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알라딘 이벤트 때문이다... 이번에 지른 책은 <아더왕 이야기>!! 1권을 사면 2권도 준다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중인데 거기에 꼼빡 넘어가 버렸다 ㅠ.ㅠ
가격은 얼마 안 하지만(8,010원) 아직도 읽을 책이 산더미 같은데 이 책을 또 사서 어쩌란 말인가... 아직 남들 다 읽은 <다빈치 코드>도 못 읽었고, <어스시의 마법사>도 날 노려보고 있는디.... ㅠ.ㅠ
암튼 이게 다 알라딘 탓이다..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아더왕 이야기> 전 8권이란다.. 헉!! 하지만 나는 지금도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잘 했어!! 난 신화도 좋아하잖아.. 내가 좋아하는 레이디 샬롯도 나오겠지...'라며 말이다...
아~~ 제발 책을 사지 말고, 읽으란 말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