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독서광이 되고자하는 초짜 독서가 (외로운 발바닥 서재) &gt; DVD review</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category/5339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옳은 길인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상엔 온통 모르는 것, 불확실한 것 투성이다.

삶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 독서만한 것이 있을까?


그래서 오늘도 난 책을 읽으려 한다. 몸이 맘을 따라가지 못하지만...</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5 May 2012 17:43: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외로운 발바닥</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5720113281463.jpg</url><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category/5339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외로운 발바닥</description></image><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최고의 탈옥드라마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박스 세트 (6disc) - 슬림케이스 + 아웃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54103</link><pubDate>Sun, 04 Feb 2007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541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1816623&TPaperId=105410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5/70/coveroff/34324304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1816623&TPaperId=10541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박스 세트 (6disc) - 슬림케이스 + 아웃케이스</a><br/>프레드 거버 감독, 도미닉 퍼셀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02월<br/></td></tr></table><br/>&nbsp;
우연히 접하게 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살인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형을 탈옥시키기 위하여 동생이 일부러 은행 강도를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가 형과 함께 탈옥을 노린다는 다소 엉뚱한 설정의 프리즌 브레이크는 처음 보는 순간부터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한다. 집에서 하루에 에피소드 4-5개씩을 볼 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새벽에야 잠자리에 들기가 일쑤였고, 계속해서 볼 수록 ‘이제 남은 에피소드가 얼마 없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BR>
링컨이 살인 누명을 썼고, 그에게 누명을 씌운 집단 배후에 거대한 권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스코필드가 그의 형과 함께 탈옥하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워 감옥에 들어간 다음 하나씩 그의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는 정도만 알고 자세한 것은 직접 보기 바란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nbsp;&nbsp; 
<BR>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감시되는 감옥이라는 극한 상황, 악질 간수와 예측불가능한 동료 수감자들, 그리고 살인누명을 씌운 배후세력의 방해라는 온갖 상황을 극복하고 스코필드가 어떻게 그의 형 링컨과 불가능해 보이는 탈옥을 감행하게 되는지 기대하시라... 
&nbsp;
<BR>왼쪽부터 티백, 링컨아들;;,아부루찌, 새라 텐크레디, 링컨, 켈러먼 요원, 스코필드, 
간수장 벨릭, 베로니카, 교도소장, 수크레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85/70/cover150/3432430472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1816623</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업그레이드된 잔혹성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dts-es 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31369</link><pubDate>Tue, 02 Jan 2007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31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32223461&TPaperId=103136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8/43/coveroff/30024307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32223461&TPaperId=1031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널 데스티네이션 (dts-es 2disc) - 할인행사</a><br/>제임스 웡 감독, 크리스 렘체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6년 09월<br/></td></tr></table><br/>&nbsp;
교지편집부인 웬디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교지에 싣기 위한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그 날 롤러코스터를 타려던 웬디는 사고를 예감하고 출발직전 열차에서 내리지만 남자친구인 제이슨은 미처 내리지 못하고 결국 롤러코스터는 웬디의 예감대로 탈선하여 전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나고 만다. 그 이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불의의 사고로 끔찍하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웬디는 자신이 그날 찍은 사진에 나오는 친구들이 차례차례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케빈과 함께 추가적인 사고를 막으려고 하는데... 
<BR>
어떤 사고로 죽을 사람이 그 사고를 피하여 죽음을 모면하더라도 결국 어떻게든 죽음이 찾아온다는 설정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비행기 참사를 피한 주인공과 관련된 1편은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처음 영화를 보고서 상당히 참신하면서도 무서운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2편은 케이블을 통해서 보았는데 주인공들이 상당히 과격하게(?) 죽음을 맞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이번 3편은 적어도 죽음을 맞는 장면만 놓고 본다면 1, 2편의 잔혹성을 훨씬 능가하는 것 같다. 선탠기계에 갇힌 채 죽음을 당하는 장면, 그리고 작업장에서 *질 당하여 죽는 장면은...정말로 끔찍하다. 그리고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3편에서 죽는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정말 바닥에 던져진 홍시와 같은 모습으로 죽는다. -0-;; 미리 마음의 준비는 좀 해야 할 듯하다. 
<BR>
원래 공포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차에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보게 된 영화라서 주인공들이 반액체상태로 죽음을 맞는 장면을 볼 때마다 고개를 돌리게 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시간을 때우기에는 꽤 괜찮은 영화였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죽음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오는 긴장감, 또는 단순히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 속에서 곧 비참하게 죽을 것 같은 등장인물이 정확히 어떤 순간에 어떤 방식으로 죽게 될까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이 이 영화의 묘미 아닐까...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8/43/cover150/300243077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32223461</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영화관에서 보다 잠든 영화는 다빈치코드가 처음이다;; - [다 빈치 코드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03881</link><pubDate>Mon, 20 Nov 200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10038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85604269&TPaperId=100388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8/73/coveroff/35424307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85604269&TPaperId=10038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 빈치 코드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a><br/>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6년 10월<br/></td></tr></table><br/>&nbsp;
다빈치코드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컴컴한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장미의 전쟁을 연상시키는 기호학적 퍼즐을 푸는 듯한 느낌 때문에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내 머릿속을 채운 생각은 ‘다빈치코드를 영화로 만들면 정말 재미없구나.’하는 것이었다. 
<BR>
왜 영화를 보기 전과 보고 나서의 생각이 정반대로 바뀌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의 결말을 책을 통해 알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내게는 영화 자체가 무척 재미없었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특별한 액션적인 요소가 없는 텍스트의 한계 때문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의 오락성이 약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영화관에서는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라도 졸아본 적도 없는 내가 두세 차례나 잠든 것을 보면 분명 텍스트 외에 영화 자체에도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엑스맨과 반지의 제왕에서 그렇게나 카리스마 넘치던 이안 맥켈른이 다빈치코드에서 그처럼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8/73/cover150/354243077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85604269</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감독은 바뀌었지만 성공~ -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2disc) : 스틸북]</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962730</link><pubDate>Thu, 05 Oct 2006 10: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9627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34161655&TPaperId=9627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8/82/coveroff/36724307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34161655&TPaperId=9627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엑스맨 3 최후의 전쟁 (2disc) : 스틸북</a><br/>패트릭 스튜어트 감독, 휴 잭맨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07월<br/></td></tr></table><br/>&nbsp;
나는 개인적으로 ~맨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특수한 초능력을 지닌 다양한 주인공들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고 그러한 초능력들이 시의적절하게 사용되면서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설정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엑스맨 시리즈를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것은 엑스맨의 캐릭터들이 독특한 초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각각 내면의 상처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인공 울버린이 놀라운 치유력과 동물적 감각과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과거 돌연변이 생체실험을 당한 사실이 있고, 사람과 접촉을 하면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흡입력을 지닌 로그도 상처가 많은 여자아이다. 이렇듯 엑스맨의 등장인물들은 그들이 돌연변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사회에서 소수자, 비정상인으로 배척당한다. 영화 엑스맨 전편에 흐르는 철학적 이슈도 소수자, 이방인으로서의 자기정체성 확립과 고독감 등이 아닌가 싶다. 다만, 엑스맨에서의 돌연변이들이 일반적인 소수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소수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자보다 더욱 강하다는 것이고 여기에 엑스맨이 주는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슈퍼맨은 너무 강하여 긴장감이 없다. 누가 슈퍼맨을 이길 수 있겠는가?
<BR>
엑스맨 3에서는 돌연변이의 초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돌연변이가 등장하고 인간들은 그의 혈액을 이용하여 돌연변이의 초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에 대항하여 매그니토는 돌연변이 연합군을 만들고 엑스맨들은 인간과 돌연변이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힘쓰게 된다. 그 와중에 2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진’이 되살아나고 ‘진’ 안에 잠들어 있는 또다른 자아인 ‘피닉스’가 깨어나 파멸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하는데...(팜플렛 어투가 되어버렸다 -0-;;) 
<BR>
사실 엑스맨 1,2를 맡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Superman Returns'를 맡기로 하면서 다른 감독이 엑스맨 3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전 시리즈에 무척 만족했던 나로서는 걱정이 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영화 전반적으로 보면 이전 시리즈와 색깔은 조금 다르고 블록버스터적인 색채가 더욱 짙어지기는 했지만 엑스맨 3가 나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은 것 같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진’으로 인하여 엑스맨 3의 분위기는 이전 시리즈보다 많이 무겁고 우울해지기는 했지만 새로운 초능력의 돌연변이들이 등장하고 각 캐릭터들의 초능력이 장면 장면에 맞게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발휘되고 또한 상쇄되는 것은 이전 시리즈 못지않다. 또한 더욱 발전된 특수효과로 인하여 시각적인 면은 이전 시리즈를 훨씬 능가한다. 마지막 장면을 보고 또 다른 속편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8/82/cover150/367243077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34161655</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통쾌한 카타르시스 - [싸움의 기술 (dts 2disc) : 아웃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928799</link><pubDate>Sun, 06 Aug 2006 15: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9287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802&TPaperId=92879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3/3/coveroff/90861158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802&TPaperId=9287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싸움의 기술 (dts 2disc) : 아웃케이스</a><br/>신한솔 감독, 백윤식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6년 03월<br/></td></tr></table><br/>&nbsp;
누구나 나쁜 놈들을 멋진 싸움실력으로 응징하는 상상을 해본 일이 있을 것이다. 크고 작은 사회적 불의를 보고도 힘(물리적인 힘)이 없어 주저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싸움을 못하여 계속 당하고만 있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싸움의 기술은 바로 그러한 내면의 욕구를 대리만족시켜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BR>
항상 학교에서도 맞고만 다니는 병태는 계속 맞는 것에 이골이 나서 싸움을 배우고자 한다. 그러던 중 독서실에서 싸움의 고수 오판수를 만나게 되어 그에게서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고 자신을 괴롭히던 나쁜 넘들을 통쾌하게 박살내준다는 것이 이 영화의 줄거리다. 
