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Gestalt)

 제가 꽤 오랫동안 궁금하게 생각한 것이 '정신mind'에 관한 것들인데, 10년전만 하더라도 정신에 관한 연구는 과학으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컴퓨터, 신경과학, 수학의 발달로 정신에 관한 것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컴퓨터에서 사람쪽에 가까와지는 인공지능 연구와 사람 정신에서 컴퓨터로 가까와지는 연구를 하는 인지과학이 있습니다.

 

 인지과학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게슈탈트Gestalt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의미를 몰라 옆에 아랫글을 복사해 놓고 읽습니다. 그래도 읽다 보면 그 의미를 자주 잊어 버립니다. 게슈탈트, 게슈탈트,...... 아무리 읽도 떠 오르는 것이 없는 게슈탈트

 

* 게슈탈트에 대한 설명


 영어의 '구성'(configuration)에 해당한다. 20세기 초엽 베르트하이머(Wertheimer), 퀼러 (Kohler), 코프카(Koffka) 등이 주축을 이룬 심리학의 한 학파가 주요개념으로 사용하면서 일반화되었다. 인간 경험의 궁극적인 요소가 '원자적'성분으로 분해될 수 없는 일종의 구조 내지 구성이라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하고 있는데, 원리 자체는 새롭거나 독창적인 것이 아니지만 이전과는 달리 체계적인 실험을 거쳐 이 원리를 뒷받침했다는 데에 이 학파의 의의가 있다.


다음의 다섯 가지 보조 원리는 게슈탈트 학파의 이론적 특징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① 모든 지각 경험은 배경으로부터 구별해낸 하나의 패턴임을 주장하는 '상(figure)/배경(ground)'의 원리.

② 자극의 패턴과 지각 구조의 형성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주장하는 '구별'의 원리.

③ 불완전한 구조로 변형되는 경향이 있음을 주장하는 '밀폐(close)'의 원리.

④ 한 지각 구조가 동일한 지각 패턴에 근거하고 있는 다른 지각 구조를 대신하는 경향이 있음을 주장하는 '좋은 게슈탈트'의 원리.

⑤ 생리적인 혹은 두뇌상의 과정과 일치가 있음을 주장하는 '동형구조(isomorphism)'의 원리.


 게슈탈트 심리학은 다른 심리학과는 달리 예술적 경험에 대해 주목을 많이 해왔는데, 예를 들어 예술현상을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역으로 그 이론을 예술적 가치 평가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 적용하기도 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는 지각 구조라는 것이 다수의 구성 요소들의 단순한 집합물로 환원될 수 없는 예술적 형식의 특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이 흔히 지적되고 있다. 루돌프 아른하임 같은 학자의 저작은 예술적 가치평가의 문제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한편으로 감정이입 이론을 비판하면서, 이른바 '미적인' 혹은 '정서적인' 성질(유쾌함, 우아함, 엄숙함 등)은 우리가 대상을 향해 투사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통해 직접 지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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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 - 어느 분의 페이퍼 ‘노래방’에 대한 글을 읽고

 직장의 젊은 동료 직원들과 가끔 노래방에 가기도 합니다. 제가 선곡해서 노래를 부르면 분위기가 매우 썰렁해집니다. 그 중 몇 곡을 소개하면......


김세환 - 화가 났을까.

김영애 - 라일락 꽃

김인순 - 언니의 일기 (무반주 노래)

김정호 - 날이 갈수록

로커스트 - 하늘색 꿈 (박지윤 때문에 그나마 다른 사람들과 함께 부르기도 함)

문주란 - 초우

서유석 - 아름다운 사람

윤승희 - 제비처럼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이수영 - 숙녀

최백호 - 입영전야


 가끔 동명이곡으로 다른 사람이 잘못 눌러, 제가 대신 부르기도 하는 노래, 송창식의 ‘왜 불러’나 혜은이의 ‘열정’을 부를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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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2-2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렇게 옛날 노래를 부르시는 거죠? 굉장히 오래된 노랜데. 혹시 위의 노래가 한창 유행할 때 유년시절을 보내시진 않으셨죠?
저는 부활의 '사랑하면 할수록',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먼지가 되어', '그대 그리고 나' 등을 애창하죠. ㅋㅋ!

마립간 2004-02-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노래가 유행할 때 유년시절이었죠. 지금 TV없이 산지 18년 되었는데, 유년시절에는 TV에 빠져 살았읍니다. 어머니가 붙여준 별명이 '태돌이'였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당시에 나오던 유행가, 연속극(여로, 신부일기, 별당아씨 등등) 너무나 인상이 깊어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를 부를때도 그 당시를 상상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정치적으로 유신체제하의 암울했지만 어린 저의 눈에 보기에는 낭만이 있었죠. 그나마 최신 노래로 stella09님이 언급하신 노래를 포함하여 '슬픈 그림같은 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멀어져간 사람아' 등을 불렸는데 그래도 느낌은 70년대가 좋습니다.

