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입니다.
가끔 이걸로 한끼 식사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간짜장 되겠습니다..!!

느끼하다굽쇼~! 이걸 뿌리면 됩니다.
장보러 갔다가 마님께 갖은 구박 다받아가면서 졸라서
사온 녹차가루입니다. 하나를 사니까 사은기간이라고
하나 무료로 줍니다.

사정없이 뿌려 줍니다..!!!(너무 많이 뿌리면 좀 그렇습니다..^^)

역시 사정없이 비벼줍니다...!!

먹기 전 뽀나스 접사~!! (중략)

정리, 청소는 깨끗하게 처리하고.......점심식사 끝 이군요...^^

오늘 찰칵~! 을 도와준 2년 전 구입한 접사용 삼각대군 입니다....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아님 드실 예정이신가요....^^

뱀꼬리 : 쓰고 보니 제일 싼그...가 아니라 다음 싼그...였군요..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6-03-25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볶음밥 시켜먹었는데! 나도 찍어놓을걸!! ^^
접사용 삼각대가 있다는 걸 지금 알았음 -_-;;
사진 잘 나오네요. 디카 사신거 또 한번 축하드려요..ㅎㅎ

Mephistopheles 2006-03-2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접사용 삼각대는 몇가지 있답니다..가격도 그럭저럭이고요..^^

세실 2006-03-2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신랑이 라면 끓이고 있습니다.

하이드 2006-03-2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손삼각대를 쓰고 있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3-2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신랑이요..? 지금쯤 다 드셨겠군요...?
하이드님// 손삼각대는 무엇인가요.? 그나저나 안나가셨나 보군요..

물만두 2006-03-25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국수먹었어요. 김치를 고명으로요^^

瑚璉 2006-03-2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렴한 가격으로 민중을 위해 봉사하시는 짜장 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리고 짜장 님께 녹차가루를 치는 것은 그 분에 대한 다시 없는 결례입니닷!

토트 2006-03-2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먹으면 무슨 맛인가요? 흠.. 맛있으려나...

Mephistopheles 2006-03-2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봄처녀에게..어울릴만한 음식이군요...^^
호리건곤님// 몸은 좀 어떠신가요..음...결례를 범하긴 했지만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더군요...키득키득
토트님//녹차맛 거의 안납니다..
단지 기분상일진 몰라도 느끼한 건 좀 덜하더군요..^^

날개 2006-03-2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사진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짜장 위의 녹차가루가 저렇게 잘 보이다니......^^
(먹기전 뽀나스 접사가 죽입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06-03-2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찍사의 기술은 형편없고 화소수가 좀 높은게 그나마 커버를 해주는 듯 싶네요..^^

Koni 2006-05-18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장면에 가루녹차를 뿌려먹으면 어떤 맛일까 마구마구 궁금해졌습니다.
아예 '뿌려먹는 가루녹차'라는 게 나오는군요. 담에 마트 가면 꼭 사봐야겠어요.^^

하이드 2006-05-18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볼꺼 봤다. 우씨 -_-+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 제 나는 좋데나~~~

봄바람 잔뜩 들어간 메피스토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3-2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처녀 제에 오시네~
봄처녀 왔습니다~^^

stella.K 2006-03-25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런 노래가 있었죠?^^

Mephistopheles 2006-03-2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어삽셔~~ 봄처녀님~~^^
스텔라님//김동환님의 시가 먼저랍죠...^^

울보 2006-03-2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나리네요,,저도 어제 개나리 보았는데 ,,,,

paviana 2006-03-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냐 봄처녀가 어디 있어요? 두리번두리번 ...설마 본인을....=3=3=3=3

Mephistopheles 2006-03-25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요즘 길에 피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파비님// 아마 치카님 다음에 만두님이 매치를 벌이실 분이 파비님이셨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ㅋㅋㅋ

mong 2006-03-2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봄바람 제대로 부는군요 ㅎㅎ

