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7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고 재미있는 이야기 안에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 방법과 함께 그 주제에 맞는 말씀나누기까지 다루고 있는데
간단한 과학 실험을 통해서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고 복음을 전하는 말씀까지, 저자 목사님의 지혜에 감탄하며 읽었다. 지식을 채우는 가르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험들이어서 어린아이들과도 재밌게 실험하며 배울 수 있고 복음도 전할 수 있으니 이것이 살아있는 교육이지 않을까.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으니 지식 따로 말씀 따로가 아닌 배움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믿음을 키워가는 일. 우리 배움의 이유가 아닐까 한다.
7살 아이는 만화로 된 이야기라 쉽게 술술 읽어 내려가며 이 실험 저 실험에 관심을 보였고 난 '말씀 나누기‘ 부분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아이는 실험을 통해 즐겁게 하나님을 알아가니 좋고, 우리가 배우고 가르치는 이유가 복음이기에 부모에게도 권하고 싶은 지혜의 책이라 생각한다. 추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