마립간 2004-02-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신 노래는 제가 아는 것이 없고, 저의 젊은 직장 동료들은 '갯바위'를 부른 '한마음'이란 두엣도 몰라 70년대 노래부르나 80년 말 노래 부르나, 썰렁하기는 똑 같습니다.

stella.K 2004-02-2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 뵈었습니다. 그렇다면 386 세대시겠군요. 전 왠지 '나의 서재'쓰는 사람이 젊은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기억 나세요? 그때 MBC에선 '영11'이라는 프로가 있었고, KBS에선 '젊음의 행진'이란 프로를 했었죠. 전 그 프로 거의 빼지 않고 보았습니다.
저도 마립간님이 언급하신 연속극 본 기억이 나요. 지금은 왜 그런 연속극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대장금'이 있어 위로가 되긴 하지만...

stella.K 2004-02-2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얼마 전 kbs1 <열린 음악회>에서 386 세대를 위한 음악회 했던 거 보셨나요? 그 시절 대학 가요제 입상해 히트했던 곡들 직접 나와서 불렀는데 보셨다면 감회가 남다르셨겠네요.
전, 불랙테트라의 <바람과 구름과 나>였나요? 그 노래 정말 멋있었다고 생각했어요.^^

마립간 2004-02-2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 TV가 없어 볼수 가 없답니다. 가끔 EBS, 다큐멘터리, 음학회 때문에 TV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을 방영하기 때문에...... 부모님 댁에 방문했을만 TV를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TV가 재미있었던 것은 감수성이 예민해서 그랬지 않나 생각합니다.

stella.K 2004-02-24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실수했네요. TV없이 사신지가 18 년이라고 쓰신 걸 재대로 파악 못했습니다. 옛 노래라면 저도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만...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이고, 저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저의 무례를 부디 용서하십시오.

마립간 2004-02-2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례라고 이야기하실 것까지야...... 혹시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옛날 노래(포크송)와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로 바람새(http://windbird.pe.kr)가 있습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요즘에는 바뻐서 한 동안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stella.K 2004-02-25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런 사이트가 있어네요. 예. 한번 들러보겠습니다. ^^

마태우스 2004-02-2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애창곡 중 저와 겹치는 게 하나도 없군요.... 아직 전 젊은 노래 악착같이 따라가면서 부르려고 한답니다.

마립간 2004-02-2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능하면 최신 노래도 부르고 싶지만, (아마 저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게 보통 노력으로 안 되거는요.

비로그인 2004-04-0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두요-! 노래방가면 책을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그래서 리모콘으로 검색되는 노래방을 좋아해요^^
 
 전출처 : 카를 > 고전-연도별 목록

성서 "인간의 구원에 대한 신의 약속, 역사,시가,예언,구원의 편지"

그리스 로마 신화 "인간 심리의 비밀, 상상력을 자극하는 위대한 문학 유산"

B.C 800~750 호머 일리아드/오디세이 서사시 유럽 서사시의 고전

B.C 525~456 아이스킬로스 오레스테이아 비극 신과 인간의 정의

B.C 496~406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왕 비극 <안티고네><엘렉트라>

B.C 431 에우리피데스 메데이아 비극 <구원을 청하는 여인들><페니키아의 여인> 인간의 정념

B.C 411 아리스토파네스 리시스트라(여자의 평화) 희극

B.C 384~322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비평 문학 이론의 고전

B.C 70~20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서사시 장편 서사시

B.C 8~3 시경 시집 "춘추 시대의 민요의 집성,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

A.D 4~5 칼리다사 샤쿤탈라 희곡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 문학의 완성

A.D 8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세련된 감각과 수사, 신화의 집대성"

A.D 270~275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365~427 도연명 귀거래사 "주국 동진,송대 평담(平淡)한 시풍,은일시의 종(宗)"

618~907 당시 시 "이백,두 보, 왕 유,한 유, 백거이 중국 서정시의 최성기 "

1296~1370 시내암 수호지 명(明)대의 장편 무협 소설

1307~21 단테 신곡 신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 의지

1313~1375 보카치오 데카메론 지상의 노래

1387 G.초서 켄터베리이야기 중세의 파노라마

1330~1400 나관중 삼국지연의 중국(원)의 대표적 역사소설

15세기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 아랍어로 기술된 설화의 집대성

1516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당시 영국 사회에 대한 비판, 정치적 공상 소설"

