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 주문건.
관음죽은 비싸고 좋은 나무에 속한다.
묵직하고 단단하다..
크기는 조금 작더라도 굵고 좋은 나무이다.
나비란
가운데 꽃이 피었다.
그냥 식물이여서 잎만 푸르게 잇을줄 알았는데
꽃도 피다니.. 작지만.. 가녀리면서 강한 꽃에게 박수를..
달마보단 작고 동이보단 조금더 큰거 같고
동이보다 잎줄기가 더 넓다는거.
색깔도 잘 빠졌다. 이중색깔로..
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봐도 헷갈린단 말야...
기억하자 옥비.
꽃으로 하기엔 조금 왜소해 보이지만
흔하지 않기에 오늘 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든다.
부드럽게 포물선 그리듯 춤추듯이 보인다.
벗꽃이 막 떨어질 무렵 찍은건데 아쉽다.
아주 만발할때 못 찍어서..
내가 이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이사가면 컴터도 옮길텐데.. 만약을대비해서.
이번에 새로 사서 괜찮기야 하겠지만 불안하다;;
정말 드라마 꽉 찼는데 망가트리기나 해바라..ㅡㅡ
아~ 정말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