<BR>
줄거리는 뻔하다. 하지만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는 군림하려 하는 나쁜 넘들이 싸움의 고수로 변신한 병태와 초절정 싸움 고수인 오판수 앞에서 통쾌하게 얻어 터지며 비겁함을 보이는 모습 - 특히 병태를 괴롭히던 비린내가 빠코를 박살낸 병태를 의자로 찍으려다 쫄아서 의자를 놓고 엉거주춤하게 앉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 은 영화의 줄거리를 알고 본다고 해도 충분히 유쾌하다. 더불어 무언가 엇박자 같은 백윤식의 연기도 나름대로 인상적이다. 
&nbsp;
<BR>자신을 항상 괴롭히던 빠코와 드디어 맞짱을 뜨는 병태
&nbsp;

병태에게 쫄아버린 비린내...이 장면이 유난히 통쾌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3/3/cover150/9086115802_2.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802</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손예진의 내숭연기에 의한, ~를 위한, ~에 관한 영화 - [작업의 정석 디지팩 (dts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82644</link><pubDate>Mon, 22 May 200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82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59616081&TPaperId=88264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3/0/coveroff/35624305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59616081&TPaperId=882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업의 정석 디지팩 (dts 2disc)</a><br/>오기환 감독, 손예진 외 출연 / 팬텀 / 2006년 03월<br/></td></tr></table><br/><BR><BR>&nbsp;
작업의 정석 류의 영화를 보면서 심오한 줄거리나 교훈적인 내용을 기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다수 관객들은 그냥 순간순간 재미있고,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이 화면을 이쁘게 꾸며주기를 기대하면서 보지 않을까 싶다. 
<BR>
그런 면에서 작업의 정석은 관객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준다고 본다. 청순 가련형 연기를 주로 펼쳐왔던 손예진이 본래(?)의 끼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펼치며 송일국도 시원시원한 마스크로 무리없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소해해 낸 것 같다. 그밖에 현영의 감초연기는 나름대로 인상적었고 박용우의 스토커연기는 사실 좀 오버한 면이 컸다. - 아무리 코믹 영화라도 사실성을 지나치게 떨어뜨린 감이 없지 않다. 
<BR>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이 영화의 알맹이는 ‘선수’인 손예진의 내숭연기가 아닌가 싶다. 마치 여주인공역이 손예진을 모델로 삼은 것처럼 그녀는 완벽하게 ‘선수’의 연기를 해낸다. 귀엽게 망가지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가 아닐런지.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억지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BR>
ps. 개인적으로 속초로 가는 차안에서의 에피소드와 댄스경연대회 후 병원에서의 에피소드에서 정말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다. ^0^ 
&nbsp;

뿌웅~~에 뒤이은 손예진의 실감나는 표정연기
&nbsp;
<BR>송일국의 뒤집기 한판~ 이때 정말 많이 웃었다 ^0^;;
&nbsp;
<BR>인터넷에서 캡쳐사진으로도 떠돌던 엽기표정. 그래도 밉지 않은 그녀~<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3/0/cover150/3562430567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59616081</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역시 피터잭슨 감독~ - [킹콩 CE (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59741</link><pubDate>Mon, 17 Apr 2006 17: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597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1348&TPaperId=85974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3/91/coveroff/32224306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1348&TPaperId=8597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킹콩 CE (2disc) - 할인행사</a><br/>피터 잭슨 감독, 애드리안 브로디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03월<br/></td></tr></table><br/><BR>유명한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는 것은 부담스런 일일 것이다. 1930년대에 만들어졌다는 킹콩은 실제로 그 영화 전체를 보지는 않았더라도 누구나 거대한 고릴라 킹콩이 금발미녀와 사랑에 빠지고, 뉴욕 한가운데를 누비다가 최후를 맞이한다는 대강의 내용은 알고 있을 정도로 내용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만든 피터잭슨 감독에게 영화감독의 꿈을 심어준 영화가 바로 킹콩이었고 반지의 제왕을 정말로 훌륭하게 창조해낸 그이기에 과거의 킹콩을 어떤 식으로 그가 재현해 내었을지 적잖이 기대가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CG의 도움이 적지 않았지만, 후에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의 손으로 킹콩을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어린시절 피터잭슨 감독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BR>
영화를 보기 전에 크게 3가지 정도를 기대한 것 같다. 킹콩을 비롯하여 예고편으로 잠시 본 공룡들이 얼마나 생동감 있게 CG로 표현되었는지, 킹콩의 마음을 앗아가는 여주인공역을 얼마나 잘, 매력적으로 구현해냈는지, 킹콩과 여주인공 간의 애틋한 감정처리는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이렇게 3가지를 머릿속으로 염두에 두면서 영화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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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킹콩은 무척 사실적이다. 특히 킹콩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나 순진한 듯한 눈망울은 실제로 살아있는 동물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원작에는 등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는 공룡들이 등장하여 상당히 영화의 볼거리를 상당히 높여준다. 공룡이 CG로 나오는 영화야 많이 있었겠지만, 공룡 자체의 묘사도 더욱 사실적으로 향상된 것 같고 다른 영화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 심형래의 공룡 영화에서는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거대한 티라노사우르스와 그에 못지 않게 거대한 고릴라의 싸움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다. 티라노사우르스와 킹콩이 한판 붙기 위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은 아이들이나 나처럼 거대한 동물들의 싸움씬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였다. 물론 많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CG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킹콩의 표정은 자연스러웠지만 킹콩의 전체 모습이 잡히면서 빠르게 움직일 때의 몇몇 장면에서는 - 특히 얼음위에서 노는 장면이 그랬다 - 킹콩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킹콩의 거대한 몸무게에 대한 고려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그정도의 몸집이라면 도로를 뛰는 것만으로도 도로가 파손되고 건물을 타고 오를 때 건물에 상당한 손상이 갔어야 했을텐데 그런 디테일한 묘사가 조금은 아쉽다.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여주인공이 점블링 하는 것도 CG라고 하니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눈여겨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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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아니고서는 어떤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가능하랴...앗, 심형래의 용가리 시리즈가 있었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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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의 히로인이자 킹콩을 제외한 주인공인 앤역은 나에게는 생소한 나오미 왓츠가 맡았다. 판에 박힌 금발미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나오미 왓츠는 발랄하면서도 우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주인공 앤 역에 매력을 듬뿍 불어넣었다. 그녀에 대한 영문소개에 ‘leggy blond'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그녀는 늘씬한 금발미녀의 전형을 보여주면서도 순진하지만 속이 꽉찬,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탄생시켰다. 개인적으로는 니콜키드먼과 스칼렛 요한슨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도 니콜키드먼과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나오미 왓츠의 매력에 이끌려 영화를 보고와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와서 나는 두번 놀라고 말았다. 하나는 하도 늘씬해서 키가 엄청 클 줄 알았던 그녀가 165cm밖에 안된다는 것이었고, 또하나는 소녀처럼 발랄하던 그녀가 68년생이었다는 것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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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는 정말 매력적이지만 인터넷상으로는 더 멋진 사진을 구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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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과 여주인공간의 애틋한 감정처리는 사실 감독에게는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었을 것이다. 고릴라가 새까만 원주민 여인은 잡아먹고 금발인 백인 미녀에게만 사랑을 느낀다는 설정자체에 거부감이 조금 들기도 하지만 원작이 그런 것을 어찌하랴. 거대한 킹콩과 금발미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되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들만큼 개연성 있는 스토리전개가 쉽지 않았겠지만, 피터잭슨 감독은 영리하게도 몇 가지 사소한 계기를 설정하여 킹콩과 여주인공간의 감정의 생성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뉴욕에서 킹콩과 앤의 재회와 킹콩의 안타까운 최후 장면은 완전하게 감정이입이 될 정도는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항상 한박자 늦게 나타나서 앤을 감싸주는 잭 드리스콜(애드리안 브로디 분)에게도 은근히 호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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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가슴이 조금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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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이 영화에는 많은 흥행요소가 있다. 특히 킹콩이 살고 있던 섬에서 온갖 공룡과 가축 크기의 끔찍한 곤충들에게 쫓기는 장면들은 여자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는 하겠지만 정말로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스릴이 넘친다. 화려한 CG, 스릴 넘치는 장면들,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은근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킹콩...다 아는 이야기 이지만 정말 볼만하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3/91/cover150/322243066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1348</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화면은 이쁘다. 그런데 뭘 말 하려는지 모르겠다. - [친절한 금자씨(2disc) : 디지팩]</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45995</link><pubDate>Sun, 26 Mar 2006 1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459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21&TPaperId=84599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0/37/coveroff/9086115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21&TPaperId=8459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친절한 금자씨(2disc) : 디지팩</a><br/>박찬욱 감독, 이영애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2월<br/></td></tr></table><br/>&nbsp;
내가 이름을 외우는 몇 안되는 감독 중의 하나가 박찬욱 감독이다. 내가 그의 작품을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특별히 감명깊게 보아서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올드보이로 박찬욱 감독이 너무 유명해져서 나또한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 뿐이다. 나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특정 감독의 필르모그래피를 &#51922;아 영화를 볼 정도로 열성적이거나 영화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를 보았을 때도 이 영화가 그 유명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마지막 씨리즈로서 이영애가 주연을 한다는 지극히 간단한 배경지식만을 가지고 흥행에도 꽤 성공한 유명 영화를 본다는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BR>
영화의 큰 줄거리는 ‘복수’다. 그것도 13년 동안 복수의 칼을 갈아 상대방에 대한 완전한 복수를 하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러한 복수가 성공했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진정한 의미에서 금자가 복수에 성공을 했는지, 복수에 성공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는 관객에 따라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무척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해서 특이한 방법으로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았다는 것 말고는 과연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솔직히 잘 알수가 없었다. 모르겠다. 박찬욱 감독의 제작의도가 벌써 공표되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나는 영화를 보고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데,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BR>
주인공역의 이영애에 대해서도 박찬욱 감독의 유명세와 함께 이영애 자신의 유명세로 인하여 완벽한 연기변신을 이루어 냈겠구나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는데, 개인적인 반응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애가 과연 금자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었는지는 의문이다. 이영애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리고 금자라는 캐릭터와 이영애 사이에 어떤 유사성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금자가 금자로 느껴지기 보다는 이영애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언가 열연을 하고 있기는 한데, 금자라는 캐릭터 속으로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느낌이랄까... 