1532 라블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프랑스 르네상스 문학의 최대 걸작, 인간성의 진보와 학문에 대한 신뢰"

1575 타소 예루살렘 해방 "선량한 거인왕조의 이야기,인간 본성에 대한 굳건한 신앙"

1580 몽테뉴 수상록 1580~88

1599 W.세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1601년경) <리어왕>(1605년경) <오셀로>(1604년경)

1605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최고의 소설"

1618 존 번니언 천로역정 "진지한 신앙과 풍부한 인간 관찰, 영국 근대 문학의 선구"

1636 꼬르네이유 르 시드 고전비극의 터전

1664 몰리에르 타르튀프 희곡 "위선자에 대한 풍자, 성격 희극"

1667 밀턴 실락원 서사시 인간의 원죄

1670 파스칼 팡세 그리스도교의 진리에 대한 변증적 논술

1677 라신 페드르 인간의 운명과 정열

1699 페늘롱 텔레마크의 모험 "루이14세의 시정에 대한 풍자,비판"

1719 디포 로빈슨 크루소 종교적 도덕적 우화소설의 전통

1726 J.스위프트 걸리버여행기 인간 증오의 정신과 비범한 착상

1731 프레보 마농레스꼬 인간의 본능

1792 조설근 홍루몽 청나라의 대표적 소설

1774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고뇌하는 청년의 고독과 자살

1781 J.C.F. 실러 군도(群盜) 독일적 개성 해방 문학 운동(슈트름 운트 드랑)의 대표작

1798 워즈워스/코울리지 서정민요집 시집 낭만주의 서정시의 고전

1803 오경재 유림외사 청나라 구어 소설의 대표작

1813 J.오스틴 오만과 편견 "인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 교묘한 구성, 재치 있는 유머"

1820 라마르틴 명상시집

1820 푸쉬킨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사시

1829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 교양소설의 대표적 걸작

1830 스탕달 적과 흑 왕정 복고 시대 프랑스에 대한 비판

1831 괴테 파우스트 희곡 인간 정신의 지향과 구원

1834 E.G.리턴 폼페이 최후의 날

1835 H.발자크 고리오영감 금전 만능의 사회에 대한 고발과 풍자

1836 H.발자크 골짜기의 백합 청년의 감정과 정열

1836 A.푸쉬킨 대위의 딸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적 작품

1838 C.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사회악에 대한 분노

1839 E.A.포우 어셔가의 몰락 산문시풍의 괴기소설

1842 고골리 외투 초라한 인간에 대한 사회적 연민

1847 E.브론테 폭풍의 언덕 인간의 정열에 대한 추구

1847 C.브론테 제인 에어 "인습과 도덕에 대한 반항, 격렬한 열정"

1850 호오도온 주홍글씨 청교도주의의 비극

1851 멜빌 백경 "격조높은 서사시적 산문의 아름다움, 세계 문학의 걸작"

1852 스토우 엉클 톰스 캐빈 노예제도 폐지를 끌어낸 휴머니즘

1855 휘트먼 풀잎 시집 미국의 민중시인

1857 보들레르 악의 꽃 시집 "근대시의 최대 걸작, 상징주의시의 선구"

1857 G.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프랑스 사실주의 소설의 첫걸작

1861 J.엘리엇 사일러스 마너 "인과응보, 시골의 소박한 인정"

1861 C.J.H.디킨스 위대한 유산 19세기 영국의 금전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

1862 위고 레미제라블 인도주의적 낭만주의의 대표작

1862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보수와 진보

1866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인간 회복에 대한 염원

1869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역사와 예술의 융합

1870 파브르 곤충기 과학 1870~89

1873 A.도데 월요이야기 "<별>, 희곡 <아를의 여인>"

1876 M.트웨인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1884)

1877 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 "삶의 허무, 죽음에 대한 공포"

1879 입센 인형의 집 근대 사실주의 희곡의 효시

1880 G.켈러 녹색의 하인리히 "교양소설, 스위스의 민주적 시민 사회에 대한 신뢰"

1880 에밀 졸라 나나 <목로주점>(1877) 인간의 추악과 비참한 현실 폭로

1880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인간의 본질, 사상과 종교"

1881 H.제임스 여인의 초상

1883 모파상 여자의 일생(어느 생애) "자연주의 소설의 전형, 생에 대한 애수"

1890 톨스토이 크로이체르 소나타 현대의 결혼 생활과 성애에 대한 비판

1891 토마스 하디 더버빌가의 테스 "남자의 에고이즘,편견,사회적 인습에 희생된 여자의 불행"

1896 센케비치 쿠오바디스 "폴란드 민족의 운명에 대한 희망, 1905년 노벨문학상 수상"

