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70525
≪체지방이 빠지는 달리기≫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 신변잡기 170104 새해 결심
http://blog.aladin.co.kr/maripkahn/9027525
2017년 예비적 새해 결심이 달리기 거리를 늘리는 것이었다. 군입대를 앞두고 시작한 달리기를 결혼 전(,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유지했으나 아이가 태어나고 못하였다. 달리기하러 나갈 때 안해가 아이를 돌보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당시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다시 시작하려 했고, 2년 전 아이기 초등학교 입학 후 예전의 결심대로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2015년에 달리는 거리가 불규칙했는데, 2016년에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각각 16 km를 고정해서 달릴 수 있었다.
작년 말에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거리를 20km로 늘릴 것으로 생각했다. 올해 1월 2월에 걸쳐 조금씩 거리를 늘려 3월부터는 20 km를 고정해 달릴 수가 있었다. 거리를 늘리면서 걱정도 있었다. 무리하게 달리는 것은 아닐까.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하면서 관절이 망가지는 것은 아닐까, 미세먼지는 어떻게 하나 등.
어찌하였거나 20 km로 거리를 늘린 후에는, 거리를 더 늘리겠다는 생각은 없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그러니까 건강하게) 달릴 수 있을까하는 것이 고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