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430835

사람마다 양심이라는 안전장치가 있기에 인간다운 삶을 영위한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으로 수만 가지 극단적인 상상을 하더라도 그걸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닐 것이다. 교육이라 불리우는 학습을 통해 정형화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인간으로써 못할 짓, 혹은 비인간적인 행위에 대하여 본능적으로 강도 높은 거부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뉴스를 통해 접하는 패륜적인 살인 사건이나 유아납치 살해 사건을 접하며 분노와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다.

이 저주받을 동물인 인간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아킬레스건은 바로 "다양성"이다. 95%가 기본적이며 상식적인 도덕적인 테두리에 머물고 있는 반면 분명 이에 반하는 성향을 가진 인간들도 존재한다. 한 사람의 생명을 자의적으로 소멸시키며 어떠한 양심의 가책이나 고통을 못 느끼는 사람들. 인간이 느낄 수 있다는 희로애락의 기본적인 소양이 태생적으로 전무한 사람들. 우린 이들을 속칭 "사이코패스"라고 명명한다.

나는 위의 저 신문기사가 무섭고 두렵다.
사회의 이면을 배회하거나 대다수의 사람들 틈에 섞여 자신의 존재자체를 부각시키지 않는 반인간적인 인류인 사이코패스의 보편적인 속성을 깡그리 뒤집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덕적 헤이의 수준이 아니다. 거기다가 면책특권자다. 그러기에 더더욱 두려울 뿐이다. 앞으로의 나날이.......



 
 
비로그인 2008-12-29 22:15   댓글달기 | URL
아메리칸 싸이코는 결국 박쥐인간이었을 뿐이고, 코리안 싸이코는 결국...응???이었을 뿐이고.. 뭐 이런 전개인가요?

Mephistopheles 2008-12-30 10:30   URL
박쥐인간이면 그나마 다행이죠. 불법이긴 하지만 도시의 악을 제거하는데.. 그리고 아메리칸 사이코는 결국엔 일장춘몽이였지만 지금 일어나는 코리안 사이코는 냉정한 현실이라죠..^^

마노아 2008-12-29 22:32   댓글달기 | URL
어디서 미친 개가 짖고 있네요. 아, 쏠려요...

Mephistopheles 2008-12-30 10:30   URL
저 정도면 중증인거죠..된장남인거였어요..으으 댄장.

순오기 2008-12-29 22:55   댓글달기 | URL
이들은 정말, 진실로,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
태그에 추천~~~

Mephistopheles 2008-12-30 10:31   URL
아마 그럴껍니다. 전 혹시나 언론이 부풀린 기사가 아닌가 했는데 취임 이후 나오는 기사들이 한결같이 저럴 순 없잖아요..흐이구.

그저좋은휘모리 2008-12-30 08:07   댓글달기 | URL
앗 내사랑 크리스천베일이다~~
우리는 근처에 살고 단골집이 같군요..
사실 말씀하신 곳 전부를 알것 같다는..
(봉천역 1번출구 와 서울대입구역 사이의 맛집에 정통하시군요.)
그럼, 보석님과 셋이 한번 맛집번개를 하지요~~

Mephistopheles 2008-12-30 12:59   URL
크리스천 베일..참 좋은 배우죠..
(http://blog.aladdin.co.kr/mephisto/835637)
아무리봐도 휘모리님..말씀하신 정종집은 "유락"같아 보이는 걸요??ㅋㅋ

그저좋은휘모리 2008-12-30 10:23   댓글달기 | URL
콩나물해장국집이 길건너편에 있다고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이층 거기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음하하

Mephistopheles 2008-12-30 10:32   URL
혹시 이 동네 원주민..?? ㅋㅋ(이 동네 음식점이 찾아보면 싸고 맛있는 집이 많아요. 강남처럼 가격거품도 없고 인심도 후하고..^^)

가시장미(이미애) 2008-12-30 14:48   댓글달기 | URL
사이코패스는 사이코인데 패스시켜주니깐. 면책특권자가 될 수 있는겁니다.
이건 뭔 소리냐. _-_)~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같이 미치는 수밖에... -_ㅠ

Mephistopheles 2008-12-31 21:25   URL
자자 가시장미님은 비록 배가 부르셨지만서도 손담비씨의 댄스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의자 놓고 다리 쫘악 넘기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