1897 H.G.웰스 투명인간 소외된 인간의 고독

1897 J.콘래드 나르시소스호의 흑인 "해양소설, 실존적 인간"

1899 톨스토이 부활 범죄와 갱생

1904 H.헤세 페터카멘친트 서정적 교양소설

1904 체호프 벚꽃동산

1905 O.헨리 마지막 잎새

1906 H.헤세 수레바퀴아래서 어른들의 세계에서 상처 입고 고민하는 소년

1906 고리키 어머니 "혁명가의 전형, 사회주의 리얼리즘"

1908 L.M.몽고메리 빨강머리 앤 소녀의 심리와 성장 과정

1909 A.지드 좁은문

1910 R.M.릴케 말테의 수기

1910 타고르 기탄잘리 1912년 노벨문학상 수상

1915 S.모옴 인간의 굴레 교양소설의 전형

1916 J.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자아의 형성, 의식의 흐름"

1916 F.카프카 변신 현대인의 절망과 실존

1918 M.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0세기 전반 소설의 대표작

1919 S.모옴 달과 6펜스 예술과 삶

1919 H.헤세 데미안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색

1920 D.H. 로렌스 사랑하는 여인들 남녀의 윤리 문제

1921 루쉰 아큐정전 "신해혁명의 좌절, 중국 현대 문학의 출발"

1922 R.M.릴케 두이노의 비가 인간의 존재의 의의에 대한 의문

1922 T.S.엘리어트 황무지 1차 세계 대전 후 유럽의 정신적 황폐

1922 R.마르탱 뒤 가르 티보가의 사람들 제7부 <1914년 여름>1937년 노벨문학상 수상

1922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1924 토마스 만 마의 산 "전통적 교양소설, 사회적 휴머니즘, 유럽 문명에 대한 비판"

1925 F.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1920년대 뉴욕 유산계급의 퇴폐상

1926 A.지드 사전꾼들 "1차 세계대전 전 프랑스 풍속소설, 앙띠로망의 선구적 작품"

1928 A.헉슬리 연애대위법 인생의 다양성

1928 D.H. 로렌스 채털리부인의 사랑

1929 W.C.포크너 음향과 분노 남부 귀족 가문의 몰락

1931 A.J.크로닌 모자 장수의 성(城) "대하소설,사회소설"

1931 펄벅 대지 "중국 민중의 강인성, 1938년 노벨문학상 수상"

1932 A.L.헉슬리 멋진 신세계 "반유토피아적 풍자소설,미래소설"

1933 A.말로 인간 조건 "1927 상하이쿠데타 배경, 허무로부터의 탈피, 콩쿠르상수상"

1934 H.V.밀러 북회귀선 <남회귀선>(1939)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

1936 M.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7년 퓰리처상 수상, 남북 전쟁 전후의 사회상"

1938 샤르뜨르 구토

1939 J.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불황기 미국 농민의 참상

1940 M.A.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공산혁명의 역사와 인간, 1965년 노벨문학상 수상"

1940 E.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2 까뮈 이방인/시지프스의 신화

1943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1945 G.오웰 동물농장 스탈린주의에 대한 비판

1946 E.M.레마르크 개선문 망명자의 운명

1947 A.까뮈 페스트 부조리에 반항하는 인간의 지성과 연대

1947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8 야스나리 설국 근대 서정문학 1968 노벨문학상 수상

1949 H.G.그린 제3의 사나이

1949 게오르규 25시 "나치스,볼셰비키,현대의 악에 대한 고발"

1951 J.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전후 미국 문단의 걸작

1952 E.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인간의 실존

1954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1957 J.키로액 방랑 비트문학의 대표

1958 B.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8 노벨문학상 수상

1960 G.마르께스 백년동안의 고독 1982 노벨문학상 수상

1962 켄 키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백인들에 의해 궁지에 몰린 인디언들의 가련한 상황

1962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스탈린시대의 수용소

1976 A.헤일리 뿌리

1977 T.모리슨 솔로몬의 노래 <가장 푸른 눈>(1970)

1984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5 쥐스킨트 향수 <좀머씨 이야기>(1991)

2.철학/역사/사회/과학편

周 주역(역경) 우주 현상의 원리

B.C 429~347 플라톤 국가론/소크라테스의 변명 "형이상학의 수립, 철인정치에 의한 이상국가"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정치학/윤리학/형이상학 고대 그리스 최대의 철학자

B.C 372~289 맹자 왕도정치의 이상

B.C 90 사마천 사기 "중국 정사 기전체의 효시, 역사와 인간에 대한 통찰"

B.C 369~289 장자 장자 도와 인간의 자유

B.C 4~漢初 노자 도덕경 무위자연의 이상

B.C 4 "하나라 우,백익" 산해경(山海經 효시, 역사와 인간에 대한 통찰"