<BR>
그밖에 영화의 구도나 화면이 무척 이뻤다는 이야기도 해야겠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의 화면이 웅장하고 스펙태클하게 멋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화면은 마치 인테리어 잡지 속의 잘 배열된 소품 또는 잘 꾸며진 실내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쁜 달력 그림 같다고 해야 하나. 한 장면 한 장면 마다 구도나 화면에 무척 신경을 쓴 느낌이다. 그리고 독특한 분위기의 나레이션, 머리에 빛이 나거나 수형자의 인적사항이 재미있게 화면에 제시되는 장면 등은 무척 신선하고 또 맘에 들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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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색상의 절묘한 대비~<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0/37/cover150/9086115721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21</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반지의 제왕을 기대하면 대략 실망 -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E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45039</link><pubDate>Fri, 24 Mar 200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450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12840&TPaperId=84503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3/51/coveroff/35524306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12840&TPaperId=8450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E (2disc)</a><br/>앤드류 애덤슨 감독, 조지 헨리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6년 04월<br/></td></tr></table><br/>
반지의 제왕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본 후 크게 감동을 받았던 나는 똑같은 기대로 3만원에 육박하는 나니아 연대기 소설을 구입하여 이번 영화에 해당하는 부분만 먼저 읽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실 영화를 본 주위 사람들에게 대충 평을 들은 뒤라 반지의 제왕 정도로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세계 3대 판타지의 하나로서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탄생시킨 계기가 된 톨킨의 절친한 친구인 J.S. 루이스가 쓴 작품을 기본으로 한 영화여서 기대치를 크게 낮추기는 어려웠다. 
<BR>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반지의 제왕을 기대한다면 분명히 실망할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판타지와 비교하지 않고 ‘나니아 연대기’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비록 주인공들이 아이들이고, 등장인물들의 수나 전투의 스케일이 아기자기하여 어른들이 보기에는 좀 싱거울 수 있으나 특수효과는 꽤 볼만하다. 사슴의 다리를 가진 파우누스 툼누스씨나 아슬란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거의 어색함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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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캐릭터가 제일 신기했으나 별 활약은 못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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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본인도 반지의 제왕을 기대하고 보았다가 실망한 관객으로서 아쉬운 점은 좀 지적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아슬란의 위압감이 소설로 읽었을 때보다 훨씬 못하다고 느껴졌다. 소설에서의 아슬란은 다른 모든 것들을 압도할 정도의 엄청나게 거대하고 온몸에서 빛이 나는 듯한 사자인데 영화에서 아슬란을 보고는 그냥 좀 큰 사자라는 느낌밖에 안들었다.(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원작의 내용상 어쩔 수 없었기는 하겠지만, 아이들이 전투에서 싸우는 장면은 보기에 편하지도, 멋있지도 않았다.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와 초등학생에게 갑옷을 입혀서 갑자기 군대를 이끌게 해서 어쩌자는 건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먼저 본 사촌동생이 내가 책을 읽었다고 하자 한 말이 있다. 그 말을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형, 주인공들이 꼬마 여자애 빼고는 다 안 멋있어. 혹시 책에도 주인공이 못생겼다는 내용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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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캐스팅에 크게 신경 쓴 것 같지는 않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3/51/cover150/3552430668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12840</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한국전쟁에 대한, 정말 잘 만든 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32351</link><pubDate>Sat, 04 Mar 200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32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931&TPaperId=83235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1/48/coveroff/34824302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931&TPaperId=832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태극기 휘날리며</a><br/>강제규 감독, 장동건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4년 10월<br/></td></tr></table><br/>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실미도’와 함께 처음으로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영화다. 관객을 많이 동원했다고 반드시 훌륭한 영화라는 것은 아니지만, ‘태극기 휘날리며’는 아직도 우리 사회가 완전히는 자유로울 수 없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모든 전쟁이 비극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지 않은 전쟁이 어디 있을까 만은 어제까지는 동포였던 사람들로 하여금 갑자기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만든 한국전쟁의 모순적이고 비극적인 상황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통감할 것이다. 
<BR>
한국전쟁에 관한 영화가 잔혹한 북괴군을 쳐부수는 국군을 그린 반공영화의 틀을 벗어난 지가 엊그제는 아니지만, ‘태극기 휘날리며’처럼 압축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한국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는 흔치 않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것은 아마도 한국전쟁이 영화의 소재로서 드라마틱한 요소가 부족해서라기<BR><BR>보다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전의 반공영화의 틀을 깨면서 진지한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영화를 찍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태극기 휘날리며’는 제작비를 많이 사용하여 전쟁에서의 대규모 전투신도 효율적으로 묘사하면서도 - 그런 장면에 관해서는 한국영화를 한단계 발전시키지 않았나 싶다 - 한국전쟁의 비극성을 부각시키고 한국전쟁에 관한 우리의 선입견을 깨는데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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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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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꿈을 안고 살아가던 의좋은 두 형제가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어떻게 변해가고 서로를 오해하고 원망하며 한국군과 북한군을 오가게 되는지, - 우리나라를 위해 싸웠다고 반드시 참전용사로 대접받았던 것도 아니고 우리와 상대방인 적이 우리나라가 외국과 전쟁을 할 때처럼 명백한 것도 아니었다는 점이 지금보면 놀랍지 아니한가 - 그리고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 실상에 비해서는 잘 묻혀져 있는(?) 보도연맹에 관한 단면 - 역사적 비극의 한 장면을 이제는 고인이 된 이은주가 장식하여 기분이 착잡했다. 부디 고이 잠드시길... - 등을 통하여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이 단순히 우리가 생각했듯이 북한군에 맞서 국군이 용감하게 싸웠던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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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
블록버스터 영화가 이토록 재미도 있고 감동도 주면서 문제의식도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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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카리스마 넘치는 장동건<BR>&nbsp;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1/48/cover150/3482430266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931</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감동을 위한 영화 - 꽤 성공적이다.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아웃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8463</link><pubDate>Sun, 12 Feb 2006 2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84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80&TPaperId=81846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1/38/coveroff/39124305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80&TPaperId=8184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아웃케이스</a><br/>민규동 감독, 황정민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6년 01월<br/></td></tr></table><br/>&nbsp;
6개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각각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른 이야기 속에 스치듯이 지나가면서 각 이야기들이 조금씩 겹쳐진다. 이런 방식의 영화기법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상대가 숨겨진 이복형제라는 식으로 등장인물 몇 명이 알고보면 다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다른 이야기의 등장인물들과 스치듯 인연을 맺음으로써 각 이야기가 서로 연관되는 점이 아닌가 한다. 물론 이 영화에서는 드라마에서와 같은 극단적인 관계의 중첩 - 특히 서로 접점이 되는 관계가 매우 친밀한 것이라는 점에서 - 은 나타나지 않아서 좀 과하다 싶을 우연의 일치에 따른 거부감은 그리 심하지 않다. 
<BR>
영화는 크게 폐업을 앞두고 있는 영화관 노사장과 임차인인 커피숍 여주인의 사랑, 텔레비전 토론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시작되는 이혼한 여의사와 노총각 형사의 사랑, 남편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고 아내는 김밥을 팔 정도로 가난하지만 사랑으로 가득한 신혼부부의 사랑, 일 때문에 가족에게서 멀어져 정에 굶주려 있는 이혼남의 父情과 남자 가정부와의 우정, 그리고 인기 남자 연애인을 짝사랑하다가 좌절하여 자살을 기도한 수녀와 교통사고로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된 그 남자 연애인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렇듯 이 영화를 하나로 꿰뚫고 있는 주제는 ‘사랑’이다. 목적의식이 분명하듯 영화도 충실하게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그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다. 이 영화가 해피엔딩인지 여부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밝히지 않겠다. 다만 영화를 보고 나면 가슴이 어느정도 훈훈해 진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BR>
옥에 티라고 할 만한 것은 김수로가 여자아이에게 모금활동을 하기 위해 10골을 넣어야 한다는 상황설정이 감동을 주기 위하여 작위적으로 설정된 것이라는 느낌을 주었고, 엄정화가 맡은 캐릭터가 좀 사실성이 떨어질 정도로 싸가지가 없었다는 점이다. 
