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신저로 아는분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간단한 인사를 드리며 이런저런 말을 했다.

 

결과적으론 마지막에

"어딜 가건 그런사람 있습니다"

라고 끝났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특정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나는것이다.

어딜가나 피해주는 사람은 있다. 본인하고 잘 안맞거나 모두하고 잘 안맞거나.

 

몇일전까지만해도  작년까지만 해도

그러려니 원래 저런사람이야 하고 넘기고 있었다.

 

근데 그게 어느순간 축적이 되었나보다.

나도 모르게 폭발하고 욱해버리는거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이정도로 짜증을 내지 않았었는데 점점 감성적이 되어 버린것인가...

어느 순간에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안좋은 모습 짜증나는 모습을 보인거 같다.

 

요 며칠에 그게 극에 달하고 있었다.

 

안그래야지 했던 생각들은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 순간 없어져 혼자 열내고 있는거다.

오늘 마지막에 저 글을 보니 ' 아 내가 무슨짓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까지만 참자참자 하다가 나도  모르게 새어나간거다.

올해는 변수가 많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 

 

나혼자 열낸다고 누가 알아주나..

 

원초적인 질문을 하자면. 왜그리 열을났던것은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예절 조차 없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있는거다.

비상식적인 행동, 이기적인 행동, 욕설,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들.

 

이제껏 봐왔던 사람들 중 최고중에 최고니까 말 다했지.

옆집에도 다 소문이 다 나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그런사람때문에 스트레스와 성격이 나빠지는것도 한심하고 창피하다.

 

올해도 같이 일을해야한다면 말을 해서 협조를 구할터이다.

내가 페이퍼를 쓰는 이유는  앞으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감정적이 되지 말자.  나도 모르게 사람이 짜증스럽게 변했다는 사실이 참 한심하고 속상하다.

 

올해는 많이 긍정적이고 웃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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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1-03 12:45   댓글달기 | URL
저는요, 그런 사람 당연히 화가 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화가 나는게 한심하거나 창피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를 무시하는 사람, 배려없는 사람, 나의 상처를 건드리는 사람, 화가 나요. 하지만 상대에게 화를 폭발시키면 일이 커지니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혼자 씩씩거리지요. 신문지에 이름 쓰고 북북 찢고, 욕하는 글을 썼다가 지우고.... 그리고 그건 니 의견이야, 네가 그런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내게 있어서 정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라고 혼자 생각합니다.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화는 축적되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화가 나는 일은 혼자라도 화를 내야만,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화로 튀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많이 긍정하고 많이 웃기도 하시고, 때론 쌍욕을 혼자 고래고래 지르기두 하셔요. 저는 그게 효과가 꽤 좋더라구요.... 제가 승질내면서 소리지르는 장면, 상상하면 웃기지 않나요? 큭큭.

실비님, 평온하고 건강한 2014년 되세요.

실비 2014-01-04 21:12   URL
오랜만이에욤 ^^
제가 워낙 띄엄띄엄 와가지고 ㅠㅠㅠ
아는분과 편하게 말하는데 마지막에 딱딱하게 말씀하시고 그다음말씀을 안하더라구요.

제가 하도 징징댄것일까요. 아니면 이제것 받은짜증이 부정적으로 표출됬던걸까요..
그분도 그분나름 무슨일이 생겼거나 안좋을 일 생길수도 있겠죠.

근데 원래 사람은 이기주위라 자기상황먼저 보이고 남의상황은 안보이잖아요.
저말을 끊으로 혼자 좀 아차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화는 풀어야하는데 쌓이면 병되기 쉬운데... 어찌됐든 버틸라고 참자하고있었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아요.

못풀어서 부작용이 여기저기 터지네요 ^^;;;
마녀고양이님 말씀대로 정 그러면 나오는대로 속으로든 겉으로든 튀어나오는말(?)을 해야겠어요.. 마녀고양이님이 소리지른다고 생각하니 신선(?)하기도 할거같아요 +_+ 후후후

마녀고양이님 말씀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_+
 

지난주에 고해성사를 봤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미사로 대체를 한다고 해서인지 일주일내내

 

미사 드리고 판공성사를 겸한다고 공지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따로 고해성사 시간은 있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고해성사를 보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았다.

 

그래서 미사시간전에 할려고 일찍  성당에 도착했다.

 

다행히 앞에 한분만 계셨다.

 

올한해 내가 겪어서 느낀일  다는 아니지만

 

정말 횡설수설했지만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신부님의 말씀.

 

듣는 순간 정말 눈물이 왈칵 났다.

 

많이 힘들었던걸까.. 괜찮은줄 알았는데 괜찮은게 아니였나보다..

 

아니면 위로 받고싶었던 것이었을까.

 

그냥 눈물이 났다.

 

올해 나에겐 큰일이 생겨 한동안 멘붕이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꼭 필요한 일은 했지만 그 외에는 손을 놓고 있었다.

 

그래서 알라딘에도 못들어왔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생활과 행복한 일들이 가득 했으면 한다.

