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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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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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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릇을 키우는 5가지 가르침

1.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

2.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그릇이 크지 않으면 어쩌다 돈이 들어와도

모두 나가버린다

3.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다

빚은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부를 얻는다

4.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이는 기회가 와도

전혀 도전하지 못한다

5. 돈의 지배를 벗어나라

돈에 지배당하지 마라.

돈의 성격을 알고, 공생하는 법을 깨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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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생 역전의 기술
대런 하디 지음, 유정식 옮김 / 부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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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하루에 고작 두 시간만 일하면서 1년 20만 달러를 번다.

-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일주일 만에 14킬로그램을 감량한다.

- 얼굴에 한두 번만 발라도 20년은 젊어질 수 있는 크림이 있다.

요즘에 자주 보이는 첫 번째 문구. 사람을 속이기 쉬운 세상인지, 속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 책은 있어 보이는 말, 거품을 뺀 원리 원칙을 적은 책이라 사실 이 책만 100% 이해했다고 해도 인생을 변화 시켜주는다는 강의를 몇 십만 원씩 주며 듣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책에서 설명한 것처럼 6가지 원칙, 복리의 기술 / 선택의 기술 / 습관화의 기술 / 모멘텀의 기술 / 영향력의 기술 / 가속화의 기술, 여기에 책 내용이 모두 적혀있다. 특히 첫 번째 챕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새해가 다가오면 더 나은 인생을 계획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나쁜 습관도 없애겠다고 마음을 먹고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이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간결하지만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데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미세한 변화 + 복리 효과 = 성공. 나는 이 책만 적어도 3번 정도는 더 읽을 생각이다. 글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고 체화시킬 때까지. 부키 책은 원래 믿고 보는 편이지만 이번 책은 정말 마음에 들고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책에서 나온 나쁜 습관 버리기, 트래킹 기술, 환경의 영향, 책임감의 대한 부분등 유용한 테크닉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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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선물 상속노트 - 사랑이 기록으로 남다
서건석 지음 / 헤리티지코리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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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노트라고 불리는 <가장 좋은 선물>는 각계 전문가가 재테크, 자산관리, 상속, 증여, 건강 분야를 총망라해서 책 한 권으로 정리된 완성본이다. 누군가 한 말처럼 태어난 날부터 우리는 하루하루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간다. 단지 재산 상속을 위한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그만큼 준비된 죽음은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면서 자기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재고하게 된다. 한때 열풍이었던 버킷리스트 작성도 이 상속 노트 완성의 일부분이다. 자아실현, 재테크, 삶의 방향을 체크해주는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망라하며 도움을 주며 인생의 청사진 같은 역할을 한다. 한 번쯤은 현재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싶어서 또는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보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양도 방대하지만 도중에 멈추기 쉽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한 것들만 간추려 놨기에 이 책을 완성했을 즘에는 대략적인 그림이 보인다.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보강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재점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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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
오연희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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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안 가리고 책을 좋아하지만 내가 시집을 찾아본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 것 같다. 그만큼 시는 나에게 어려우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존재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시는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교를 다닐 때는 시 자체를 감상하기보다 단어 하나까지 쪼개서 무슨 의미인지, 상징인지를 외우고 시를 이해하기 위해 부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힘들었다. 시 통체로 암기하기, 해당 스타일에 맞춰서 시 짓기 등등 나에게 악몽 같은 기억이었지만 <난 피고 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 시집을 읽으면서 시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단 몇 구절의 글로 울컥하게 하게도 깊은 생각에 잠기게도 하는 시의 함축적인 매력에 매료되었다.

시 집은 총 6파트로 나눠지는 데 모두 작가가 다른 것 같다. 읽으면서 확실히 스타일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 

특히 이은미 작가 시가 나에게 굉장히 잘 맞았는데 어떤 시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인들과도 공유하고 싶어서 한 단락을 보내주었다. 예전엔 좋은 글귀나 사진을 공유하는 걸 보면서 중년 분들만의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마음으로 보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나만 보기 아까운 풍경이나 글귀. 같이 행복을 공유하고 싶은 그런 마음인 것 같다. 시는 뭔가 무겁고 깊은 주제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일상 자체를 시로 옮겨 놓으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좋았던 시들 몇 편인데 시 집에는 더 좋은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읽고 지인에게 추천해주기에 좋다. 어떤 편은 마음이 풍성해지기도 어떤 편은 가슴 깊은 곳부터 아린 느낌이 들고 글 몇 구절로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깊은 감정을 이끌 어 내는 시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본다. 작가님들은 단어 하나 선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을지. 창작이란 업적 뒤에 오랜 시간의 노력과 고뇌의 흔적이 느껴진다.

#시집 #일상시 #난피고있는꽃처럼있을테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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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덕후 사전 1 : 덕후력 기초 - 인류 달 착륙 50주년 특별 기획 우주 덕후 사전 1
이광식 지음 / 들메나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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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로 신문 기사나 SF 영화를 통해 우주는 우리들에게 더욱 친숙한 존재가 되었지만 이론적으로 다가간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많이 어렵게 느껴진다. 책은 사람들이 평소에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일반 우주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지구, 달, 태양, 태양계, 행성, 블랙홀, 화이트홀 등에 관한 이론을 읽으면서도 지루한 감이 없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같은 우주에 대한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주 관련 영화는 흥행 보증수표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우주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미래에는 더 많이 우주에 관련된 영화가 나올 텐데 그때 기본 지식이 있다면 영화를 감상하는데 재미는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 



우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외계 생명체와 제2의 지구(exoplanet)인데, 예전에도 흥미롭게 읽었던 '페르미의 역설'이 설명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읽으며 사람들의 궁금증은 참 무궁무진하기에 그 원동력으로 기술이 꾸준하게 발전해왔다고 느꼈다. 이제는 주변에서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더 많아졌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허무맹랑한 소리로 취급되기 쉬었다. 


달의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생각했던 '달이 왜 나를 따라올까?'라는 제목을 보니 누구나 공통된 궁금증을 갖고 유년시절을 보냈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교육용으로도 좋다고 본다. 


미국 혁신 기업가 아이콘으로 뽑히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만 보더라도 우주로 도약하기 위한 로켓 개발 경쟁은 뜨겁다.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우주 덕후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취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더 크고 넓은 곳을 향해. 예전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싶다는 꿈을 갖은 아이들이 있었는데 어느새 기술이 발전하여 화성에 제2의 지구를 만드는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미래에는 우주에 대한 이해는 필수가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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