<BR>
물론 엄정화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은 황정민이 열연한 캐릭터의 활약으로 상당 부분 커버된다. 그 정도로 황정민의 감초 연기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주현, 천호진 등 호화캐스팅으로 인기 드라마 여러편을 한꺼번에 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이 영화의 보너스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1/38/cover150/3912430564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780</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제목부터 엉터리다 - [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6129</link><pubDate>Thu, 09 Feb 2006 0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6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19602826&TPaperId=81612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9/8/coveroff/32024305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19602826&TPaperId=816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a><br/>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05월<br/></td></tr></table><br/>&nbsp;
주위 사람들로부터 재미는 있는데 마지막이 허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마지막 결말에 대한 기대는 버렸지만 영화 전반에 대해서는 은근히 기대를 한 채 영화를 보았는데 결과는 정말 실망 그 자체였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신경도 안 쓰던 제목에도 시비를 붙이고 싶어진다. 원제는 ‘War of the Worlds’다. 그런데 제목이 웬 ‘우주전쟁’? 우주전쟁이라면 적어도 배경이 우주여야 하는 것 아닌가? 우주라는 말과 관련이 있는 것은 외계인이 잠시 등장한다는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영화의 배경은 전적으로 우리 지구다. 
<BR>
영화의 허무한 결말은 접어두고서라도 시종일관 외계인에게 쫓겨다니는 설정부터가 좀 짜증나고 그 가운데서 영화가 선전하듯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도 힘들다. 역설적으로 헐리우드가 오버하여 강조하는 미국식(?) 가족에 대한 가치가 조금 덜 느껴져서 거부감이 덜했다고나 할까? 이혼남인 레이(탐크루즈 분)가 서툴게 자녀들을 대하는 초반부에서 영화가 진행될수록 레이가 가장다운 모습을 되찾고 가족애가 되살아 나겠구나 라는 상투적인 기대를 하였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그런 느낌도 거의 받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자녀들에게 무관심했던 이혼남이라지만, 아버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말 그대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아들과 다코타 패닝의 깜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통제불능의 패닉상태인 딸아이는 영화를 보는 내내 ‘자식교육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짜증만 불러일으켰다. 
<BR>
영화의 시나리오가 된 소설은 무척 유명한 소설가가 썼다는데, 이 영화가 소설을 충실하게 영화화했다면 그 소설에도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외계인의 침공의 원인이나 동기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고, 거의 모든 지역이 초토화 되었는데 어떻게 뉴욕에서 불과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그곳은 멀쩡한 것인지 등등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도 많다. 예상을 하고 보아도 허무한 결말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부실한 플롯으로 ‘우주전쟁’은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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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모습으로 계속 쫓긴다 -0-;;<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9/8/cover150/320243056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1960282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잘 버무려진 감동적 순정영화 - [댄서의 순정 감독판]</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5962</link><pubDate>Wed, 08 Feb 200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59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557&TPaperId=81596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8/86/coveroff/36424305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557&TPaperId=8159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댄서의 순정 감독판</a><br/>박영훈 감독, 문근영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10월<br/></td></tr></table><br/>&nbsp;
이 영화는 한때 최고의 실력을 가졌으나 라이벌의 방해와 애써 양성한 제자의 배신으로 무대를 등진 댄서 조련사(?) 나영세(박건형 분)가 중국 연변에서 언니 대신 댄서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온 장채린(문근영 분)에게 댄스를 가르치면서 가까워지고, 악독한 라이벌의 방해를 받으며 좌절했다가 다시 **하는 이야기이다. 문근영을 간판으로 내세워 흥행을 노린 영화라는 일부의 비판도 있으나, 여자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 박건형의 팬이 되었을 정도로 박건형이 연기하는 나영세의 매력 또한 장채린의 매력에 크게 압도되지는 않을 정도로 뛰어났다. 처음보는 배우였지만, 그래서 더욱 느끼하거나 기존의 식상한 이미지가 없었고, 풋풋하면서도 남성적인 인상이 무둑뚝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나영세의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았다. 그리고 주인공 둘이 함께 댄스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뻔한 결말이 아닌, 줄거리에 약간의 뒤틀림이 들어가 더욱 감동을 준 것 같다. 
<BR>
국민 여동생이라는 문근영에 대하여 특별한 호불호 없이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정도였으나,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문근영의 재능과 매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들으면 어색한 듯한 연변 사투리를 나름대로 사실적으로 소화했고, 감정연기도 그 나이 또래의 연기자들과는 달리 영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이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이미 문근영의 애니콜 광고를 보아서 그녀의 춤솜씨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단기간에 춤을 그렇게 잘 출 수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BR>
영화평을 쓰기 전에 네이버 영화평을 찾아보았다. 네티즌들은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었지만 평론가들은 하나같이 thumb down을 주었다. 하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 주연배우들의 매력도 물씬 느끼고, 눈시울이 아주 약간 뜨거워질 정도로 감동도 많이 받았다. 그러면 좋은 영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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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춤솜씨가 일품인 두 주인공
<BR><BR>깜찍한 국민여동생 문근영. 너무 귀여워서 앞으로 성숙한 연기가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8/86/cover150/3642430568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557</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가슴 따뜻한 가족영화 - [인 굿 컴퍼니]</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4731</link><pubDate>Tue, 07 Feb 2006 1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147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65443&TPaperId=81473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8/75/coveroff/34324305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65443&TPaperId=8147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 굿 컴퍼니</a><br/>폴 웨이츠 감독, 데니스 퀘이드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5년 10월<br/></td></tr></table><br/><BR><BR>이 영화의 소개글에는 '아빠의 상사와 사귀는 딸'이 주로 부각되어 있다. 아마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영화의 초점은 하루 아침에 회사의 합병으로 26살 신출내기를 직장 상사로 모셔야 하는 댄(데니스 퀘이드 분)의 삶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처구니 없는 영화소개에는 좀 화가 났지만 그것은 이 영화 자체의 잘못은 아니니 탓할 바가 아니다. 
아들뻘의 직장 상사를 모시고, 자신이 아끼던 부하직원들을 스스로 잘라야 하며, 부인은 뒤늦게 임신을 하고, 큰딸이 가족의 품을 떠나 뉴욕에서 대학을 다니겠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돈은 빠듯하다. 갑자기 상사와 부하직원이 된 카터(토퍼 그레이스 분)와 댄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情에 굶주린 카터는 댄의 화목한 가정 생활을 동경하고 댄은 카터가 괜찮은 넘이란 것을 알아간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카터와 댄의 딸 알렉스(스칼렛 요한슨)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리고 카터와 댄의 회사에 다시 큰 변화의 회오리 바람이 불게 되는데...
이 영화는 다른 헐리우드 영화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젊을 때 지나치게 일에 매달림으로써 잃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인지를 돌아보게 해준다. 그러나 기존의 헐리우드 영화와는 달리&nbsp;가족을 지키려고 오버하는 영웅적인 가장의 모습이 아닌,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삶의 고뇌를 겪는 지극히 인간적인 '가장'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데니스 퀘이드의 풋풋한 코믹연기, 때묻지 않은 매력의 토퍼 그레이스와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CSI로 우리에게 익숙한 마그 헬겐버거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둘이 함께 뉴욕을 걸으며 데이트 하는 장면을 보고 나도 그런 데이트를 해보고픈 생각이 든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8/75/cover150/3432430568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65443</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허술한 반전구조가 아쉽다 - [플라이트 플랜 - 아웃케이스 없음]</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646</link><pubDate>Mon, 30 Jan 2006 0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6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52826&TPaperId=80964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1/66/coveroff/32824305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52826&TPaperId=8096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플라이트 플랜 - 아웃케이스 없음</a><br/>로베르트 슈벤트게 감독, 조디 포스터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07월<br/></td></tr></table><br/>&nbsp;
남편이 갑자기 추락사한 미망인이 딸을 데리고 비행기에 탔는데 갑자기 딸이 없어졌다. 흔적도 없이...그녀는 흥분하여 비행기 안을 휘젓고 다니면서 딸을 찾지만 딸은 온데간데 없다. 그런데 애시당초 그녀가 딸과 함께 오지 않았고 과대망상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의심을 받게 되는데... 
<BR>
영화의 큰 줄거리는 위와 같다. 그 이후는 스포일러가 될 위험이 있어 쓰지 않겠다. 다만, 관객이라면 영화 줄거리의 큰 방향은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조디포스터의 딸이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그녀가 과대망상 환자인지... 
<BR>
공간적으로 한정되고 아무도 출입할 수 없는 비행중인 비행기가 장소라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긴장감의 핵심이다. 그렇지만, 영화 후반부에 밝혀지는 반전은 은근히 어설프다는 느낌을 준다. 반전 자체는 관객의 예상을 넘어섰다고 할 수도 있으나 반전을 받쳐주는 플롯이 빈약하다고나 할까...반전을 노리고 만든 써스펜스 영화인데 반전이 허술하다 보니 후한 평가를 주기는 어려울 듯하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1/66/cover150/3282430565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455282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어설픈 형사물...결정적으로 재미도 별로 없다 - [강력 3반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233</link><pubDate>Sun, 29 Jan 2006 0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435&TPaperId=80923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0/85/coveroff/9090260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435&TPaperId=809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강력 3반 (2disc)</a><br/>손희창 감독, 김민준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5년 12월<br/></td></tr></table><br/>&nbsp;
큰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명절 때 DVD로 빌려보기도 아까운 영화였다. 하드보일드 형사물을 기대하고 빌렸는데, 강력3반은 드라마 비슷한 어설픈, 실패한 한국 형사물 정도였다. 