Mephistopheles 2006-03-25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우드스탁도 노란색이군요 ㅋㅋ

로드무비 2006-03-25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카메라로 찍으신 건가봐요.
색이 정말 이뿌요.^^

Mephistopheles 2006-03-2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나리가 워낙 곱잖아요...^^

플레져 2006-03-25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나리가 벌써 피었나요? 우리 마을은 아직 깜깜 무소식인데~ ^^

Mephistopheles 2006-03-2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이쪽동네는 제법 피었는데....^^
 

퇴근을 할려고 하는데 실장이 붙잡았습니다.
한잔하자고...지화자 좋죠~! 실장이 저말하면 자기가 산다는 뜻입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던곳으로 향했습니다.



만만한 사무실 부근에 있는 주점.. `달빛 한스푼'
아...여기 저에게 추억 많습니다.
여기서 소시적 애정영화도 찍었고, 비오는 날 무협 느와르도 한편 찍었던 곳입니다.

이집은 닭매운탕(닭도리탕)이 참 맛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메뉴판 한 컷.. 자리잡고 오늘은 닭매운탕 안시켰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미역국, 팝콘, 저 깍두기 같이 생긴 어묵 줍니다. 무제한 리필이더군요..
외모는 안받쳐주지만 서빙보는 총각들은 참으로 친절하기 그지없습니다.





안주로 시킨 해물파전과 해물 떡볶기 입니다. 막내에게 주문을 맡겼더니 바다쪽 출신이라
죄다 바다에서 노는 것들만 들어있는 안주를 시키더군요.
(화장실 가기전에 소고기 떡볶기..라고 했더니 해물 떡볶기를 시키는 하극상을...)




참이슬 두병 섭취 후 추가로 안주를 시켰습니다. 이번에도 바다에서 나는 것들입니다.
맑은 조개탕... 술먹을 때 좋습니다 개운하고 시원하고....
(술도 들어 갔겠다..점점 사진의 성의가 없어집니다.)

3병째 마시고 있자니 몇번 왔다고 얼굴을 아는지 서비스 안주 나오더군요.(으 배불러..)
계란찜 주더군요 뚝배기에..이미 술이 올라 사진 찍을 생각도 없습니다..(사진생략)
그렇게 마시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람이 제법 불더군요 봄이 맞는지..거참...



나오면서 서비스 간판 샷~!! 술집이지만 이름은 참 운치있습니다.
아마도 추억이 있었던 장소라서 그런가 봅니다.
어제밤에 간만에 달빛 한잔 했습니다...키득키득

뱀꼬리
와아....술먹고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마님이 뭐라 안그럽니다.
월급날이라서 그런가 봅니다..ㅋㅋㅋㅋ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ong 2006-03-25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론: 월급날에는 술 먹고 늦게 들어가쟈~얼쑤

Mephistopheles 2006-03-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정답입니다~~자 나나나 송,,,,불러주세요..

paviana 2006-03-2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술집에 갔었는데 왜 저런 생각이 안났을까요?
그나저나 해물 떡볶기는 참으로 맛나 보입니다..

blowup 2006-03-25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배동 카페골목의 그 달빛 스푼 같아요.(아닌가.)

Mephistopheles 2006-03-25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술 마시는 걸 집중~! 하셨다는 이야기죠...ㅋㅋ
나무님// 앗~!! 빙고 맞습니다 그곳입니다..(오래간만에 뵈어요 와락..)

로드무비 2006-03-2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한잔하셨다니 제가 다 좋군요.
안주도 맛나겠고...^^

세실 2006-03-2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해물파전이랑 해물떡볶이 먹고 시포요~~~~~
안주가 참으로 푸짐합니다...아 제가 잘 아는 포장마차 가고 싶군요....

