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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팬더 찾기'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생들이 우리 언어생활에서 쓰이는
여러 한자어들을 알게 되는 책이랍니다.
단순히 한자어를 알게 되는 것 뿐 아니라,
더불어 홍콩과 일본의 문화와 풍물의 많은 걸 알게 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초등한자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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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둘, 소라와 깻잎은 해외여행을 단 둘이 가겠다고.
쉽지 않지만, 소라 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상자 요정들과 함께
안전하게 여행해보기로 해요.
우선, 향기 가득한 곳, 홍콩으로!
각 챕터에서 나오는 한자들을 먼저 알고 갑니다.
첫 페이지에서 한자의 뜻과 음도 알고 지나가는데
해당 한자어가 나오는 부분에서 또한 설명이 나오니,
열혈 공부하고 지나간다기보다
부담없이 읽어본다 생각하고 지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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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의 대화 중간에 쓰이는 한자어를 강조표기해서,
그 아래로 한자어를 다시 집중해서 보게 되고요.
문화와 풍물을 더불어 알게되는 한자만화책.
홍콩에 오면 꼭 타봐야 하는 '스타페리'에 대해서 설명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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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에서는 '홍콩'에 대한 설명도.
홍콩이 향기나는 항구라는 뜻인줄은 저도 몰랐네요.
샹캉이 광둥어로 읽으면 헝공이고, 그래서 홍콩으로 쓰게 되었다는 유래인 것도요.
초등아이들을 위한 한자책이지만,
어른이 봐도 알게 되는 내용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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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내친구 판다를 찾는다 했는데,
사실, 친구 들은 '희희낙낙'하면서 여행하고 있었다죠.
판다를 일부러 찾으려 한 건 아니었어요.
책 속에는 한자어 중 사자성어 소개가 있는 페이지도 꽤 됩니다.
축약된 말로 영향력있게 표현하는 사자성어,
은근 유식해지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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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가장 눈을 반짝이며..
아니, 저도 관심을 가장 두기도 했군요.
바로 음식 소개 페이지였어요.
딤섬은 그냥 사먹기나 했었지,
이렇게 종류를 정리해서 보고,
지역별 요리를 정리해서 본 적은 처음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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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로 이 아이들이 판다를 슬쩍- 하려던
홍콩에서 판다를 슬쩍해서,
어딘가로 팔아넘길 심산이었는데요.
여기에서 와신상담이라는 사자성어를 쓰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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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형제의 행선지를 알고보니
판다를 일본으로 빼돌릴 셈이었다죠.
그리하여 오니기리 요정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이 김에, 상식을 업!
한국, 중국, 일본은 모두 한자문화권이고
언어에 한자어가 많이 쓰이는데,
그 한자의 모양이 각 나라마다 다르게 쓰인다는 것도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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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소라와 깻잎은 팬더를 찾고, 보호하고자 열심 노력을 다 했구요.
식사시기가 있으니, 일본음식을 접할 수 밖에요.
일본 음식들, 익숙하기도 하지만
정리해서 생각해보니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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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이들은 내 친구 팬다를 잘 찾고
그 과정에서 한자어와
일본,중국에 대한 문화상식도 쑥쑥 늘어났던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한자어를 팍팍 많이 써서 진행되는 이야기라,
초등아이들이 재밌게 읽으면서 한자어의 쓰임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겠다 싶네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