<BR>
무엇보다 주인공인 김민준의 연기가 어디라고 콕 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관객을 확 끌어들이는 그 무언가가 부족했고, 그가 맡은 캐릭터가 형사라는 직업에 대해 갖는 태도 변화도 선배 파트너와의 관계에만 의존하여 설득력이 부족했다. 남상미는 그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푼수같은 연기로 - 이것은 사실 남상미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캐릭터 설정이 잘못된 탓이 크다고 본다 - 영화의 성격을 모호하게 만들어버렸다. 남상미가 맡은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영화의 장면상으로는 심각해야 할 부분도 주말 코믹 멜로 드라마 같은 분위기로 전락해 버리는 느낌이다. 최근 꽤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얼핏 보기에는 그 드라마에서의 캐릭터와 거의 유사한 것 같았다. 
<BR>
윤태영은 나름대로 악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나 그가 맡은 캐릭터 자체의 깊이가 부족하여 정말 악질로 보이려고 애쓰는 악역처럼 보이고 만다. 이유없이 화만내며 흥분하는 주인공에, 강아지 뺑소니범을 잡겠다고 애쓰는 - 사실 이 부분은 법적으로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장님 소녀를 동정하여 그 범죄를 잡으려고 그렇게 애쓰는 것은 아무리 좋게 봐도 엄청난 오버다. - 푼수같은 교통여경, 형사라는 직업의 애환을 응축시켜 보여주고픈 감독의 욕구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주인공의 파트너, 그리고 더욱 악질적으로 보이려고 애쓰는 악역들이 얽혀서 영화는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형사물이 되어 버린 것 같다. 크게 기대하고 보지는 않았지만...결론적으로 재미도 없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0/85/cover150/909026077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1435</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말발굽 소리에 따라 함께 고동치는 가슴~ - [씨비스킷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137</link><pubDate>Sat, 28 Jan 2006 17: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91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5686&TPaperId=80913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7/76/coveroff/33924302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5686&TPaperId=8091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씨비스킷 - [할인행사]</a><br/>게리 로스 감독, 토비 맥과이어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07월<br/></td></tr></table><br/>이 영화는 미국의 경제대공황을 배경으로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사업가, 서부개척과 자동차의 발전으로 일자리를 잃고 광야를 떠돌며 살아가는 말 조련사, 그리고 경제공황으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거칠게 살아온 기수들이 씨비스킷이라는 말을 중심으로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절망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BR>
영화를 보면서 한가지 이해할 수 없었던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내가 이 영화의 주인공을 나도 모르게 쥬드 로로 기억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아마 DVD 표지에서 주인공이 말에 키스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쥬드 로라고 인식을 하고 그 이후 씨비스킷의 주인공은 쥬드 로라고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DVD를 구입하고&nbsp;6개월 넘게 지나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1시간 가까이 보고 나서도 주인공이 참 쥬드 로 같지 않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다가 내가 그런데 쥬드 로가 참 누구를 닮은 것 같다고 함께 보던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혹시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 아니야?’라고 친구가 말했고,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다시 주인공을 보고 나서야 우리는 주인공이 쥬드 로가 아닌 토비 맥과이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둘이 약간은 닮았을 수도 있지만, 일단 머릿속에 입력된 정보가 우리의 인식에 주는 영향은 엄청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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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둘이 닮은 것도 같다...-0-<BR><BR>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20여분에 달해서 중간에 약간 지루해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영화는 감동을 주는 휴먼드라마의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막상 씨비스킷이 제독과 경주하는 장면이나, 씨비스킷과 레드가 재기하는 장면을 보면 말의 발굽소리와 함께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느낄 수가 있을 정도로 감동이 느껴졌다. 그리고 빤히 보이기는 하지만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실패한 사람에게도 두 번째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도 - 헐리우드 영화가 가족과 아이들에 대한 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비하면 - 큰 거부감 없이 다가온다. 
<BR>
당시 실제 영상을 수록하고 있는 써플먼트를 보면 씨비스킷이 경제공황으로 고통받고 있던 미국 대중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신문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씨비스킷이었고 2위가 히틀러, 3위가 루즈벨트였다니 더 할말이 없다. 씨비스킷이 당시 실의에 빠진 대중에게 그토록 희망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씨비스킷을 비롯하여 마주와 조련사, 기수 모두가 지독한 시련을 겪고 절망에 빠져 있다가 그것을 극복해 나갔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요즘 우리에게도 씨비스킷이 필요하지 않을까...조작된 것이 아닌 진정한 씨비스킷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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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Seabiscuit과 War Admiral]]></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7/76/cover150/339243026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568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모든 장면이 깔끔하고 재미있는 영화~ - [아일랜드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6253</link><pubDate>Mon, 23 Jan 200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62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488&TPaperId=80625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off/6368808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488&TPaperId=8062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일랜드 - [할인행사]</a><br/>마이클 베이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br/></td></tr></table><br/>&nbsp; 
마이클베이 감독의 아일랜드가 처음 우리나라에 출시 되었을 때의 기대는 꽤 컸던 것 같다. 그때 어떤 이유에서인가 영화관에서 아일랜드를 볼 시기를 놓쳐버렸고 이후 언젠가 한번 시간내서 봐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몇 번 DVD 가게에 들렀는데 영화가 내린지는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DVD는 출시되지 않았다고 하여 헛걸음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아일랜드를 보게 되었다. 
<BR>
이 영화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던 배경지식은 무척 적었다. 감독이 그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것, 주인공이 내가 꽤 좋아하는 이완 맥그리거와 최근에 부쩍 좋아하게 된^^;;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것,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서 한참 시끄러운 황우석 사태와도 연관되는 복제인간을 다루고 있다는 것, 그리고 꽤 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돈을 들여 흥행적으로는 큰 실패를 하고 말았다는 것 정도였다. 
<BR>
영화는 첫 장면부터 무척 깔끔했다. 미래시대를 나타내기 위한 각종 생활기구와 교통수단 들이 개연성 있게, 그리고 멋지게 화면을 장식했고, 주인공들이 무언가 통제되고 감시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플롯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마치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으며 머릿속으로 떠올렸던 그런 장소를 아주 잘~ 재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상세한 내용을 쓰면 스포일러가 되기에 영화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하겠다. 
<BR>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이클 베이 감독 특유의 스펙태클(?)하면서도 현란한 화면이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엄청난 비용과 공을 들인 흔적이 묻어난 것은 분명하다. 아일랜드라는 영화제목의 충격적으로 역설적인 진실과 우리사회에서 앞으로도 더욱 문제가 될 인간복제의 문제점에 대한 자극적 문제제기도 신선하고 기억에 남았다. 주인공들이 시종일관 쫓기다가 반전을 꾀하는 줄거리 내내 영화적인 재미도 쏠쏠하다. 스칼렛 요한슨의 풋풋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보너스~(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귀엽게 들리는 내가 이상한걸까?) 
<BR>
이 영화가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흥행실패를 한 것이 좀 아쉬웠다. 매 장면마다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인 것이 큰 이유가 되겠지만, 때와 분위기를 잘 탔으면 무척 성공적인 흥행작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nbsp;
<BR>허스키한 콧소리가 더욱 매력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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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클론을 만드는 부화기. 마치 인체의 신비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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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돈을 많이 들인 티가 팍팍 나는 멋진 장면.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0/76/cover150/6368808829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488</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한국인 사부가 일본인 사부로... - [배트맨 비긴즈 DE - 코믹북 포함, 2,500장 한정]</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5357</link><pubDate>Sun, 22 Jan 200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8053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49726048&TPaperId=80535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8/75/coveroff/36524305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49726048&TPaperId=8053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배트맨 비긴즈 DE - 코믹북 포함, 2,500장 한정</a><br/>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5년 10월<br/></td></tr></table><br/>&nbsp; 
배트맨 시리즈가 회를 거듭하여 갈수록 점점 이상해져버린 것과 달리 이 영화는 비록 배트맨의 탄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시간적으로는 가장 앞서기는 하지만, 배트맨 시리즈의 속편(?)으로서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BR>
DVD 메뉴 화면도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풍겨서 이 영화가 배트맨 비긴즈 맞나 하는 생각을 갖게도 했을 정도로 배트맨 비긴즈는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와는 다른 점이 많다. 기존의 시리즈가 이미 영웅화된 배트맨의 영웅적 활동에 중점을 두고 그 활약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강력하고 악랄한 악당 캐릭터에 비중을 두었다면, 이 영화는 배트맨이 어떻게 하여 배트맨이 되었는지, 그가 겪은 두려움과 좌절, 그리고 그런 것들을 극복하며 배트맨이 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감독도 배트맨의 정신적 정체성에 관하여 설득력 있는 스토리 구성을 위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감독의 그런 노력 덕분에 배트맨 비긴즈는 이전 배트맨 시리즈와는 좀 다른 분위기의 영화라는 느낌을 준다. 
<BR>
주인공인 크리스천 베일은 배트맨 역할에 꽤 잘 어울렸다. 간간히 들어나는 그의 근육질 몸매도 이전 배트맨들보다 훌륭한 것 같다. 다만, 명백한 연인관계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여주인공격인 케이티 홈즈는 탐 크루즈의 연인이라는 유명세에 비해서는 그렇게 강한 매력을 발산하지는 못한 듯하다. 리암니슨이 악역을 맡은 것은 신선하기는 했지만, 역시 그는 선한 이미지가 어울린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다. 그리고 좀 어설펐던 고든경감역이 개리올드먼이였다는 사실은 나중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을 만큼 감쪽 같았다.