B.C 369~289 장자 장자 도와 인간의 자유

B.C 4~漢初 노자 도덕경 무위자연의 이상

B.C 4 "하나라 우,백익" 산해경(山海經) 고대 중국인의 자연관을 알 수 있는 최고의 지리서

B.C 2~5 바가바드기타 "힌두교의 경전, 인도 정신의 참고서"

354`430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고대 문화 최후의 위인, 중세 문화의 선구자, 신과 영혼 "

1130~1200 주희 논어집주/ 대학 / 중용 "공자(B.C 552~479) 동양의 인문주의, 인간주의/ 학문의 목표"

1145 김부식 삼국사기 한국사의 독자성을 고려한 현실주의

1280년경 일연 삼국유사 한국의 고대사

1532 마키아벨리 군주론 르네상스시기의 시민 의식

신라 원효 대승기신론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명저

1175 주희 근사록 유학의 필수 문헌

1568 이 황 성학십도 "도덕적 원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 정통 성리학의 완성"

1575 이 이 성학집요 조선 후기의 정치 개혁 사상

1605 서경덕 화담집 독창적인 기(氣) 철학의 선구자

1663 황종희 명이대방록 "중구의 루소, 민본주의"

1690 J.로크 인간오성론 "서유럽 민주주의의 근본 사상, 지식`신체`덕성의 단련"

1651 T.홉스 리바이어던 이상적 국가 형태 - 전제군주제

1637 데카르트 방법서설 프랑스어로 쓴 최초의 철학서

1687 I.뉴턴 프린키피아(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만유인력의 원리, 고전 역학의 출발 "

1740년경 이익 성호사설 "실학파의 백과전서, 주체적 사회 개혁론"

1748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정치체제의 비교 연구와 권력분화의 이론

1751 이중환 택리지 근대 한국 지리학과 사회학의 지표

1762 루소 사회계약론/에밀 "민권사상의 보급, 자연`개성`감성`자유 교육"

1778 박제가 북학의 국리 민복을 위한 실사구시

1781 칸트 순수이성비판 인간의 이성에 대한 탐구

1801~1818 정약용 목민심서 "치민에 대한 도리, 조선 시대 사회 경제사 연구의 자료"

1821 헤겔 법철학강의 "변증법, 역사주의적 경향의 첫걸음"

1842 꽁트 실증철학강의 "사회학의 창시자, 참다운 과학적 지식에 대한 탐구"

1849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현대 그리스도교 사상과 실존사상의 선구

1859 J.S.밀 자유론 "시민의 사회적 자유, 자유에 관한 사상의 집대성"

1859 C.다윈 종의 기원 "적자생존, 과학과 신학의 분리"

1884 캉유위 대동서 "전통과 현대, 중국 이상 사회의 청사진"

1885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초인의 이상

1900 프로이드 꿈의 해석/정신분석입문(1917)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탐구

1907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인간의 지성과 사회의 진보에 대한 믿음

1910 황현 매천야록 한말의 역사

1914 박은식 한국통사 일제 강점기의 민족 사학

1916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구조주의의 선구

1921 A.슈바이처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

1924 손문 삼민주의 "민족,민권, 민생주의"

1927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인간 존재의 현상학적 실존론적 분석

1936 벤야민 복제기술(複製技術) 시대에 있어서의 예술작품

1937 모택동 실천론 "인간의 인식과 실천, 중국식 사회주의의 기초 "

1943 사르뜨르 존재와 무 인간의 자유

1949 아도르노 현대음악의 철학

1950 아도르노 권위주의적 인간

1960 가다머 진리와 방법 해석학

1962 토마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패러다임의 창시, 근대 과학관의 전복"

1964 마르쿠제 일차원적 인간 산업사회와 인간의 변혁력 상실

1972 푸코 담론의 질서

1976 하버마스 사적 유물론의 재건을 위하여 마르크스주의의 유연한 방법론적 기초

E.H.카아 역사란 무엇인가

1945 K.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81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1985 하버마스 근대성의 철학적 담론

1998 솔제니친 이 잔혹한 시대의 내 마지막 대화 디자인하우스 한남수 옮김

1998 이원복 진짜유럽이야기 두산동아

1983 조성오 철학에세이 동녘

1992 박세길 "다시 쓰는 한국 현대사 1,2,3" 돌베개

1992 편집부 발굴한국현대사인물 1~3 한겨레신문사

1993 김교빈/이현구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1993 파브르/정석형 역 파브르식물기 두레