Mephistopheles 2006-03-25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아시죠 안주사진 찍은 이유는 로드무비님 생각났기 때문이라는...^^
세실님// 저곳도 맛있게 하는 집이긴 합니다..^^

blowup 2006-03-2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제 나와바리는 아니고. 그 근방에서 놀지는 않고, 살았어요.^.^

Mephistopheles 2006-03-2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저 동네에서 저곳만 갔었어요 저는..^^

비로그인 2006-03-2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실 가기전에 소고기 떡볶기..라고 했더니 해물 떡볶기를 시키는 하극상을...)
이부분 웃겨용..ㅎㅎ

Mephistopheles 2006-03-2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날씨도 우중충한데 소고기 떡볶기에 소주한잔이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주니어가 일찍 잠자리에 드신 까닭에....편안하게 책 좀 읽고......

   음악도 좀 들으면서 딩가딩가 하다가....결국은 또 새벽 3시에......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6-03-2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간이셨겠슴다.^^

Mephistopheles 2006-03-2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긴요~~ 일주일 내내 30분 지각입니다 요즘...ㅋㅋ

물만두 2006-03-2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곤하시겠어요~

urblue 2006-03-2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폼 좀 납니다. (이런 반응을 원하셨던 거 아닌가요? ㅋㅋ)

반딧불,, 2006-03-2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하이드 2006-03-24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를 곁들인 메피님의 말발로 이제 곧 서재계를 평정하시겠습니다, 그려.
영혼의 어둠속에서는 언제나 오전 3시다. .. 라고 피츠제럴드가 그랬대요.

Mephistopheles 2006-03-24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냥 저냥 생활이 되버리다 보니 피곤하진 않아요..^^
아침잠이 많아서 그렇지만요...
블루님//v570~~v570~~v570~~~ !!!!
반딧불님// 익서스 750~~ 익서스 750~~!!!

하이드 2006-03-24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에 추천

Mephistopheles 2006-03-2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같은 초절정 고수가 있는 한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랍죠~~!!
감솨합니다~~

mong 2006-03-2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스트샷
10여장을 기대했습니다만~
새거라고 아끼시는 겝니까?
=3=3=3

Mephistopheles 2006-03-2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용 몽님~~
테스트로 페이퍼 한 10개를 채울까 하는 음흉한 마음일 뿐입니다...키득키득..

세실 2006-03-2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달콤한 음악이 흘러 나올 듯한 저 아리쏭한 분위기~~~ "마님..춤 한번 추실래요?" 아닌가???
와 새벽 3시에 잠이 드시면 아침을 어찌 맞이하시는지.....흐 대단하십니다.

Mephistopheles 2006-03-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은 새벽 2시쯤이면 골아 떨어져 있답니다..ㅋㅋ

Mephistopheles 2006-03-2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세실님 고백하건데..그 새벽에 듣던 음악은~~~
얼스 윈드 엔 파이어의....`부기원더랜드...'였습니다....
댄스~~ 우우우우~~

2006-03-24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3-2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분// 이런...감기시군요... 빨리 완쾌되시길..^^ 그러게요 저 역시 어제
약간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컨디션이네요..^^

날개 2006-03-2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께서 메피님 늦게 주무시는걸 그냥 두시는군요!+.+

Mephistopheles 2006-03-2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시 넘어선 뭘 하던 내깔겨...둔다...가 맞을 듯 하네요...
아무리 마님이래도 잠...에는 못견디더군요 므흐흐흐..

세실 2006-03-25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혼자 댄스를?????

Mephistopheles 2006-03-25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뭐...소심하게 디스코를 약간 췄다고나......할까요...(믿거나 말거나.)

nemuko 2006-03-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저런 따뜻해 보이는 불빛 넘 좋아요.
저희 신랑도 멋대로 카메라를 결국 사왔더군요. 얼른 매뉴얼을 숙지한 다음에 요점만 정리해서 알려 달라고 했어요^^

Mephistopheles 2006-03-2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름신이 신랑분에게 강림하셨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