<BR>
영화의 큰 줄거리는 헐리우드 영화의 패러다임을 비교적 충실히 답습했기에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는데(이 뒷부분은 영화 초반부에 관한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주의 바람^^) 브루스 웨인이 일본의 닌자에게서 무술을 배워 배트맨이 된다는 스토리는 좀 어이가 없다. 배트맨의 사부가 닌자라니...배트맨에 대한 자세한 배경지식이 없던 나로서는, 비록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감독 등 스태프의 일본 문화에 대한 취향이 반영된 결과이겠거니 라고 예상은 했지만 배트맨의 사부가 일본인 닌자라는 것이 원래의 배트맨 만화의 내용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영어로 된, 이 DVD의 부록으로 들어 있는 배트맨 비긴즈의 탄생에 영감을 준 세편의 배트맨 만화 에피소드를 읽어보았고, 그 결과는 엉뚱하게도 배트맨의 사부는 백두산에 있는 매스터 기리기(KIRIGI)라는 한국사람이었다(물론 만화에서는 그 이외에도 여러명의 사부가 등장한다). 한국에 출시되는 DVD의 부록이라고 해서 그 부분까지 배경을 한국으로 바꾸어 놓지 않았다면(다시 생각해보면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걸 용인할 원작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배트맨의 사부는 한국인인데, 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인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사부가 일본인으로 바뀌었을까? 
<BR>
배트맨의 사부가 일본 닌자라는 사실은 좀 거부감이 들지만, 영화의 줄거리에 일일이 딴지를 걸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배트맨의 원래 사부가 한국인이었다는 점은 너무나 속상한 우연의 일치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돌풍을 지속시키고 있는 ‘한류’가 일본문화의 개방을 우려하던 목소리를 우습게 만들어 버렸지만, 헐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및 세계 문화시장을 주도하는 부분에서의 일본 문화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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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BR>닌자 배트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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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8/75/cover150/3652430568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49726048</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전쟁영화가 이럴 수도 있다... - [웰컴 투 동막골 (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88064</link><pubDate>Wed, 21 Dec 2005 2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880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16436&TPaperId=78806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noimg_off_d.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16436&TPaperId=7880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웰컴 투 동막골 (2disc) - 할인행사</a><br/>박광현 감독, 정재영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5년 12월<br/></td></tr></table><br/>&nbsp;
처음에 이 영화가 나왔을 때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한국전쟁당시 순진한 마을 사람들을 사이에 두고 국군과 인민군<BR><BR>이 화해를 한다...뭐 이런 뻔한 스토리가 식상할 것 같았고, 영화가 분명히 양자간의 단순한 화해로 끝나지는 않을텐데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특성상 등장인물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영화는 관람객 300만을 훌쩍 넘기면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었고, 주위에서 영화를 본 사람들도 거의가 다 영화가 참 괜찮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주요장면을 상당히 여러번 접해본 상태였지만(이 영화는 정말 마케팅비용을 많이 쓴 것 같다.) 영화를 보기전 가졌던 마음내키지않음을 한쪽으로 던져둔 채 영화를 보러갔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나의 걱정은 기우였다. 
<BR>
기본 스토리라인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단순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전쟁(또는 6.25.전쟁)만큼 수많은 비극과 아이러니, 그리고 수많은 해석이 가해지는 사건이 우리 현대사에 흔치않을 만큼 한국전쟁 자체가 드라마틱한 요소를 수없이 가지고 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한 형제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상황에 처해진 것처럼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겨날 수도 있는 만큼,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싸우던 국군과 인민군이 전쟁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순박한 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화해를 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현실세계에서는 전쟁의 광기가 그런 일을 일어나기 어렵게 하겠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웰컴투 동막골’에서는 그런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영화적 설정으로 바로 동막골이라는 동화속에 나올법한 마을과 때묻지 않은 마을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곳에서는 수류탄이 곡간에서 터지면 팝콘이 되어 하늘에서 떨어지고, 군인들이 총을 들이대도 마을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친절하게 손님으로 받아준다. 그리고 그러한 영화적 설정들은 이 영화가 가장 비극적이고 무수하게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냈을 한국전쟁을 그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마을주민들의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와 정말 천재적으로 느껴지는 영화적 설정이 한국전쟁의 비극성을 완벽하게 중화시켰다고나 할까.(강혜정이 정말 잘 연기한 ‘여일’ 캐릭터도 너무나 신비롭고 매력적이다.) 
<BR>
이 영화를 두고 미국은 주민들을 학살하는 자로 그리고 인민군은 주민들을 지키는 사람으로 그린 편향된 시각을 조장하는 영화라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몇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어도, 미군이 오폭이나 작전상의 불가피성 또는 일부 군인의 광기로 많은 민간인을 살상한 것은 어느정도 밝혀진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이승만이 서울시민들을 기만한 채 한강다리를 끊은 것도 사실이다. 
<BR>
물론 미군만 민간인 학살을 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여 통일한국이 건설되는 것을 부당하게 막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영화에서의 미국이 마을을 폭격하는 상황이 사실을 날조한 완전한 허구가 아닌 이상 그에 대한 색깔시비는 시비자의 인식수준을 드러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감독이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영화 초반부에 인민군이 부상자를 학살하려고 한 장면이나, 미군인 스미스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장면 등이 그렇다(마지막 폭격기와의 전투장면에서 임하룡이 ‘연합군’ 운운하는 것은 약간 오버였지만..) 
<BR>
전쟁을 그린 영화를 웃으면서 볼 수 있다는 것...그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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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img/noimg_150_d.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1643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11:14에 어떤 일이 일어났나... - [11시 14분 - 아웃케이스 없음]</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84582</link><pubDate>Wed, 14 Dec 2005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84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7495995&TPaperId=78458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6/94/coveroff/33224304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7495995&TPaperId=784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1시 14분 - 아웃케이스 없음</a><br/>그레그 마크스 감독, 힐러리 스웽크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5년 07월<br/></td></tr></table><br/>이 영화는 11:14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각 당사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그렇다고 사건이 각 당사자의 시각에서 달리 해석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각 당사자의 입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사건이 각각의 인물들에게 어떻게 연쇄적으로 사건을 발생시키는지를 보여준다. 11시 14분에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 어떤 인과관계를 거쳐서 발생한 것인지를 다각도로 보여준다는 것이 이 영화 내용의 전부이다. 다른 군더더기가 전혀 없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깔끔하게까지 느껴진다.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들이 CSI를 보았다면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또 반대로 보자면, 형사사건을 처리하면서 이 영화처럼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란 생각도 간절했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영화인데도 패트릭 스웨이지, 힐러리 스웽크스 등 낯익은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보너스다. 교통사고가 나는 순간 차 창문에 의한 불상사는 - ‘가아프에게 생긴 일’이라는 소설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만 - 정말 끔직하면서도 인상적이다...-0-;;<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6/94/cover150/332243046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7495995</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레이서들의 세계 - [이니셜 D 박스세트 (14disc) [알라딘 특가]]</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74432</link><pubDate>Fri, 25 Nov 2005 0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74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10526305&TPaperId=77443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2/70/coveroff/34824303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10526305&TPaperId=774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니셜 D 박스세트 (14disc) [알라딘 특가]</a><br/>미자와 신 감독 / KODI / 2008년 06월<br/></td></tr></table><br/>이니셜 D가 자동차 만화인데 정말 재미있다는 친구의 말 한마디를 듣고 언젠가 한번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마침 인터넷 쇼핑몰에서 반값 세일을 하는 것이었다. 잘 안 팔려서 재고가 남았다는 뜻이었지만 워낙 다운된 가격에 덜컥 충동구매를 하고야 말았다. 
처음에는 80년대 분위기의 2D 캐릭터에 어설픈 듯한 3D 자동차가 합쳐져 좀 유치하게 느껴졌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괜히 샀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이왕 산 것 끝까지 보자고 한편 씩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만화에 빨려들어갔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레이싱에 무관심한 듯한 주인공이 조금씩 레이서들의 세계에 빠져드는 과정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라이벌들의 등장, 풋풋한 청소년들의 사랑이 적절하게 뒤섞인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나는 한편 한편을 봐버렸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처음 보는 순간에는 실망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만화다. 최근에 이편(second stage)이 나왔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ps. 만화 자체는 훌륭하지만, 텔레비전 시리즈를 단순히 모아놓은 듯한 구성과 전무한 써플, 쓸데없이 전편 후반부를 반복하는 것 등 DVD 타이틀로는 꽝이다. <BR>
<BR>DVD 타이틀과 함께온 이니셜 D 번호판<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2/70/cover150/3482430361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10526305</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정말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 - [씬시티 확장판 일반판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69740</link><pubDate>Tue, 15 Nov 2005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697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9738&TPaperId=7697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9/20/coveroff/90741797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9738&TPaperId=7697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씬시티 확장판 일반판 (2disc)</a><br/>로버트 로드리게스 외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11월<br/></td></tr></table><br/><BR><BR>영화 씬씨티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유명한 만화를 영화한 작품이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을 맡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등 상당히 호화캐스팅이란 점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 대해 깊은 심미안을 가지지 못한 나로서는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거나 영화 내용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블록버스터 위주로 순간적인 충동으로 영화를 보게 되는데, 내가 씬씨티를 보게 된 것은 위와 같은 약간의 배경지식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을 했으니 무언가 비주얼한 면이 뛰어날 것이란 예상과 원작의 한 컷과 영화의 한 장면(하티건이 바에 들어갔다가 돌아서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 뒤에 낸시가 밧줄춤(?)을 추는 장면)이 함께 나온 신문 기사를 보고 만화를 정말로 잘 영화화했겠구나라는 기대가 합쳐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 
영화는 흑백인데 첫 장면부터 여자의 드레스와 립스틱만 피같이 빨간 색으로 처리하여 무척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트맨의 고담씨티보다 더 무거운 분위기의 흑백의 씬씨티. 영화는 씬씨티를 배경으로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첫 에피소드가 마지막 에피소드와 연결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에피소드들 간의 특별한 관계는 없고 다만 중간 중간에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오버랩된다. 영화 줄거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지겠지만, 애당초 만화를 영화화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다소 비사실적인 장면이 나와도 오히려 원작 만화를 충실히 구현해 냈다는 느낌을 주며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만화적 장면처리는 영화에 상당히 독특하고도 컬트적인 분위기를 제공해준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어둡고 무거운 씬씨티의 분위기, 흑백 화면 중간중간 배치되는 원색적 이미지, 굵은 목소리의 독백, 만화적 상상력을 영화로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화면 구성,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적당한 폭력성과 선정성에 영화에 호흡을 주는 유머까지 더해져 씬씨티를 보는 내내 나는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영화의 화면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었다. 잔인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컬트적인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영화를 즐길 수 없을지 모르나, 나는 정말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본 영화였다.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9/20/cover150/9074179738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9738</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옛 학창 시절의 추억과 로망 - [말죽거리 잔혹사 [dts] - [할인행사],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49306</link><pubDate>Thu, 06 Oct 2005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49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306&TPaperId=74930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7/95/coveroff/90861153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306&TPaperId=749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죽거리 잔혹사 [dts] - [할인행사], (2disc)</a><br/>유하 감독, 이정진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4년 04월<br/></td></tr></table><br/><BR><BR>이 영화의 배경은 내가 태어난 해인 1978년이다. 그리고 영화의 주 내용은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과 학원폭력, 그리고 학교를 평정하는 주인공!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처럼 단순하지만, 유치해지지 않는 것이 이상한 내용을 그렇게 유치하지 않게 그렸다는 점에서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다.