1993 이이화 이야기 인물 한국사 한길사

1993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철학의 명저 20 새길

1994 황광우 외 "고전 1,2" 김영사

1996 한국역사연구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위기철 철학은 내친구 청년사

류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푸른나무

강만길 역사를 위하여 한길사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들녘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 1~3 현암사

1998 앤서니 기든스 제3의 길 생각의나무

3. 경제편

1776 아담 스미스 국부론

1798 맬더스 인구론

1841 리스트 국민경제학의 정치적 체계 역사학파의 선구

1848 J.S.밀 경제학원리

1867 마르크스 자본론

1890 마샬 경제학원리

1902 좀바르트 근대자본주의 독일적 사회주의의 토대

1904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

1936 J.M.케인즈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1943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47 한센 경제정책과 완전고용

1948 해로드 동태경제학서설

1992 유시민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푸른나무

1994 오영수 31가지 테마가 있는 경제여행 사계절

1994 유동민 편역 경제학을 만든 사람들 비봉출판사

1995 김경훈 10일만에 배우는 경제학 2000년 새로운 사람들

1996 이준구 열린 경제학 연암사

1997 토드 부크홀츠 유쾌한 경제학 김영사 이성훈 옮김

1998 임종철에세이 자본주의에 대한 단상 민음사

1998 KDI 국민경제연구소 이야기로 배우는 고교생 경제 매일경제신문사

1998 김상조 손바닥 경제 사계절

1998 조지 소로스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 김영사 형선호 옮김

1998 월든 벨로 어두운 승리 삼인 "이윤경 옮김 신자유주의, 그 파국의 드라마"

4. 문화/예술/교양편

피셔 예술이란 무엇인가

케네디크라크 회화 감상 입문

최민식 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한양출판

김준호/손심심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 마라

이론과 실천 김병종 미술강의 통나무

P.체스터필드/진형욱 역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네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일송미디어

바바하리다스 성자가 된 청소부 정신세계사

1947 김 구 백범일지

1988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햇빛출판사

1990 권정생 몽실언니 창작과 비평사

1990 김태정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꽃 백가지 현암사

1990 비숍/이인화 옮김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살림

1991 우리문학연구회 문학에세이 아침

1991 엄혜숙 보름간의 문학여행 동녘

1991 조영래 전태일평전 돌베개

1991 노신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창

1991 유세종 편역 노신서한집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창

1996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중앙M&B

1996 박재동 목 긴 사나이 글논그림밭

1996 유종화 시마을로 가는 징검다리 내일을여는책

1997 류시화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열림원

1997 김석철 세계건축기행 창작과비평사

1997 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 해냄

1998 정옥자 외 시대가 선비를 부른다 효형출판

1998 신영복 "더불어 숲 1,2" 중앙M&B

1998 유홍준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중앙M&B

1998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우리교육

1999 이케하라 마모루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한국인 비판 중앙M&B

1999 홍세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1999 박준흠 이 땅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은

5. 한국 문학편 한국고전시가선

879경 최치원 계원필경 후세 한시문의 전범

1242 이규보 동국이상국집 서사시 <동명왕편> 가전체 <국선생전> <청강사자현부전>

~1096 박인량 수이전 한국 최초의 설화집

1260 이인로 파한집 한국 최초의 비평 문학서

1447 "정인지,권제,안지" 용비어천가 조선왕조 창업의 송축가 한국 최초의 한글 문헌

1467경 김시습 금오신화 한국 최초의 전기체 소설

1525 성현 용재총화 조선시대 수필 문학의 백미

1600경 허균 홍길동전 사회 제도의 모순을 비판한 조선 시대의 걸작

1600경 박인로 노계가사 조선 후기 가사의 대표적 작품집

1687 김만중 구운몽 한국 고대소설의 명작

1700경~ 춘향전/심청전/흥부전 한국 민중 문학의 고전

1728 김천택 청구영언 "시조 문학의 집성, 김수장 <해동가요>, 안민영`박효관 <가곡원류>"

1747 정철 송강가사 조선 시대 시가 문학의 봉우리

 1780 박지원 열하일기 실학적 세계관의 총화

1795 헤경궁홍씨 한중록 "사도세자 빈의 자전적 회고록, 궁중문학 <인현왕후전>"

1798 윤선도 고산유고 조선 후기 양반 시가의 절정

1908 안국선 금수회의록 "우화소설, 한국 최초의 판매 금지 소설"

1910 이해조 자유종 개화기의 정치소설

1917 이광수 무정 한국 최초의 근대적 장편 소설

1921 김동인 배따라기 <광화사>(1935)

1924 현진건 운수좋은 날/고향 사실주의 단편의 대표작/ 최서해 <탈출기>(1924)

