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에 콕 박혀있는 중이다.

 

추석때도 친척들없이 보내서 좋았는데

 

친척어른분들 오셔서 식사하고 이야기 중이시다.

 

사촌동생들도 없고 혼자 머 할수도 없이 그냥 방에 콕 박혀있다.

 

근데 사촌동생이 결혼을 한다고해서

 

주제는 그이야기로 진행중이다.

 

나는 죄진것도 없는데 왜 방에서 나가기 어렵지;;;

 

나이 꽉찬 미혼이라....

 

그렇다고 눈치볼것도 없는데....

 

그냥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는것뿐...

 

다음주 출근해야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은 인수인계종이 보면서 방에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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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13-09-2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라도하나 갖고 들어올걸.
이사준비때문에 책이 다 거실에있다.;;;;;;;

세실 2013-09-2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흐르고나면 별일 아닌데 당장은 스트레스죠^^
화이팅입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결혼후의 삶. 쉽게 판단하면 안되어요.

실비 2013-09-23 23:42   좋아요 0 | URL
시간지나면 별일 아닐텐데 말이죠...
당장 급한 지금이 문제네요 ^^
눈에 보이는것만 보이게 되네요. ㅠㅠ

BRINY 2013-09-22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석 당일만 빼면 방콕하고 지냈어요. 근데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출근 전에 에너지 많이 모아둬야죠!

실비 2013-09-23 23:45   좋아요 0 | URL
맞아요... 출근전에 체력 만땅으로 해놓고. +_+
전 추석내내 집에있다가 일요일에 잠깐 바람 쐬고 왔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