내가 직접 겪지는 못했지만, 나의 어린 시절에도 약간의 흔적이 남아있던 학창시절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물론 대다수의 장면이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은 학교에서의 무자비한 인권유린에 관한 것이라서 씁쓸했지만.(그 당시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군복입은 교련선생, 선생님의 무지막지한 폭력 및 모욕, 등교시 경례 등은 지금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군사정권 때문에 학교가 얼마나 군대문화로 얼룩졌는지 알 수 있다. 내 학창시절에는 그런 것이 많이 없어진 상태였고 지금은 더 그렇겠지만 아침조회나 기압,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 등 학교생활의 많은 부분이 군대문화에서 그대로 따온 것임을 생각하면 정말 섬뜩한 느낌이 든다.)
수줍음 많은 모범생과 학교의 전설로 남는 장면을 연출하는 ‘남자’의 두 모습을 잘 소화한 권상우의 연기도 괜찮았고(사실 모범생 연기가 조금 어색하기는 하다.), 학교의 선도부를 응징하는 남자의 로망을 그린 후반 액션신은 정말 통쾌했다. 
최고의 대사: 권상우가 학교를 평정하고 피투성이가 된 채 내뱉는 ‘대한민국 학교 좆까라 그래’<BR>

권상우의 눈빛연기...착한연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7/95/cover150/9086115306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30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유효기간을 무색케하는 강렬함...그것이 연애다 - [연애의 목적(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32543</link><pubDate>Thu, 01 Sep 2005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32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632&TPaperId=73254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19img_off_0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632&TPaperId=732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애의 목적(2disc)</a><br/>한재림 감독, 이대연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08월<br/></td></tr></table><br/>연애의 목적은 연애 5년의 신출내기 남선생과 사랑의 상처를 입은 교생간의 연애를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때로는 심각하고 강렬하게 그리고 있다. 능글능글한 플레이보이 스타일의 유림(박해일분)은 교생 최홍(강혜정)에게 노골적으로 성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정상적이라면 따귀를 10대는 맞고 고소를 해야할 상황이지만 홍은 이를 강하게 거부하지 않으면서 때로는 튕기고 때로는 도발하며 둘의 연애는 시작된다.(물론 둘 모두에게 바람을 피는 것도 되긴 하지만)
유림의 지나치게 발칙한 접근이나 이를 은근히 받아들이는 홍의 관계가 처음에는 사실감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 특히 둘다 애인이 있었다는 점에서 - 유림과 홍이 차츰 서로에게 빠져드는 것을 보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유림과 홍 모두 결혼을 사실상 약속한 애인이 있었으나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면서 이미 옛 연인이 되어버린 기존의 애인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유림이 사랑의 유효기간은 화학적으로 3개월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장면과 그러면서 새로운 사랑..연애에 빠져드는 모습이 오버랩되는 느낌이다. 유효기간은 짧을지 모르지만 그 강렬함은 다른 모든 것의 중요성을 무시하게 만든다. 연애란 것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시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렬하고 파괴력이 강하지만,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면 아무런 의미없이 사라져 버리는...그렇다고 이 영화가 사랑의 무상함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에서는 새로운 사랑이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싹트니까 말이다. 
이 영화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시원시원하게 걸죽한 대사다. ‘5초만 넣고 있을께요’부터 시작해서 박해일의 입담이 압권이다. 남자들은 노골적인 음담패설로 여자를 꼬시는 유림에게서 대리만족을 느낄 만하다. 영화에서는 섹스도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영화제목인 연애의 목적이 섹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제목을 연애의 목적으로 한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과연 연애의 목적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유림과 홍의 연애를 놓고 주위 사람들의 극단적인 평가를 내리는 장면이었다. 유림과 홍 사이에 있었던 일은 애인이 있으면서도 서로 새롭게 연애에 빠져들고 있었던 것 뿐인데&nbsp;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학교라는 공간, 인터넷을 무기로한 학생들의 무책임한 비방, 무책임하게 소문을 믿고 이를 확산시키는 사람들의 심리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둘의 연애는 교생이 꼬리를 쳐서 애인 있는 남선생과 바람이 났다는 것에서부터 남선생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교생을 성폭행 했다는 것까지,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두개의 사실로 각색된다. 그리고 홍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말하여 하나의 사건이 전혀 다른 성질의 사건으로 각색되는 순간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의 극적인 변화...를 보고 내가 앞으로 사건을 처리할 때 정말로 신중해져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홍을 꼬시는 유림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img/19img_150_0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6115632</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키에누 리브스 믿고 보지 말것 - [콘스탄틴 (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9752</link><pubDate>Sun, 07 Aug 2005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97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674&TPaperId=719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6/1/coveroff/31024304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674&TPaperId=7197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콘스탄틴 (2disc) - 할인행사</a><br/>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07월<br/></td></tr></table><br/>콘스탄틴을 보게 된 것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본 멋진 특수효과 때문이었을 것이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괴물 같은 것이 사람에서 튀어나왔는데 그것이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였고 액션의 규모도 컸던 것으로 기억에 남았나 보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설득하여 DVD를 빌려 보았는데...보자고 한 것이 민망할 정도로 영화는 형편없었다. 
키에누 리브스가 나온다는 점 말고는 3류 액소시스트 영화의 범주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적어도 악령의 목적이나 악령이 깃든 물건에 대한 최소한의 논리적인 배경도 전혀 없으며 주인공의 능력이나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다. 악마의 아들이 왜 여주인공을 영매로 삼으려는 지도 불분명하다. 키에누 리브스가 현세에 침입한 악마의 아들을 제거하고 세상을 구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줄거리만으로 영화를 억지로 끌어간다는 느낌이다. 
배후로 등장하는 천사가 어설픈 자기 합리화를 하는 부분이나, 주인공 남녀가 사랑에 빠지려는 듯한 장면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피곤해서 이기도 했지만 최근에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졸았던 적이 없을 정도로 보고 나면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영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6/1/cover150/3102430461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674</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배심원 제도의 맹점... - [런어웨이(1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7428</link><pubDate>Tue, 02 Aug 2005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74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3464&TPaperId=7174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7/16/coveroff/91344676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3464&TPaperId=7174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런어웨이(1disc) - [할인행사]</a><br/>게리 플레더 감독, 진 해크만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05월<br/></td></tr></table><br/>재판에서 평결을 내리는 배심원이 공정하지 못하거나, 그들을 마음먹은 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그런 일은 생각만 해도 충격적이다. 재판이 사회적 갈등을 적어도 제도적으로는 최종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인데 배심원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사실상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 영화는 이러한 충격적인 가정(?)에서 시작된다. 선거인단을 기준으로 배심원단이 선정되고 양측 변호인의 이의제기를 통해 추려지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배심원이 선정되고 재판기일을 거치면서 배심원들은 토론을 하면서 평결을 도출해 간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과정을 조종하려는, 그리고 실제로 조종하는 자가 있다. 그것도 배심원 외부와 내부 두 곳에.
선정된 배심원단의 신상자료를 일일이 분석하여 재판에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그들에 영향력을 미쳐 재판을 의도대로 이끌려는 신종 법조직업이 실제로 미국에서도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영화에서처럼 거대한 이권이 개입되어 있다면 그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의 전관예우나 학연, 지연 등을 통한 로비보다는 더 힘이 들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재판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결정적일 것이다. 
