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작가의 추리물이기에 기대를 꽤 하고 보았던 작품인데 생각보다는 실망을 했다. 분량이 너무 긴데 굳이 그렇게 길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좀더 밀도있게 썼으면 어땠을까..추리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에 치중한 작품..
전작 유다의 별을 읽고 인상깊어서 기억해놓은 도진기 작가. 그 작가의 신작이라하여 반갑게 읽은 작품. 근데 이번 내용은 좀 진부해서 실망하였네요....; 다음 작품을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
언제 쓰려나..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