 

 

 

 

저녁미사를 드리러 갔다가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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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달만인가 봅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이주

한달

두달

 

이러다보니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우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고 일하느라 더 그런거 같아요.

 

요새 좀 나아졌는데

 

거의 매일 누웠다하면 기절해서 잤으니까요.

 

근데 이제 12월이네요..

 

2013년도 얼마 안남았어요.

 

바쁜게 보낸거같은데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올해는 뭘했는지 생각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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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3-12-08 23:40   댓글달기 | URL
ㅎㅎ 새 직장에 적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나 보네요.그래도 서재에는 쉬엄 쉬엄 놀러오셔요^^

실비 2013-12-13 00:39   URL
언제나 반가운 카스피님^^
아무래도 일복은 타고났나봅니다. ㅠ
이번주는 외근이 많네요.
낼은 안산가요 +_+

마녀고양이 2013-12-09 00:24   댓글달기 | URL
ㅇㅇ, 직장 옮기시고 적응하느라 힘드셨네요.
2013년이 이제 정말 한달도 안 남았어요.
세월이 슝 하고 가버리네요. ^^

저도 지금 어느 자리인지 생각 좀 해야겠네요.

실비 2013-12-13 00:42   URL
오랜만이에요 마녀고양이님 ^^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시간이 점점 빨리 가나봐요. +_+
이시점이 어느자리쯤에 왔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_+

Mephistopheles 2013-12-09 11:24   댓글달기 | URL
바쁘게 보내셨으니 뭔가 해도 많이 하셨다고 생각하심 될꺼 같기도 합니다...^^

실비 2013-12-13 00:44   URL
반가워욤 메피님 ^^
하신 말씀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먼가 했으니 바쁘게 보낸거같아요 ㅎㅎ
일이 너무 많아서 좀 그렇지만 ㅠㅠㅠㅠ
한해 마무리 생각해야할거같아요 +_+
 

오늘 3, 총 77777 방문

 

 

한번이라도 방문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_+

 

 

오늘하루 너무 힘들었다.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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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3-10-01 17:07   댓글달기 | URL
ㅎㅎ 실비님 행운의 럭키77777 축하드려용^^
 

1. 어제 이사했다.

 

어제 새벽에 이삿짐센터에서 오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오는바람에

정신없이 짐을 싸기 시작했다.

 

짐은 생각보다 빨리 포장했지만 이삿짐센터착오로 인해

짐이 더 많아져서 차를 한대 더 불러야만 했다.

 

이사올 집에 짐을 나르는데 앞 타임에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이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 빨리 짐을 옮겼고

 

조금 시간이 흐른뒤 다른집에서 시간을 옮기면서 서로 옮기겠다며 싸움을 한것 같다.

 

다행히 그시간쯤에는 우리는 짐을 다 옮겼다!!

문제는 짐만 옮겨 놓고 쌓아놓기만 하고 정리가 아니라 쌓아두기 급급했다.

 

우선  아파트는 첨으로 이사왔다.

그리고 여기가 새아파트다.  들어오기 일주일전부터인가 계속 환기 시키고

양파를 두면 냄새가 제거 된다고 들어서 열심히 양파 갖다놓고 있었다...

 

다 아빠께서 하셨지만.

 

어제 오늘 열심히  가구 위치도 다시 바꾸고  완전 중노동이다.

이사하면서 차차 정리해야지...

 

또 아파트에 새로운 문제가 생겨.. 우선 월요일이 되야 알수있을것 같다.

TV, 인터넷, 전화기도 오늘 설치하고.

 

새아파트라 잘안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TV 잘나온다. +_+

어제 그제 TV 설치 이사온날 어제 설치 안된다고 어찌나 욕을 얻어먹었던지.. ㅠ

 

 

2. 지난주에 회사 첫출근했다.

이제 낼이면 일주일이다. +_+

 

그런데 기분은 일주일이 아니라  더 오래된것 같다.

회사에서도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사무실에서 보기 힘든 광경(?)들을 볼수 있었다.

 

좋지 않은것이기 때문에 처음 들어가서 고민할뻔한 일들이다.

나도 나이가 먹었나보다.. 그것보다 나에게 떨어진 일들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금요날 해야할일을 다 못끝내 지금부터 일을 해야할것 같다.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짐정리하고 닦고 이제 겨우 한숨 돌리고

일을 해야할것 같다....

 

피로가 쌓인다...;;;

 

이사 왔으니 사진 투척!

짐 들어가기 전에....

블라인드를 달았는데.. 사용법이 잘몰라서  어찌어찌하다가 저런 모양;;;

유리창 다 가려지고 아래로 옮겨서 반만 가릴수도있다.

 

 

 
어제밤..

비가 오고.... 야경이 달라보인다.

 

사진보고 사람들은 집 좋다라고 할수있지만 바깥풍경만 좋다. ㅎㅎㅎㅎ

 

 

ps. 요새 방문자수가 이상하게 높다. 평상시 안높았는데...

       그렇다고 페이퍼를자주 올리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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