물론 실제 현실이 영화에서처럼 딱딱 맞아 떨어질 수는 없다. 배심원을 조종하려는 자들이 예상치 못한 수많은 변수도 있을 것이다, 마치 영화에서처럼. 그렇지만, 배심원 제도에 관한 사회적 합의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그러한 문화도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도입된다는 배심원 제도가 본래의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 
이제껏 생각하지 못한 충격적이고도 신선한 소재, 적당한 써스펜스와 액션, 탄탄한 캐스팅,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주인공이 배심원들을 설득하는 과정 - 배심원 개개인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 -이 거의 생략된 것이 좀 아쉬웠지만 - 그런 면에서 열두명의 배심원들이란 영화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영화였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7/16/cover150/9134467610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98353464</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사소한 일 하나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 [나비효과 (감독판 + 극장판) (2disc) - [할인행사]]</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2172</link><pubDate>Sat, 23 Jul 2005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7121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166&TPaperId=71217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3/49/coveroff/60002350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166&TPaperId=7121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비효과 (감독판 + 극장판) (2disc) - [할인행사]</a><br/>에릭 브레스 외 감독, 애쉬튼 커처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09월<br/></td></tr></table><br/><BR>..<BR>나비효과란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이 영화는 어린 시절의 사건 하나가 개인,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란 점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영화는 주인공에게 일기장을 읽으며 과거를 연상하면 머릿속에 떠올리는 과거의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영화의 초반은 공포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영화의 전반적 분위기, 특히 주인공의 어린 시절은 가슴이 움찔할 정도로 음울하고 비관적이다. 그러나 영화적 장치도 참신했고 영화의 타이틀 - 나비효과 - 를 표과적이고도 강렬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꽤 볼만한 영화였다. 특히 시점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과거의 장면이 현재의 관점에서 설명되는 장면이 절묘하게 배열된 점도 흥미로웠다.
현재의 사소한 결정이나 사건이 미래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나비효과...주인공의 특수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남용하는 것은 신처럼 행동하는 것이라며 누군가는 과거를 조작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가정적이지만 교훈적인 설정을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간여행이나 영화에서와 같은 특수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의 이익을 얻기 위해 과거를 조작하면 다른 곳에서 예상치 못한 불이익이 생겨나 결국은 균형을 이룬다는 관념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고, 신은 공평하다고 믿고 싶으니까.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3/49/cover150/6000235012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74177166</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뻔한 스토리...그래도 볼만 했다 - [공공의 적 2 - 초회한정판]</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686294</link><pubDate>Wed, 01 Jun 2005 1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6862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238051X&TPaperId=68629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5/90/coveroff/908238068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238051X&TPaperId=6862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공의 적 2 - 초회한정판</a><br/>강우석 감독, 설경구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5년 05월<br/></td></tr></table><br/>설날에 아버지와 함께 공공의 적2를 보았다. 공공의 적 1도 아버지와 함께 보았었는데 당시 아버지께서 너무 잔인하다고 싫어하셨었는데 어쩐 일인지 아버지께서 먼저 보자고 하셔서 인터넷을 통해서 예매하여 일산에 있는 롯데 씨네마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에 관해 쓰기 전에 극장에 대한 한마디. 내가 일산, 그것도 롯데 백화점에서 무척 가까운 곳에 1년 넘게 살았지만 나도 극장이 몇관에서 몇관까지는 롯데백화점 본관에 있고 나머지는 라페스타 근처의 롯데 씨네마에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 결과 예매번호와 영화관의 관수만 적어간 아버지와 나는 롯데 씨네마에 가서 주차를 해 놓았다가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롯데백화점까지 걸어가야 했다. 그런 구조로 되어 있다면 적어도 인터넷에서 예매할 때라도 설명을 해주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나마 내가 그 주변 지리를 잘 알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영화시작 시간을 놓칠 뻔 했다. (지금 기억으로 7관까지는 롯데백화점에 있고 8관부터는 별관격인 롯데 씨네마에 있는 것 같다.)
공공의 적 2의 줄거리는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정말 빤하다. 공공의 적으로 대표되는 아주 나쁜 놈과 그에 맞서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우리의 주인공 강철중 검사. 주인공 강철중 검사의 캐릭터는 사실 공공의 적 1의 주인공 강철중 형사의 이미지와 판에 박은 듯이 똑같다. 정말로 형사에서 직업을 검사로만 바꾸었을 뿐, 모든 면에서 강철중 검사는 1탄의 강철중 형사와 똑같고 심지어는 실제로 잠복근무를 하여 형사질(?)을 하는 검사답지 못한 검사로 그려진다. 하긴, 일반적인 판에 박힌 검사라면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어렵겠지만...
그리고 우리의 기대대로 강철중 검사는 공공의 적인 한상우(정준호 분)를 패주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 모든 관객들이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는 것은 감독이 숨기지 않고 드러내듯이 이 사회에서 부와 권력을 갖추고 온갖 악을 행하는 안티 히어로가 철저히 짓밟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를 이 영화를 통해서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틀에 박힌 류의 스토리와 대리만족을 위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그러한 카타르시스는 느껴졌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그리고 1탄에서 공공의 적이 특별한 목적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유영철과 비슷한 류의(다만 더 상류층이고 지적이긴 하지만) 살인마라면 공공의 적 2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응징해야 하지만 응징하기 어려운, 응징되지 않고 잘 사는 타락한 가식적인 사회 지도층(?)을 공공의 적으로 선택해서 카타르시스를 더 높였다.(물론 한상우의 캐릭터에서도 1탄에서의 살인마적인 캐릭터가 드러나기도 한다.) 물론 강철중 역을 위해 태어나기라도 한 듯한 설경구의 연기는 여전히 감칠맛난다. 정준호도 크게 어색하지 않게 상류층 악역의 역을 잘 소화해 냈고 1탄에서도 직속 상관으로 나오는 강신일은 외풍을 막아주는 인간적인 부장검사의 캐릭터를 멋지게 구현해냈다.(사실 영화를 통틀어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는 강신일이 맡은 부장검사역이었다.)&nbsp; 
하지만 정말로 판에 박힌 스토리, 특히 현실적인 사회에서 있기 힘든 무식하게 원칙대로 정의만 추구하는 강철중의 캐릭터와 공공의 적의 비리에 대한 증거를 잡기 전에 이미 대본을 통해서 알고 있기라도 하듯이 상대방의 비리와 머릿속을 훤히 알고 있다는 투의 강철중의 대사는 좀 거부감이 든다. 마지막에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에 앞서 공공의 적과 맞짱을 떠서 비록 주인공이 많이 맞기는 하지만 공공의 적을 멋지게 패주어 카타르시스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도 너무 눈에 보이는 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영화가 꽤 마음에 들었다. 일단 1탄에 비해 불필요하게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어졌고, 거부감이 들도록 이유없이 상대방을 해하는 비논리적인 스토리는 대폭 줄어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 이것은 내가 법조인이라서 그런 영향이 크겠지만 - 주인공 강철중의 직업인 검사를 멋지게 그려서, 지나치게 이상화하지도 않고 검사들의 실생활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그리면서도(특히 부장검사가 기러기생활을 하면서 혼자 라면을 끓여먹고, 경제적인 사정으로 변호사 개업을 고민하는 장면과 계층적인 검사조직구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외부 압력에 굴하지 않는 멋진 검사상을 구현해 내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비록 내가 검사는 아니지만 내가 속해있는 직역도 저렇게 보니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사실 강철중 검사라는 캐릭터는 좀 과장된 면이 많이 있지만 단순화시켜 본다면 영화에서 그려지는, 아니 진정으로 멋진 검사는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검사가 해야할 본분에 충실한 검사가 아닐는지. 물론 그것이 쉬운 것처럼 보이면서도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BR>&nbsp; <BR>강철중 검사와 같은 캐릭터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나도 그렇게 멋진 법조인이 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5/90/cover150/9082380684_2.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8238051X</link></image></item><item><author>외로운 발바닥</author><category>DVD review</category><title>남학생들이 발레를 한다 - 는 것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 - [워터보이즈 - (2 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lonelysole/645078</link><pubDate>Mon, 21 Mar 2005 2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lonelysole/6450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0072&TPaperId=64507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9/0/coveroff/90902600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0072&TPaperId=6450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워터보이즈 - (2 Disc)</a><br/>야구치 시노부 (Shinobu Yaguchi) 감독, 타케나카 나오토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2년 12월<br/></td></tr></table><br/>남학생들이 수중발레를 하고 바람의 파이터에서 양동근의 상대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히라야마 아야가 출연한 작품이라고 해서 꽤 기대를 갖고 보았는데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남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수중발레를 한다' 는 사실 하나 말고는 이 영화에는 내용이 전혀 없다. 단지 그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억지로 스토리를 진행시켜 나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주인공인 야마다 타카유키와 히라야마 아야의 연애구도도 전혀 알맹이가 없고 그 흔한 갈등 구조조차 없다. 영화의 주요 내용이 남학생들이 수중발레를 익혀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지만 어떤 상황을 계기로 실력이 향상된다는 느낌보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수중 발레를 잘 하게 된다는 느낌이었다.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장기간 노력에 의한 실력 향상 과정을 압축하여 몇 장면으로 그려 내는 것 조차도 좀 엉성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대비적으로 'Bring it on'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학생들의 성장영화이고 함께 팀을 이루어 일을 해낸다는 구조상 상당한 유사성 있는데 다른 학교 상대팀과의 경쟁,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주인공의 love story, 연습과정에서의 좌절 등을 고루 갖추어 상당한 영화적 재미를 갖춘 Bring it on에 비해 워터보이즈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했다. 워터 보이즈를 보자고 했던 내가 영화를 보는 동안 줄곧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정도였다. -0-
내가 감독의 숨은 의미전달 장치들을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영화를 통틀어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초반부에 수중발레를 하기 위해 선생님 앞에서 연기를 보이다 완전히 망해 버리는 장면과 마지막에 멋지게 제대로 공연을 하는 장면 둘 뿐이었다.(두 장면은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그래도 일본 청소년들의 풋풋한 모습과 그들의 일상생활의 단면을 약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 영화를 보고남은 점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9/0/cover150/9090260072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90260072</link></imag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