1925 김소월 진달래꽃 매문사 민족적 정한의 슬픈 가락

1925 나도향 벙어리삼룡이/물레방아 낭만적 사실주의

1926 한용운 님의 침묵 회동서관 절대자와 조국에 바치는 노래

1927 조명희 낙동강 한국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1928~1939 홍명희 임꺽정 당대 최대의 장편 역사 소설

1931 염상섭 삼대 식민지 현실의 인식과 모색

1934 강경애 인간문제 노동자의 문제

1935 정지용 정지용시집 시문학사 "사색과 감각의 결합, 모더니즘의 주체적 수용"

1935 김영랑 영랑시집 시문학사 맑고 투명한 서정의 노래

1935 심 훈 상록수 "한국의 브나로드, 농촌 계몽 운동"

1935 유치진 소 희곡

1936 백 석 사슴 모더니즘의 토착화

1936 박태원 천변풍경 1930년대 서울의 풍속과 세태

1936 김유정 동백꽃 "이상 <날개>,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 <무녀도>"

1936 이기영 고향 식민지 농촌의 총체적 형상화

1937 이용악 분수령

1937 오장환 성벽 비애와 퇴폐

1938 서정주 화사집 한국의 보들레르

1937~1938 채만식 탁류 식민지 현실에 대한 냉소와 풍자 <태평천하>(1938)

1939 김광균 와사등

1939 신석정 촛불 목가적 서정시

1946 이육사 육사시집 서울출판사 한 독립운동가의 꿈과 의지

1946 박목월/조지훈/박두진 청록집 을유문화사 "향토적 서정,전통의 멋,기독교적 이상향의 새로운 자연"

1946 이태준 해방전후

1947 유치환 생명의 서

1948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정음사 일제강점기 한 지식인의 고독과 성찰

1949 김수영/김경린 등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도시문화사 "이미지와 관념의 조화, 후반기모더니즘"

1954 오상원 유예

1956 황순원 학 "<별>(1941),<독짓는 늙은이>(1950),<카인의 후예>(1954), <소나기>(1959)"

1957 하근찬 수난이대 민족사의 수난과 극복의 의지

1958 손창섭 잉여인간 "희곡 ,차범석 <불모지>(1958)"

1959 이범선 오발탄 전후의 참상

1959~67 안수길 북간도

1959 김수영 달나라의 장난 참여시의 새로운 지평

1960 최인훈 광장 "이데올로기와 인간, 분단의 비극"

1962 박재삼 춘향이 마음

1962 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전광용 <꺼삐딴 리>

1964 천승세 만선 희곡

1965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1967 신동엽 금강 민중 의식의 서사시

1968 김현승 견고한 고독

1968 이청준 매잡이

1969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1969~94 박경리 토지 한민족의 몰락과 재건

1969 김정한 수라도

1970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1970 김지하 오적

1971 천상병 새

1972~77 이문구 관촌수필

1973 윤흥길 장마

1973 신경림 농무

1976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6 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1977 홍성원 남과 북

1979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1979 김주영 객주

1979 이문열 사람의 아들

1980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객지>(1971) <삼포가는 길>(1973) <장길산>

1980 전상국 우상의 눈물

1983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984 박노해 노동의 새벽

1985 김용택 섬진강

1987 김남주 나의 칼 나의 피

1987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0 서정윤 홀로서기

1992 박일문 살아남은 자의 슬픔 조정래 <태백산맥>

1992 김 현 행복한 책읽기

1994 최영미 서른 잔치는 끝났다

1994 이시영 무늬

1994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1995 공지영 고등어

1995 홍세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996 이청준 축제

1997 안도현 그리운 여우 <연어>(1996) <외롭고 높고 쓸쓸한>

1997 김용택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수필집

1996 피천득 인연 수필집

1998 이문열 변경

1998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1998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1998 법정 산에는 꽃이 피네

1998 권경인 변명은 슬프다

1998 김용택 그 여자네 집

2000 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2001 장석남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2001 황석영 손님

2001 이성부 지리산

2001 정희성 시를 찾아서

2001 정일근 누구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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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2-23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세계사와 한국사 年表네요....다 외우려면 꽤나 오래 걸리겠지요?
 

*  공부못하는 사람들의 20가지 특징

 제가 인터넷에 떠도는 이 글을 처음 보았을 때는 17가지였는데, 그 동안 3가지 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특히 3번, 아침에 공부할려는 마음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하루 종일 청소만 한 적이 있읍니다.

 

1. 시험발표가 나야 공부한다. (보통때는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2. 계획만 잘세운다. (고치기도 잘고친다.)


3. 공부하기 전 할일이 참 많다. (특히책상정리)


4. 처음엔 책상에서 하다가 갑자기 상을 펴더니 침대에 눕고 ..그러다잔다.


