쩍~~ 무엇보다도 목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다.. 목구멍 안이 붓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어제 밤 내내 잠을 잘 못자고 뒤척거렸다..

그래서 오늘 일어나자마자 학교도 안가는 토요일이고 해서 병원에 다녀왔다.. 주사맞고 약도 삼일치나 지어오고... 병원에 갔다 방에 와보니 여기저기 코 푼 휴지로 가득..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청소를 하고 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나이가 들어서인가, 면연력이 약해져서인가 올해만 해도 감기때문에 병원에 간게 두번째다. 몇 년전만 해도 병원에 일년에 한번도 안 갔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 예전에는 아프면 사람들이 '괜찮아?'하고 물어주기도 하고 관심가져주기도 하니까 나름대로 아픈 걸 즐겼었는데(난 변탠가?) 이제는 아프면 내 몸만 상하고 나만 괴롭다는 걸 아니까 아픈 게 진짜루 싫다..

그래도 토요일에 학교를 안 가 이틀이나 쉬게 되어서 다행이다. 아~~ 월요일에는 반드시 나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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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8-2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나으세요. 전 그냥 달고 살아서-. -그래도 콧물감기가 아니라 다행이에요. 고등학교땐 정말 하루에 두루마리 하나썼으니까-_-;;가끔 코로 숨을 못쉬어서 뇌가 호흡을 못해서 머리가 나쁘다고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다죠.

반딧불,, 2004-08-2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나으세요.
가습 잘 하시구요..
젖은 수건 전자렌지에서 따뜻하게 만들어서..자꾸..
김 쐬어주세요.
이게 의외로 좋더라구요..
코마사지도 좀 해주시구요..


고생스러우시겠어요...

아영엄마 2004-08-2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들어서....^^;;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여야 해요. 큰 애도 코를 훌쩍거리던데.. 가습 잘하시고(외관상 지저분하긴 해도 빨래 널어두는 것이 좋대요!), 약 드시고 얼른 털어 버리세요!!

starrysky 2004-08-2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 많이 아프세요? 저도 기관지가 안 좋아서 목감기가 많이 오는 편인데, 우선 따뜻한 물 자주자주 드시고요, 레모네이드나 오렌지주스처럼 비타민 C 들어 있는 것도 좀 드셔보시고요.. 비타민 C는 일단 감기 걸린 다음에는 별 효과가 없다지만 전 왠지 먹으면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반딧불님과 아영엄마님 말씀처럼 가습도 잘 하셔야 해요..
한숨 푹 주무시고 일어나면 거뜬해지시길 빕니다. ^^

mira95 2004-08-28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반디님 고맙습니다.... 아영엄마님두요... 나이가 들어서라..써 놓고 보니 약간 민망하군요..ㅋㅋ 스타리님 주사맞고 약 먹고 했더니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휴일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컴앞에서 떠날 줄 모른다지요.. 미라는...

불량 2004-08-28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다냐..아파서. ㅠ.ㅠ 좀처럼 병원 안 가는 니가 병원까지 갈 정도란 말이더냐..얼릉 나아라. 그래야 내랑 놀지.

음..소굼님은 일년내내 콧물감기라는 말씀으로 미루어보아 저처럼 알레르기 비염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미완성 2004-08-2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즙이 최고인데..안타까워요. 생강차두 좋거든요 미라님----
그냥 배랑 생강을 함께 끓여드시면 최고인데 ㅜ_ㅜ
얼른 나으셔요------!

mira95 2004-08-28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야 그러게 말이다.. 근데 내일 오냐? 맛있는 거 사와라..
사과님 고맙습니다.. 얼른 나야야지요...

panda78 2004-08-2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어서 나으세요- 감기가 목으로 오니 참 안 낫더라구요. 저도 아직.. ;;;
물 많이 마시는 게 최고라 하더이다. 물 많이 많이 드시구, 식욕 없으셔도 삼시 세끼 잘 챙겨 드시구요. 푹 주무시구.. 에구.. 출근하셔야 하는데 ... 내일은 말짱해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