5. 1시간 공부하고 3시간 쉰다.


6. 시험발표 나면 해야지 하고서 막상 발표 나면 자포자기 한다.


7. 잘 세운 계획만으로 흡족해 한다.


8. 동태를 살피고 동지를 찾는다. (같이 포기하자는 등...)


9. 조금자고 나서 해야지 하고 막상 자고 일어나면 해가 중천에 떠있다.


10. 밤샘을 철썩같이 믿는다.


11. "공부하고 자야지"가 아니라 "좀 자고나서 해야지" 다.


12. 두꺼운 책은 베개하기에 좋다.


13. 오색찬란한 필기노트(보는것만으로도 뿌듯)


14. 시험기간만 되면 국민좌담이나 시사프로 같은 게 무진장 재미있다.


15. 책상에 필기 복사물만 그득 쌓여있다.


16. 기적을 믿는다.


17. 머리는 좋지만 안해서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8.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19. 공부는 못해도 인간성은 캡이라고 생각한다.


20. 공부하다 말고 이런거나 올리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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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2-2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머지는 그닥 해당사항이 없는데, 1번, 3번, 14번은 정말 제 얘기군요! 특히 3번은... 허허; 책상정리하고 예쁘게 책 쌓아놓는 것만 반나절이 후딱 지나지요^^

비로그인 2004-02-2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완존히...누군가가 제 동태를 살피고 연구해서 올린 글 같군요...특히 2번과 13번이 제 특기중의 특기인데...공부하기전에 계획을 세우는데 오랜 시간을 보냈고 알록달록한 볼펜(6색 볼펜을 주로 사용했음)으로 필기는 완전무결하게 하지만 정작 두번다시 들쳐본일이 없어 지금도 그 노트들을 보면서 "아주 필기도 깨끗하게 했구나..."라고 흐믓하게 생각을 했었는데...그것도 공부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들어가다니....하지만, 지금도 무슨 계획을 세운다던가, 정리를 한다던가...이런일은 습관화가 되어 있어서 아주아주 잘 한답니다~~~

마태우스 2004-02-23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제 얘기군요....책을 배거나 그러진 않지만......

하얀우유 2004-02-2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우리반 뒷게시판에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글이랑 똑같은 글같아요...그대신 선생님은 옆에 공부잘하는 사람들의 특징도 올려두셨어요...참 상반대는 글이었답니다.
 

 주도酒道

 주선이라고도 불리웠던 조지훈님의 주도 18단계를 소개합니다. (마태우스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술 일기를 읽고 생각나서)

9급 불주(不酒) : 술을 아주 못 먹진 않으나 안 먹는 사람

8급 외주(畏酒) : 술을 마시긴 하지만 겁내는 사람

7급 민주(憫酒) :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나,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여기는 사람

6급 은주(隱酒) :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고 취할줄도 알지만, 돈이 아까워서 숨어서 마시는 사람

5급 상주(商酒) : 마실 줄도 알고 좋아도 하면서 무슨 이득이 있을 때에만 술을 내는 사람

4급 색주(色酒) : 성생활을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

3급 수주(睡酒) : 잠이 안 와서 술을 마시는 사람

2급 반주(飯酒) : 밥맛을 돋우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

1급 학주(學酒) : 술의 진경을 배우는 주졸(酒卒)

1단 애주(愛酒) : 술을 취미로 맛보는 사람. 주도(酒徒)

2단 기주(嗜酒) : 술의 미에 반한 사람. 주객(酒客)

3단 탐주(貪酒) : 술의 진경을 체득한 사람. 주호(酒豪)

4단 폭주(暴酒) : 주도를 수련하는 사람. 주광(酒狂)

5단 장주(長酒) : 주도 삼매에 든 사람. 주선(酒仙)

6단 석주(昔酒) : 술을 아끼고 인정을 아끼는 사람. 주현(酒賢)

7단 낙주(樂酒) :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사람. 주성(酒聖)

8단 관주(觀酒) : 술을 즐거워하되 이미 마실 수 없는 사람. 주종(酒宗)

9단 폐주(廢酒) : 술로 말미암아 다른 술 세상으로 떠나게 된 사람. 열반주(涅槃酒)

 

 직업상 9단 열반주 경지에 오른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 과음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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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2-22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저도 인사 올립니다. 님도 술에 관심이 좀 있으신가보군요. 반갑습니다. 님의 분류에 따르면 전 4단입니다^^

물만두 2004-04-2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찾던 거랑 비슷합니다. 전 술을 마실때 가장 좋은 때는 자연과 벗하며 혼자 마시는 거다 뭐 이런 내용의 글을 찾는 중인데 아직 못 찾았거든요. 님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이거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